안녕하세요. 'GNGPLAY.COM'의 김군입니다.
이번에, '에누리닷컴 체험단'에 선정되어 LG사의 슬림형 ODD 포터플 제품과 M-DISC 제품을 리뷰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다양한 자료를 보관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굉장히 많은 양의 영상 및 사진을 보관하고 있는데요, 하드디스크(HDD) PC에 보관 시 혹시 모를 문제로 데이터를 전부 날려버릴 수 있는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HDD보다 위험 부담이 적은 CD/DVD에 중요 자료를 보관하기도 합니다.
그중 M-Disc는 수명이 천 년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HDD의 수명보다는 기므로 중요한 데이터들은 'M-Disc'와 같은 공 CD에 보관해서 사용하는것이 좋겠죠.
▲ 'LG-GP30"의 박스 포장 모습입니다. 딱!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라 표기가 되어있으며, 휴대하기 편하게 AC 얻댑터를 사용하지 않고 전력과 데이터를 동시에 공급하는 USB 케이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본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본 USB 포트 2개가 있어야 합니다.
▲ M-DISC CD케이스 뒷면을 보면, 골드 디스크보다 머 여러 가지 기능이 좋다고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CD케이스가 굉장히 빈티지 하면서 멋지네요 ^.^ 영어가 들어가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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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30 박스를 개봉해보면, [ GP30 본체, 유틸리티 CD, 제품 설명서 및 보증서, USB 2.0 전원 및 데이터 케이블 ]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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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이 아주 깔끔하고 세련됐습니다. 윗면에 포인트 무늬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 제품 후면 모습입니다. 케이블 연결 포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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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면에는 ?고무 패드로 미끄럼방지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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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isc는 디스크를 보면 반투명으로 되어 있어서 앞, 뒤 구분이 잘 안 됩니다. 위 사진의 "MILLENNIATA" 문구가 윗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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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을 간편하게 연결해줍니다. ^.^ GP30은 휴대성이 좋아서 노트북 사용자분들께서는 간편히 들고 다니시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ODD가 없는 분들도 사용하시는데, 좋습니다. DVD 데이터 복제를 해야 하는 분도, PC 광학드라이브 와 같이 사용해도 좋습니다.
장착하고 나면, OS에서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인식하고 설치가 되며, 사용할 준비가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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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CD를 고정해주는 걸쇠 부분에 스프링이 달려 안정적이고 튼튼하게 고정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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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크를 넣게 되면, 위와 같이 그린 LED가 보입니다. 드라이브의 구동 소음은 매우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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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봉된, 유틸리티 CD로 안에 포함된 유틸리티 중 필요한 것을 받습니다.
▲ '버닝 툴' 을 실행시켜 보며, 데이터 디스크 오디오 CD 디스크 복사 기능 등이 있습니다. 고급 모드 라는 항목이 있는데, 일반 사용자는 그냥 옆에 항목으로 들어가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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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디스크 복사 기능이 가장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디스크로 굽기도 가능하고 오디오 CD로 굽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한번 구우면 그 디스크는 더는 구울 수 없습니다. 이제, M-Disc를 넣어서 실행해보았습니다.
▲ 디스크를 넣고 실행해보면, USB와 같이 원하는 데이터를 넣고 빼고 쓸 수 있게 할 것이냐, CD/DVD 플레이어 처럼 구워서 사용할 것이냐 선택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제가 구워서 사용하기에는 용량이 부족하기에, 몇 가지 데이터 프로그램 자료를 백업하기 위해 USB 플래시 항목을 체크 하고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 그런데!!!!!! 트러블 발생.
여러 자료를 여러 개 나누어서 한번에 백업하는 중에 M-Disc가 죽어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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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전송에 너무 부담을 준 것인가?! 데이터를 기록하는 도중 진행되던 작업이 멈추고 'M-Disc'가 사망한 것이다.
수명이 천 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기록 안정성이 좋지 못한 것인지, 제품 자체가 불량이었는지...
혹시, 'GP-30'이 문제였는지 확인해보았지만 다른 디스크들은 잘 된다는 것.
고인의 명복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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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isc' 뒷면을 보니, 기록이 정상적으로 씌워졌는데, 기록 전송 중 완전 사망한 것...
아무튼, A 부분이 기록이 씌워진 부분이다. 저 정도의 양이 씌워지다가 죽었다. 필자가 생각 할 때는, 아무리 수명이 천 년 이라도 하더라도 필자는 천 년 까지 어떠한 데이터를 남기고 싶은 마음은 없다.
애초에 드라이브를 읽기용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굳이 공 CD와 드라이브를 사용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차라리 데이터 백업용으로 외장 HDD, USB 등을 사용하는 게 오히려 데이터 보관 안정성이 더 좋아 보인다.
데이터 얼마 기록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죽어버리다니...어차피 공 CD의 수명은 보관 상태에 따라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난다.
하지만, 필자는 공 CD 보관을 깔끔하게 보관할 정도로 착한 사람은 아니다. 이렇게 죽어버리면 너무한 거 아닌가! 오히려 노트북 사용자던 누구던 휴대 간편하고 데이터를 많이 보관할 수 있는 USB나 외장 HDD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제품 테스트 중에, 죽어버리면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다. M-Disc의 기술력을 자랑하던 그 위세는 어디 가고
이런 결과가 나오다니, 어떻게 된것인가..
■ 'M-Disc' 필자가 사용한 제품이 불량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데이터 기록 도중 사망하였습니다.
'M-Disc'의 안정성이 의심스럽습니다.
하지만 GP-30 슬림 DVD 레코더는 디자인도 예쁘고 조용하고 편의성도 좋고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데이터를 보관하는 데 있어서 USB나 외장 하드 하드디스크 등에 보관하는 것이 완전 나은 거 같습니다.
용량도 크고 USB, 외장 하드 경우 더 편의성이 좋아서 이 같은 제품도 천 년은 아니더라도 꾀~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저는 이렇게 사용하려 합니다.
- 에누리닷컴 외 제품 리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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