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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3 출시 앞두고 액세서리 업계는 애간장, 왜?

    • 매일경제 로고

    • 2012-04-23

    • 조회 : 140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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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S3 출시를 목전에 두고 스마트폰 액세서리 업계가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경쟁사들보다 먼저 갤럭시S3를 손에 넣어야 서둘러 액세서리를 개발할 수 있지만, 현재로선 정확한 출시 일정조차 알 수 없어 속이 탄다. 특히 갤럭시S3는 아이폰5와 더불어 올해 스마트폰 시장의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제품이다. 갤럭시S3가 올해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에 미칠 영향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갤럭시3S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액세서리 업계는 외관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스마트폰 외관 정보를 알아야만 개발에 들어갈 수 있는 탓에 갤럭시3S 출시는 올 한해 액세서리 시장 경쟁의 시작이다. 

    액정보호필름 전문 온라인 쇼핑몰 스마트올 정정호 대표는 “먼저 액세서리를 내놓은 업체가 매출도 높다”며 “최근 대다수 액세서리 업체는 스마트폰 출시 후 1~2주 안에 제품을 내놓는다”고 말했다. 특히 대부분 스마트폰과 함께 구매하는 보호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은 개발 속도가 매출 확보의 관건이다. 보호케이스 전문 업체 에피케이스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출시되자마자 직접 구입해 실물 크기 모형을 제작한다”며 “모형에 기초해 보호케이스를 만드는데 3주 정도 걸린다”고 전했다. 

    시장 선점을 위해 스마트폰 출시 전 온라인으로 먼저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어필하는 움직임도 두드러진다. 또 다른 보호케이스 업체 관계자는 “파워 블로거에게 샘플을 제공해 사용 후기를 받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며 “페이스북과 포털의 스마트폰 사용자 커뮤니티에도 제품 사진을 올려 홍보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과열된 개발 속도 경쟁에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경쟁사보다 먼저 판매하기 위해 치수가 맞지 않는 제품을 무리하게 출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G마켓 관계자는 “브랜드 업체는 스마트폰 출시 후 판매를 시작하는데 통상 한 달 정도 걸린다”며 “비브랜드 제품은 스마트폰 출시와 동시에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소비자들은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3일 영국 런던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3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3는 철저한 보안 통제 속에 현재 외관과 상세 기술 규격이 베일에 가려져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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