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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정보 유출, 문서세단기로 막는다

    • 매일경제 로고

    • 2012-04-23

    • 조회 :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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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소기업 중 약13%가 최근 3년간 기밀유출로 피해를 입었으며, 누적 피해 규모는 5조 원에 이른다고 한다. 그 중 종이서류가 유출되는 사례가 70% 이상을 차지해 문서보안 소홀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량의 정보 취급이 가능해 지면서 노출 또한 쉬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보안에 대한 투자가 비교적 쉽지 않은 중소기업의 특성상 가장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으로 정보를 보안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이를 효율적으로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은 바로 문서세단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에는 기업마다 문서 세단실을 두어 운영할 정도로 세단기를 고가의 제품을 취급하기도 했지만 나날이 그 비용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출시되고 있는 세단기는 제품의 기능에 따라 단순히 종이문서만 파쇄하는 것이 아니라 CD와 디스켓, 법인카드 등도 파쇄할 수 있어 사무실에서 활용도 역시 높은 편이다. 

    이런 가운데 사무기기 전문기업 ㈜신도테크노(대표 윤용락)가 독일 HSM 세단기를 공급하고 있어 정보 보안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국내 중소기업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소기업 및 신용카드사나 병원처럼 개인 정보를 다루는 기관에서 HSM 세단기를 주목하는 까닭은 바로 탁월한 문서 보안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한번 문서가 파쇄되면 다시 복원시킬 수 없도록 A4용지 한 장을 15,000조각 이상으로 파쇄한 것. 정보 보안이 생명인 NSA(국가안보국), CIA(중앙정보부) 등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정부기관 및 정보기관에서 그 품질과 보안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HSM 세단기는 품질과 내구성 역시 뛰어나다. 연속 세단이 가능하므로 기존 세단기 사용시 15분 연속 사용시 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해준다. 또 통짜형 칼날로 제작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5년 간 칼날 A/S를 보장하는 등 사후 관리도 철저하다. 

    ㈜신도테크노 관계자는 “지난 3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업비밀 보안과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이 됐다”며, “가장 확실하고 빠르게 문서 보안을 지키는 방법을 찾고 있는 기업과 개인사업자라면 신도테크노의 HSM 세단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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