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기계식 키보드의 대중 확산은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만큼 게이밍 브랜드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라는 이야기도 되는데, 유럽 시장에서 유명한 게이밍 브랜드 Ozone(오존)도 그 중 하나입니다. 올해부터는 국내 ㈜비전텍컴퍼니(www.visiontek.co.kr)를 통해 독립 유통되는 Ozone 역시 자사의 제품 라인업에 유일한 기계식 키보드 제품이 있는데, 바로 흑축(리니어) 스위치를 사용한 “스트라이크(Strike)”가 그 모델입니다. 그럼, Ozone의 흑축(리니어) 기계식 키보드 스트라이크(Strike)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델명 |
Strike |
접점방식 |
기계식 |
스위치 |
흑축(리니어) |
키 배열 |
106키 |
연결 인터페이스 |
USB(PS/2 젠더 포함) |
스트라이크(Strike)의 제품 박스부터 살펴보면, 박스 디자인에는 제품 이미지와 함께 모델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주요 특징 관련 문구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전송제어 속도 1000Hz, 2개의 USB 허브 지원, 오디오 및 마이크 포트 지원, 5천만회의 키 수명이 대표적입니다. 참고로 반응속도와 연관되는 전송제어 속도 경우 USB포트 방식은 최대 1000Hz까지 됩니다.
박스 후면에도 역시 제품에 관련된 정보를 담고 있는데, 각 나라별로 언어로 제품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역시 포함이 되어 있겠습니다. 또한, 앞서 확인한 주요 특징 외에 추가적인 부분 특징들을 소개하고 있겠습니다.
제품 포장은 제품 크기에 맞춘 포장식으로 되어 있으며, 설명서를 비롯한 부가적인 지원에는 손목 보호의 팜레스트와 키 캡을 분리할 수 있는 키 캡 리무버, 그리고, 게임시 빈도수가 높은 일부 키 시각인식을 빠르게 해줄 수 있게 레드색으로 처리된 키 캡이 제공됩니다. 또한, 팜레스트 밑면에는 미끄럼방지를 위한 고무패드가 기본적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스트라이크(Strike)의 외형을 살펴보면, 전체 키 배열은 106키를 가졌습니다. 배열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F1~F8키까지는 볼륨 조절 및 재생 조절의 미디어 기능이 함께 지원되고 있으며, 원래 위치하는 왼쪽 Ctrl키 우측 윈도우키 자리에는 미디어 키 사용시 함께 사용되는 멀티 키(Ozone F-Key)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쉬프트(Shift)와 엔터(Enter)키는 표기만 해놓은 상태이며, 문자 표현의 폰트는 일반 Arial 폰트가 아닌 디자인 폰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스트라이크(Strike)는 앞서 언급했듯이 흑축(리니어) 스위치 접점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스위치는 독일 체리사이며, 흑축(리니어)의 주요 특징은 청축, 적축에 비해 타이핑 소음이 가장 낮습니다. 반면에 키를 누르는 압력은 가장 높습니다. 즉, 흑축은 타이핑시 키 소음에 민감한 사용자에게 적합한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부가적인 기능으로 스트라이크(Strike)는 전면부에 2개의 USB 포트 지원과 EAR/MIC 포트를 지원해주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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