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캐논의 대표 프리미엄 엔트리 DSLR 카메라인 'EOS 600D'가 출시 1년1개월 만에 판매량 15만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EOS 600D는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물량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국내에서 가장 짧은 기간 안에 판매량 15만대를 넘겼다. 전 모델인 EOS 550D는 15만대 판매돌파까지 21개월 걸렸다.
캐논은 EOS 600D의 인기에 힘입어 9년 연속 DSLR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는 DSLR 시장에서 11월 71.3%, 12월 73.8%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강동환 사장은 "캐논은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DSLR 시장 1위의 위치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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