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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 이렇게 덥다니...“ 에어컨 불티

    • 매일경제 로고

    • 2012-05-03

    • 조회 : 51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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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 업체간 경쟁도 이른 시기에 돌입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가전 업체들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에어컨 판매 마케팅을 시작한다.

     

    LG전자는 이달 중 특정 에어컨 모델 구매자를 상대로, 오는 8월 런던 올림픽서 자사 광고 모델인 손연재 선수가 메달을 딸 경우 3천명에 50만원씩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삼성전자 역시 광고모델 김연아 선수를 앞세운 마케팅을 이달 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연초 삼성이 공개한 '삼성 스마트 에어컨Q'와 관련한 내용일 것으로 예상된다.

     


    ▲ 무더위가 일찍 오면서 가전 매장에 신형 에어컨을 구매하러 방문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사진은 LG전자 가전 매장.


    눈에 띄는 점은 올해 마케팅 초점이 프리미엄 에어컨에 맞춰졌다는 것이다. 업계가 추산하는 올해 국내 에어컨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200만대 수준. 그러나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늘어나면서 금액 기준 시장 규모는 지난해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에어컨 판매량을 살펴봐도 프리미엄 비중은 눈에 띄게 커졌다. LG전자에 따르면 신형 에어컨 중 고가에 해당하는 '손연재 스페셜'이 지난달 이 회사 에어컨 판매량의 45%를 차지했다. 손연재 스페셜은 매직 윈도 기술을 적용한 에어컨으로, LG가 디자인 차별화에 역점을 둔 제품이다.

     

    삼성전자 역시 전체 에어컨 판매량의 30%가 프리미엄 제품군인 것으로 파악한다. 연초 공개한 스마트 에어컨 Q가 판매 호조를 이끌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에어컨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외부에서 전원과 온도, 운전 모드를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 에어컨 수요가 다소 줄면서 시장도 작아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고가 제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나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혜현 기자 hy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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