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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킨들 판매량 '뚝' 아이패드 '시장 독식'

    • 매일경제 로고

    • 2012-05-04

    • 조회 :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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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태블릿 시장은 애플 아이패드가 독식했다. 아이패드 판매량이 전체 68%를 차지한 가운데 안드로이드 진영 기대주였던 아마존은 4% 점유율로 주저앉았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지난 1분기 애플 아이패드의 선전으로 글로벌 태블릿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0% 성장한 1천740만대에 달했다고 3일(현지시각) 밝혔다.

     

    이같은 성장은 아이패드가 주도했다. IDC에 따르면 애플은 이 기간 총 1천180만대의 아이패드를 팔아치우며 시장을 68% 가량 점유했다. 이는 직전분기 점유율 54.7%에 비해 껑충 뛰어오른 수치다.

     

    대조적으로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은 줄었다. IDC가 정확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출하량을 밝히지 않았으나, 전체 판매량에서 아이패드를 제외하면 대략적 수치를 가늠할 수 있다. 자체 OS를 탑재한 리서치인모션(RIM)의 블랙베리 태블릿을 고려한다 해도, 안드로이드 제품의 판매량은 500여만대 수준에 머문 것으로 보인다.

     


    ▲ 애플 새 아이패드. 지난 1분기 애플은 전체 태블릿 시장서 68% 점유율을 기록했다.


    안드로이드 약세는 아마존 킨들파이어가 지난 분기 고전하면서 나온 성적이다. 킨들파이어는 지난 연말 전체 점유율 중 16.8%나 차지하며 안드로이드의 스타로 떠올랐다. 그러나 정확히 한 분기만에 이 점유율은 4%대로 내려왔다.

     

    특히 애플이 새 아이패드를 발매하며, 기존 아이패드2의 가격을 인하한 것이 저가 태블릿 시장서 주효한 전략이 된 것으로 IDC측은 풀이했다.

     

    톰 마이넬 IDC 연구원은 "아이패드가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기기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목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교육과 기업 시장 등에서 아이패드 사용이 늘고 있는 데다 아이패드2의 가격을 저렴하게 한 것도 좋은 전략이었다"고 평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태블릿 시장이 계속해 성장할 것을 예상하며,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향후 제품 출시에 따라 상황이 더 나아질 것을 전망했다.

     

    IDC 관계자는 "전체 안드로이드 출하량이 지난 분기 갑자기 줄어들었다"면서도 "그러나 삼성과 레노버 같은 회사들이 신제품으로 시장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에  2분기 넘어 새 제품이 발표되면 상황이 빠르게 반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향후 태블릿 시장이 계속해 성장할 것이란 연구 결과도 이날 나왔다. NPD 디스플레이서치는 전세계 태블릿 출하량이 내년에 1억8천420만대에 도달하고, 오는 2017년에는 4억2천490만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리처드 심 디스플레이서치 연구원은 "애플은 태블릿이 노트북 출하량을 넘어설 것이라고 계속해 이야기 하고 있다"며 "우리는 지금 그것의 시작을 보고 있다"고 평했다.

     

     

    남혜현 기자 hy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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