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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욕없는’ 옵티머스LTE2, 타임머신 기능?

    • 매일경제 로고

    • 2012-05-18

    • 조회 : 1,43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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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순간의 굴욕’을 피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내놨다. 카메라의 사용자 경험(UX) 측면을 극대화했다. 롱텀에볼루션(LTE) 시대, LTE폰을 사용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다. 

     

    17일 론칭을 알린 옵티머스LTE2는 타임머신 카메라, 음성촬영 등 ‘똑똑한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다. 

     

    마창민 LG전자 MC한국마케팅담당 상무는 “휴대폰 카메라는 일반 카메라에 비해 셔터 스피드가 느려 불편한 점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좀 더 혁신적인 방식으로 ‘과거를 찍는 카메라’를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타임머신 카메라는 과거로 돌아가 놓쳐버린 순간들을 되살려내는 기능으로 촬영 버튼을 누르기 이전의 화면을 최대 5장까지 확보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셔터를 누르기 전 1초 정도의 장면이 네 가지 프레임으로 캡처 되는 식이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기 때문에 언제나 베스트샷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마 상무는 “단순한 편의 기능이라기보다는 원하는 표정, 중요한 모멘텀 등을 찍을 수 있다”며 “궁극적으로 휴대폰 카메라의 셔터랙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LG전자 옵티머스LTE2


    음성 촬영 역시 같은 맥락이다. ‘김치~’만으로 사진이 찍히므로, 지금까지 찍지 못했던 사진들을 가지게 된다는 의미다. 예컨대 세 명이 사진을 찍을 때 꼭 한 명이 빠져 사진을 찍어야 한다거나, 뒷모습을 찍는다거나, 두 손이 다 나오는 셀프카메라를 찍는다거나 하는 식이다. 

     

    마 상무는 “경쟁사 음성인식과 다른 점은 네트워크를 통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자체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했다는 것”이라며 “음성을 빠르게 인식해 사진을 찍게 된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타임머신 카메라 기능과 음성촬영 기능.


    이날 LG전자는 17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론칭 행사를 열고 옵티머스LTE2 출시를 알렸다. 옵티머스LTE2는 이번주부터 통신3사를 통해 출시되며, 출고가는 93만5천원이다. 

     

    옵티머스LTE2가 내건 핵심 특징은 2GB램 탑재, 원칩, IPS 디스플레이, 타임머신 카메라-음성촬영 등의 UX, 무선충전 등이다. 

     

    다음은 박종석 본부장, 마창민 상무와의 질의응답이다. 

     

    옵티머스LTE2는 2GB램이 들어갔다. 향후 프리미엄 제품에 다 2GB램 탑재할 계획인가. 2GB램을 강조하면 1GB램을 탑재한 옵티머스뷰와 상충되는 점이 있는데 
    솔직히 그런 부분이 없지는 않다. 그렇다고 해서 소비자에게 좋은 폰을 제공하는데 주저할 수는 없다. 게다가 뷰와 LTE2는 출시 시점의 운영체제(OS)가 다르다. 제품들은 각 OS에서 최적화돼서 내놓은 것이다. LTE2는 ICS에 최적화 돼있다. 제품에 따라 상황은 다르겠지만 추후 내놓는 프리미엄 폰들도 2GB램 탑재할 계획이다. 

     

    카메라에 타임머신 기능이 있다. 이는 셔터가 찍히기 전부터 카메라를 돌려야된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메모리를 계속 차지하거나 배터리 소비에도 영향 있지 않겠나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서 새로운 연산이 수행되면 배터리 소모가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모든 모드에서 그런 게 아니라 장면 모드에서 타임머신을 실행할 때 만이다. 그렇게 최적화를 시켰다. 최적화 돼있기 때문에 추가 배터리 소모 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된다. 

     


    ▲ 왼쪽부터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과 마창민 MC한국마케팅담당 상무


    ICS 제품은 물리적 홈버튼이 없어도 되는데 옵티머스LTE2는 바깥쪽에 있다. 이유가 있나 
    실용적 이유와 디자인적 이유가 있다. 사실 없어도 되지만 사용자 편의성을 보고 만들었다. ICS로 간다고 하더라도 홈버튼이 있는 편이 이용자 편의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디자인적 측면에서도 그렇다. 디자이너가 가운데 포인트를 주는 디자인이 어울리겠다고 본 것이다. 

     

    사실 버튼을 가운데 넣는 것이 기술적으로 힘들다. 속에는 안테나 기술이라던지 복잡한 부품이나 기술이 많이 들어간다. 엔지니어들은 가운데 넣겠다고 하면 빼달라고 한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살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제품을 만져보니 메뉴 버튼과 뒤로 가기 버튼의 위치가 바뀌어 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사실 나도 제품을 받자마자 같은 질문을 했다(웃음) 사실 구글에서 ICS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깊이 있는 소비자 조사를 했었다. 사람들의 사용 행태를 봤을 때 자주 쓰는 백(back)키가 왼쪽으로 가는 것이 편리하다는 조사가 있었다. LG전자에서도 향후 내놓는 폰들은 바꾸는 것이 맞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변화가 처음 올 때는 불편하지만 미래를 위해 바꾸자고 했다. 

     

    며칠동안 직접 옵티머스LTE2를 써봤다. 직업이 폰을 만드는 직업이라 그런지 버튼 위치는 금방 적응이 되더라. 앞으로 나오는 것들은 다 이런 방향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지금 출시된 글로벌 폰들도 다 똑같이 뒤로가기 버튼이 왼쪽에 있다. 

     

    옵티머스라는 브랜드를 계속 가져갈 것인지. 새 브랜드 네임을 만들 계획이 있나 
    브랜드는 아직 변경할 계획은 없다. 

     

    UX를 강조했다. 그렇지만 다른 제조사와 달리 클라우드 등에 대한 언급이 없다
    사용자경험은 큰 의미가 있고 작은 의미가 있다. 큰 의미는 사용자가 폰을 만나서 뚜껑을 열고 만나고 사용하면서 총체적으로 느끼는 것이다. 일단 오늘 말씀드리는 것은 폰 자체에 대한 독특한 요소를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다. 타임머신 샷, 퀵 메모 등. 메모도 옵티머스 뷰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드리고 있다. 

     

    개인적 경험을 얘기하자면, 시장점유율에 대한 보고를 자주 받는데 폰으로 받는 경우가 많다. 마켓쉐어가 올라갔을 때는 격려를 해준다. 이때 단순히 텍스트로 하지 않고 캡쳐해 손글씨로 직접 메모해 보낸다. 직원들이 문자로 격려를 받았을 때랑 손글씨 격려메시지를 받았을 때 느끼는 경험이 다르다. 고객에게 이런 가치를 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같은 맥락으로 클라우드 쪽도 확장돼서 가는 과정이다. 최근 TV와 함께 클라우드를 오픈했다. LG전자는 기존에서 할 수 있는 것보다 좀 더 독특한 쪽으로 생각 중이다. 

     

    소비자들은 배터리 시간에 관심이 많다. 동영상 재생이나 웹브라우징 시간 자료가 있나 
    배터리 사용 시간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숫자적 부분은 이야기를 잘 안한다. 사용 환경과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동영상 재생시간 자체로는 수치가 없다. 제품 소개 때 말했듯 DMB 시청의 경우 최적 환경일 때 연속 400분 정도다. 이를 전작 옵티머스LTE와 비교해봤을 때 약 40% 정도 사용시간이 늘어난 세이다. 

     

    전작 사용자가 배터리 사용을 더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 
    기존 배터리 용량을 더 늘릴 계획은 없다. 칩 기술, 배터리 기술은 계속 발전한다. 

     

    무선충전도 현재 자기유도 방식 외에 공진방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 어느 정도까지 진행 중인가 
    현재 상황으로는 우리 방식(자기유도 방식)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무선충전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쉽게 쓸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공진방식도 분명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함께 추진 중이다. 

     

    쿼드코어폰인 옵티머스4X HD를 해외에서만 출시했는데 한국에는? 
    국내 쪽은 준비하고 있다. 이 정도만 말씀드리겠다. 쿼드코어폰은 엔비디아칩을 써서 유럽을 먼저 출시하고 기타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전략이다. LTE 아닌 3G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이다. 옵티머스LTE2는 국내 전용이다. 

     

    1분기 실적을 보면 기대치보다 판매량이 적다. 연초 말했던 전체 휴대폰 판매량, 스마트폰 판매량, LTE폰 판매량 그대로인가
    LTE 800만대, 스마트폰 3천500만대 등 지난 2월 바르셀로나 MWC 현장에서 발표했던 목표 그대로다. 1분기 판매량은 좀 적었지만 2분기부터는 신제품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목표치는 유효하게 가져간다. 

     

    삼성, 애플에 비해 많이 뒤져있다. LTE폰으로 이를 회복하려고 있는데. 해외는 LTE 네트워크가 깔린 곳이 많이 없다. 향후 전망? 
    북미나 한국 일본이 LTE 시장이다. 그 외 시장들은 이제 막 LTE망을 깔려고 시작하려는 단계다. LG전자는 LTE-비LTE 시장을 시장 세그먼트에 맞는 제품을 내놓고 시장을 공략 중이다. 예컨대 국내에 출시 안 된 3G 전용 L스타일이라는 폰이 있다. LG전자의 다소 각진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살린 제품을 비LTE 시장에 내놨는데 현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가 다음 주에 기존 제품의 ICS 업그레이드를 하겠다고 했다. LG의 계획은?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 구체적인 날짜를 드리기는 힘들다. 빠르면 5월, 늦어도 6월내에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긴 하다. 옵티머스LTE가 가장 먼저, 다음이 옵티머스뷰 등의 순서다. 

     

    1분기 리서치 조사에서는 LG가 전체 중국 ZTE한테도 밀린다는 결과가 있다. 올해 전체 핸드폰 판매 목표는 
    구체적인 숫자를 말하기는 힘들다. 우리의 방향성은 분명하다. 판매대수에 집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프리미엄과 질 위주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단순 대수로 순위 매기는 것은 큰 의미 없다. 3G마켓, LTE마켓 각각 신모델을 출시할거다. 

     

    피처폰, 스마트폰 전략 어떤가. 연말쯤에는 전체 유닛 판매량에서 스마트폰의 비중? 
    작년에 피처폰 숫자를 많이 줄였다. 그러나 피처폰 중에서도 종류가 있다. 아주 초저가에서부터 프리미엄 피처폰이 있다. 숫자를 줄인 것은 초저가형을 많이 줄인 것이다. 그동안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개선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단순 대수는 의미가 없다. 올해는 프리미엄급 피처폰을 이머징 마켓 위주로 출시를 했다. 이쪽 반응이 괜찮다. 연말쯤 가보면 알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 스크린 사이즈는 큰 쪽으로 가는 게 트렌드인가 
    좀 커가는 트렌드가 아니겠는가 보고 있다. 큰 화면 보다보니 작은 화면 보면 힘들지 않나. 옵티머스LTE2는 4.7인치다. 큰 메가 트렌드는 스마트폰이 속도도 빨라지고 생활의 중심이 되면서 폰 스크린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는 점이다. 때문에 이제는 시각적으로 봐야 하는 부분에 포커싱이 맞춰진다. 보기에 편하려면 작은 스크린보다는 큰 스크린이 편하지 않겠는가. 

     

    MS윈도폰은 내놓을 생각이 있는지. 또 최근 구글이 복수 레퍼런스 폰을 만든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LG전자도 대상이 되나 
    기술에 대한 준비는 하고 있다. OS도 계속 발전을 하니까 시장상황을 보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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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티머스LTE2가 2GB램을 사용한다. 애플리케이션 차원에서도 2GB램을 지원해야 할 텐데
    애플리케이션 자체가 2GB를 지원한다는 것은 무거운 앱도 편하게 구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여러 개의 앱이 동시에 돌아갈 때도 2GB램이 기여하는 부분이다. 일반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쓸 때 5~7개의 앱이 한꺼번에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 2GB램은 앱 자체의 무거움을 해결하거나 여러 앱의 동시 구동도 지원한다. 

     

    퀄컴 스냅드래곤S4 MSM8960 칩셋의 수급이 불안정한 상태다. 여기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골치 아픈 부분 중 하나다. LG전자만의 문제가 아닌 인더스트리가 다 함께 겪고 있는 문제다. 중요한 것은 시장에서 얼마나 각광 받느냐에 따라 결판 날거라고 본다. 옵티머스LTE2는 독특하고 UX 측면에서 고민한 흔적을 갖고 제품이 나왔다고 판단하고 있다. 고객이 인정해 줄 것이라 믿는다.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신경을 쓴 만큼 인정을 해주더라. 노력한 만큼 인정받는 업계다. 예컨대, 옵티머스뷰에 USB파워충전 버튼이 있다. 이 버튼 느낌을 쫀득쫀득하면서도 딱 떨어지는 그런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을 했다. 근데 출시 후 고객들이 이것을 알아줬다. 이런 식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 칩셋이 없어서 제품을 못내놓는다 이런 경우는 없을 것이다. 

     

    (MSM8960 칩 부족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 얼마나 공급받을 수 있는지 
    쇼티지(shortage, 부족)는 쇼티지다. 그런데 쇼티지 상황이다 보면 어느 회사나 다 많이 달라고 한다. 그러나 이게 실 판매로 연결돼야 의미가 있는 거다. 때문에 공급 부족보다는 자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가 쇼티지에 대해 엊그저께 연락받은 것도 아니고 몇 달 전에 이미 연락을 받았다. 그후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MSM8960 칩의 장점이 LTE망을 활용한 음성통화(VoLTE)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가 해당 칩 탑재 폰으로 VoLTE 서비스 계획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옵티머스LTE2로 VoLTE 협력 관계가 진행 중인가 
    사업자와 여러 관계가 있기 때문에 코멘트 하지 않겠다. 

     

    MWC 이후 1분기 지났는데, 지금 세계 휴대폰 시장 상황과 LG의 대응 방향? 
    세계 시장이 1분기만에 크게 변했다고 판단하지는 않는다. 5월 들어 경쟁사랑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살펴보는 소비자들도 즐거울 텐데 뚜껑을 열고 보니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음성 인식이라던지 하는 기능들 말이다. 각사들이 고민해 온 결과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것 같다. 트렌드가 스마트폰이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 LG전자가 2GB메모리를 채택한 것처럼 소비자 경험을 위해 제품을 개선하는 것, 그것이 큰 트렌드다. 

     

    단말기 자급제(블랙리스트) 관련 대응방안은 
    정부가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 정부와 사업자들이 활발하게 얘기 중이며 LG전자는 최대한 협조해 나갈 것이다.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단말기를 공급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본다. 방향성이 정해지면 적극 협조할 생각이다.

     

     

    정윤희 기자 yu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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