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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택, 5.3인치 VoLTE 쿼드코어폰으로 하반기 승부

    • 매일경제 로고

    • 2012-08-16

    • 조회 : 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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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택이 다음달 5.3인치 롱텀에벌루션(LTE) 음성통화(VoLTE) 쿼드코어 스마트폰을 내놓고 삼성전자·애플 전략 신제품과 정면대결을 펼친다. 팬택은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앞세운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흑자기조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팬택은 9월 중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VoLTE 쿼드코어폰을 동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5.3인치 대화면에 2G 램(RAM)을 장착한 제품이다. 팬택은 신제품으로 하반기 거친 시장경쟁 파고를 넘어설 계획이다.

    팬택에 하반기는 지난해 말 기업구조개선작업 완료 이후 지속성장 가능성을 시험하는 중요한 기간이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경쟁사 메가톤급 신작이 줄지어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3`가 이미 3분기 시장을 강타한데 이어 4분기에는 애플 `아이폰5`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1·2위 두 업체를 제외한 중위권 제조사에 힘든 시간이다.

    팬택은 국내에서는 VoLTE 쿼드코어폰으로, 해외에서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추가 출시로 대응한다. 국내에서 인정받은 `베가레이서2`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미국과 일본 통신시장용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팬택은 하반기 시장 빅뱅에 대비해 조직도 재정비했다. 최근 국내·해외 마케팅본부장을 동시에 교체했다.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CD실을 본부로 격상시켜 고객 서비스도 강화했다.

    이에 앞서 팬택은 2분기 영업이익 93억원을 올려 2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4992억원이다.

    팬택 흑자 행진은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 쏠림현상이 심화되는 어려운 여건을 뚫고 이뤄낸 성과여서 주목된다.

    팬택은 2분기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106만대, 81만대 총 187만대 스마트폰을 판매했다. 국내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30만대 증가했다.

    흑자기조를 지켜냈지만 실적이 뒷걸음질친 것은 아쉬운 점이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 대비 30% 이상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소폭 감소했다.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마케팅 비용이 늘어난 데다 경쟁사 신작 출시를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발생한 탓으로 풀이된다.

    해외 판매량도 전 분기 218만대에서 절반 이하로 줄었다. 선순환구조 확립을 위해 기존 공급물량 개통 소진에 주력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금융비용 등을 반영한 2분기 당기순이익은 187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매월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금융비용에 해외법인 투자손실분이 반영됐다.

    팬택 관계자는 “상반기 모바일 디바이스 업계에서 영업이익을 내는 몇 안 되는 제조사에 이름을 올리며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하반기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로 흑자기조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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