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400 잃어버리고 이것저것 둘러보다 샀네요
400과 비교해보자면.... 금속성의 고음부분이 좀 더 강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직은 귀에 익숙하지 않네요...
보컬이나 메탈계열 음악등 강한 비트가 많은 음악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악기나 웅장한 스케일의 느낌은 되려 400이 더 좋지 않나 싶네요.
전 후자 쪽이라서 아직 좀 가벼운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만..
산걸 후회할 정도는 절대 아니네요 ^^;
가격대 성능비로는 참 좋습니다. 한때 젠하이저 하나 사려고 용쓰기도 했는데..
암튼 만족스럽습니다.
덕분에 보컬 음악들 오랫만에 들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