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아이오페를 즐겨 사용하시는
엄마랑 같이 별 생각없이 구입했습니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좀 높은 편이라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두 됐는데요.
우선 촉감이 부드럽고 촉촉해서 봄, 가을에 사용하기에두 뻑뻑하지 않게 부담없더군요.
발림성두 좋아서 다른 썬크림처럼 뻑뻑하게 잘 안 펴지고 허옇게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색은 옅은 옐로우 오렌지색? (ㅋㅋㅋ살색이에요.. "살색"이란말 쓰지 말라구해서 안 쓰고 말하려니 힘들군요..ㅡ,.ㅡ;)
인데...피부색과도 맞으니 자연스럽게 표현되는군요.
하지만, 커버력이 있는 편은 아니라 메베 대용으로 커버력이 있는 걸 원하신다면 약간 실망할 수도 있겠네요.
전.... 거의 투명화장을 하는 편이라 요거 하나 바르고 파우더 발라주니 자연스럽고, 자외선두 막아주고 좋더라구요.
지금까지 모든 계절에 다 사용해 본 결과...
봄, 가을, 겨울에 바르기에는 당김없고 촉촉해서 참 좋네요.
여름에는 약간 끈떡이는 느낌두 있어요.
제 생각엔 봄,가을에 쓰기에 더 좋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