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캐논제품을 계속 써왔습니다. G2, D20, 350D.....
주위에게도 캐논을 권유해왔습니다. 캐논이 아무래도 고급스럽습니다.
소니는 정말 비추입니다. 소니는 모양만 이쁘고 성능면에서는 많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이 F10은 한마디로 물건입니다.
일본 미국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왜 일까요 ?
한마디로 잘 찍힙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약점이 실내에서 흔들림입니다. 누구나 공감하실겁니다.
반드시 큰 카메라도 찍어야 합니다. 후레쉬 펑펑 터뜨리면서...
그런데 이 물건은 다른 카메라에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잘 나옵니다. 저녁에 실외에서도 뒷배경이
잘나옵니다. 밧데리도 오래 오래 갑니다. 하루 종일은 넉넉히 찍습니다. (24시간 말고)
공원에서 떨어뜨렸는데요 모서리만 약간 찌그러지고 문제없습니다. (가슴이 무척 아팠습니다.)
뒷면에 있는 LCD화면은 해상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컴퓨터 모니터에서 사진을 보면 아주 다릅니다.
일본 면세점에서 미국 best buuy에서도 가장 잘 팔리는 제품중에 하나입니다.
사고서 후회하지 않을 물건입니다. 참 반응속도 엄청 빠릅니다.(요새 케논도 속도도 빠르고 밧데리도 오래갑니다.)
약점은.....xD카드가 없습니다. 처음에 사야합니다. 초기에 대부분 메모리카드 사지요 ? 그런데 가장 작은메모리카드이고 만드는 회사가 후지하고 올림프스밖에 없답니다.
그래서 좀 비싸요. 비싸도 몇만원정도...
밧데리는 여유분을 살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충전해서 나가면 하루종일 찍고 다시 충전하면 충분합니다.
물론 제주도를 놀러가서 하루종일 찍는다면 조금은 불안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