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전공이 철학과라서 레폿이 많은 편인데요. 그전엔 잉크젯 쓰다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거 같아서 이번에 이제품 보고 가격도 저렴하길래 새로 장만했는데요.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
문서출력은 이녀석으로 하면서 칼라나 사진출력만 잉크젯으로 하니까 일석이조로 둘다 유지비 절약이 되네요.
특히 한번에 20장정도 뽑을때도 조용하게 잘나와서 너무 맘에 들어요.
대기시간 0초라는것도 편리하네요. 학교에서 사용하는 레이져는 처음에 출력할때 딜레이가 많아서 10이상 기달려야 출력이 시작되니까 뽑는 사람은 뒷사람한테 미안하고 뒷사람은 기다리느라 지치곤 했었는데 최소한 저는 거기서 해방이 되었죠.
토너 하나면 2500장정도 출력한다니까 잦은 토너 교체도 안해도 될거 같구요.
사진이나 칼라 출력을 자주 안한다면 오히려 레이져가 더 낳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