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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g soft "MUZIO" JM-200 Review (half ver.)

    • sj-mj33

    • 2004-07-04

    • 조회 : 1,266

    • 댓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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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 Soft




    * 목차

    1. 들어가는 말 - 리뷰의 의미

    2. 겉모습 - 디자인과 설계 분석


    3. 성능 - 제품의 능력, 활용

    4. 글 마무리 - 제품 구입과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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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by sj-mj33, 백 진 호






    1. 들어가는 말



    갈수록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욕구.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다품종 소량 생산" 은 소비자에게 있어 이상적인 구매 환경이다. 품종이 많은 만큼 선택의 폭이 넓고 생산량이 적은 만큼 제품 소유의 희소성을 지닐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꼭 이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단순한 숫자 놀음을 떠나 선택 가능한 품종이 많을때에 이상적인 상태가 된다. 선택이 아니라 선택의 고민에서부터 제외된 품종, 이러한 것은 적어도 선택하는 입장에서는 있으나 마나한 것이 되고 만다. 다품종 소량 생산에서 다품종의 이상적인 상태는 품목이 많더라도 선택이 유효한 품종이 많을때야 비로소 가능한 이야기이다.

    또한, 수요보다 생산량이 적으면 제품 소유 자체로 희소성의 가치를 지닐 수 있을지 몰라도 대중의 보편적 욕구와는 거리가 멀다. 소량 생산은 상대적인 의미를 지닌다.

    기업으로선 적은 품종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은 쉬워도 여러가지 품종을 적게 생산하는 것은 그다지 쉽지 않다. 여러가지 품목 개발에 투자되는 시간과 비용에 비해 거두어 들이는 이윤은 적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모름지기 장사란 손해보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좀처럼 생산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는 상태는 대중의 욕구와 기업의 생산 효율성이 맞아 떨어지는 것.

    정소프트의 MP3 음악 재생기 MUZIO, 그 두번째 "JM-200"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만들어진 제품일 것이다.

    디지털 컨버전스, 시간이 지날수록 복합적인 성격을 띠는 기기들이 많이 나오게 되는 것. 이는 소비자 욕구 다양성의 증거다. 이를 충족시켜야 선택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은 음향 재생기로서, 이동식 디스크로서, 녹음기로서 모두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지 않으면 안된다.

    인간의 여러 감각을 만족시키는 것. 하나의 제품이 청각 뿐만 아니라 시각을 자극하고 촉각을 자극한다. 멀티미디어 시대가 복합 기기를 원했다.

    하지만 무엇무엇이 있는지 일일이 알 수 없을 정도로 품종이 많은 지금 (때문에 개별 기기들은 생산 대수가 대체적으로 적은 편이 되었으며). 선택 기회는 넓어졌지만, 이와 동시에, 제품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성격이 개별적이고 복합적이기 때문에 역시 그만큼 어려워진 단어 "선택"

    그러므로 고민인 사람들에게 이 리뷰로 하여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나아가 기업에게 있어서 한층 더 나아질 다음 제품을 위한 온고지신의 참고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가능한 다수와 함께 제품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JM-200 에 대한 사진과 글을 모아보았다.





    리뷰는 소비자와 기업을 연결할 의무와 발언의 권리를 지니며,

    이해와 참고는 기업과 개개인의 몫이다.








    2. 겉모습 - 디자인과 설계 분석



    * 세부 목차

    2-1. 제품 디자인 및 부속품 분석

    2-2. 제품 설계 분석










    2-1. 제품 디자인 및 부속품 분석




    Jung Soft

    ▷ 전체 구성품





    "JM-200" 의 사용에 있어 필요한 기본 구성을 갖추고 있다.

    제품 박스로부터 바로앞 USB 컴퓨터 연결선, 아래로 시커먼 것은 Line-in 단자로의 외부 녹음을 위한 선, 그 아래 햐이얀 것은 제품을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도록 해주는 목걸이이다. 그리고 컴퓨터 연결선 오른쪽으로 제품에 맞춰 제작된 전용 껍데기를 볼 수 있다. 그로부터 오른쪽 아래로 회색의 이어폰, 이어지는 아래는 USB Host 를 위한 젠더이다. 그밖에 중앙에 자리잡은 제품 설명서와 뒤로 소프트웨어 CD 가 보인다.

    그리고 제품 본체는 설명서에 인쇄된 그림에 겹쳐 올려두었다.

    제품 박스엔 은박으로 씌여진 글씨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푸른색과 노란색의 글씨로 제품 특징을 간략히 써놓았다는 것도 볼 수 있다. 이는 2가지 색이 적용된 제품 액정 색에 맞춰진 컨셉 통일이라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론 이처럼 패키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제품에 좀더 정감이 간다. 작은 것에도 배려하는 모습에서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 @" 가 된다.

    구성 물품과 그 준비에 대한 마무리가 어떻게 느껴질른지.

    제품 부속품에는 충전기가 없다. 별매다. 이유는 내장 전지가 컴퓨터 USB 연결로부터 자동 충전이 되기 때문이다. 으레 있어온 관행처럼 본체와 부속품으로 짜여진 전체 구성품에 충전기가 제외되었다.

    헌데, 이를 좀더 세분화하면 어떨까. 여전히 기업들은 제품을 판매함에 있어 제품과 일체의 부속품을 모두 묶어서 판매한다. 자체로는 꼭 필요한 것들이지만 중복일 경우 되려 낭비다. 한 개인이 쓰더라도 이미 호환 가능한 부속품, 예컨데 USB 연결선이나 이어폰 등과 같은 것을 이미 가지고 있을 때를 배려하여 중복되는 부속품을 제외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을 추진해봄직하다.

    판매에 있어 모든 묶음 (풀 패키지) 과 경제적 묶음 (이코노미 패키지) 을 구분해서 판매하는 기업의 모습. 소비자를 위한 보다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은 판매 방식으로부터 구매 방식을 결정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는 물론 소비자의 요구와 선택도 주요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제품 본체와 함께 여타 부속품은 아래에서 각각 다루도록 한다.





    Jung Soft Jung Soft Jung Soft
    Jung Soft Jung Soft Jung Soft


    ▷ 제품 본체



    Jung Soft 기존 JM-100 제품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모습에 있어서는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 그로인해 느낌이 사뭇 다른 디자인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왼쪽의 사진은 JM-100 제품의 모습으로 유기 EL 액정이 자리잡고 있고 그옆에 조그 버튼, 이를 둘러싼 다이얼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JM-200 에 들어와서는 다이얼 버튼이 커짐으로써 디자인상의 강조가 되었다. 그리고 JM-100 의 유순한 디자인으로부터 다소 달라진 모습, 액정쪽으로 각이진 모습은 좀더 튼튼하지 않을까란 인상을 준다.




    Mini-A 형태의 USB 컴퓨터 연결 플러그가 사라졌다

    JM-100 에 내장되었던 것이 사라졌다.84㎜ (가로) * 33㎜ (세로) * 23㎜ (높이) 의 크기를 가지는 JM-100 보다 세로 길이가 10mm 길어졌다. 전지를 내장하는 것으로 USB 컴퓨터 연결 플러그까지 있기에는 공간이 너무 비좁거나 혹은 제품이 더 커질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5V 의 AAA 전지에서 내장 Li-Polymer 전지 방식으로 바뀌면서 함께 달라진 점이다.

    JM-100 에서 내장되었던 USB 컴퓨터 연결 플러그는 JM-100 에 있어 전지 내장방식을 택하는 것으로 사라지게 되고, 일반적인 컴퓨터 연결선 형태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는 두 제품이 동일 컨셉에서 출발하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되 그러면서도 사뭇 다른 제품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Jung Soft Jung Soft Jung Soft Jung Soft
    Jung Soft Jung Soft Jung Soft Jung Soft


    ▷ 보호 껍데기를 씌우고




    MP3 재생기들을 보호하기 위한 주변품은 단순한 주머니가 아니라 각각의 제품에 맞춰진 모양으로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 풍경이 되었다. 모양은 맞춤이라 각각이지만 그 양상은 일반적인 것.

    JM-200 을 위한 부속의 껍데기 역시 전용의 형태로 맞춰진 모양이다.

    껍데기를 씌운 상태에서도 제품 조작은 문제 없다. 조그 버튼이라든지 재생 버튼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여기에 덧붙여 내장 마이크와 충전 LED 창이 가려지지 않도록 작은 구멍을 파놓는 것도 잊지 않았다.

    허리띠에 차고 다닐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껍데기 뒤쪽은 "MUZIO" 라고 각인되어 있다. 각인된 글자 옆엔 껍데기를 채우는 단추가 있다. 회백색으로 도색된 이 단추는 손톱으로 긁어도 별 반응이 없다. 허무하게 벗겨지는 도색은 차라리 없는 것이 낫다고 보는데, 이 도색은 제법 견고하여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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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호 껍데기 상세 분석




    허나 전용의 껍데기라는 것에도 아쉬운 점이 몇군데 보인다. 다소 작게 보일지라도 소비자의 안목 향상 및 일류 제조업을 위해 몇군데를 지적한다.

    JM-200 의 전용 껍데기가 가진 아쉬움에 첫째 가는 것은 제품 조작과의 충돌이다. 다이얼 버튼으로 소리 크기를 조절하고자 할때 껍데기를 씌운 상태에서는 껍데기에 걸려 잘 넘어가지 않는다. 꿋꿋한 의지를 갖고 쓰며 지내보자. 장차 어떤 일이 발생하겠는가? 다이얼 버튼의 은색 도색이 까지거나 껍데기가 훼손되거나, 혹은 둘 다.

    껍데기를 씌우던 말건 다이얼 버튼을 미끌미끌하니 잘 조작할 수 있도록 좀더 배려하지 않은 점이 아쉽다. 제품 다이얼 버튼과 전용의 껍데기가 충돌하는 일이 없도록 신경써서 만들었어야 했다. 이점은 개선 사항이다.

    다른 문제로는 부수적인 것, 보완을 위한 것이다.

    제품 본체 목걸이 연결 부분을 위해 트이게 만든 곳이 사진처럼 커다란 이유는 무엇일까. 나사 부분을 돋보이기 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지는 않다. 나사 구멍은 다섯 군데가 있는데 이외의 네 군데는 얄짤없이 막혀있다. 그럼 왜 트인 것인가. 나사가 보이고 말고에 따라 제품 이미지가 달라 보일 수 있다.

    이음 부분의 마무리가 완벽하지 않다. 완벽해야 하는 것은 쓰다가도 접합 부분이 떼어지는 일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열개, 백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만드는 마음 가짐이 필요한 곳이다. 소비자는 하나만 만든듯 정성을 쏟은 제품에 손이 가기 마련이다.

    전용의 껍데기는 부속품으로 나오는 것 이외, 따로 구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 부속품으로 나온 것 뿐이다. 그러므로 이 전용의 껍데기 역시 제품을 만드는 것처럼 세심한 배려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제품 박스에서 보여준 것처럼, 지나치기 쉬운 곳까지 배려해주는 것은 좋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제품을 사용하면서 디자인이 얼마나 실용성을 가지는지, 미적 가치와 실용적 가치를 동시에 배려해야 한다는 점이다.




    Jung Soft 일류 기업을 만들기 위해선

    열린 지적과 적극적인 수용이 필요하다.





    Jung Soft Jung Soft Jung Soft Jung Soft
    Jung Soft Jung Soft Jung Soft Jung Soft


    ▷ 나머지 부속품 분석




    하지만 괜찮은 부분은 웃으며 반겨주도록 한다.

    한쪽으로 치우치는 글은 딱 질색이다. 악평도 극찬도 알맹이가 없기는 매한가지. 다만, 긍정적 시각의 필요성만이 있다고 생각한다.



    Jung Soft 긴 선의 도끼2 이어폰

    무난한 음질과 착용감을 즐길 수 있다.

    칭찬할 부분은 "L" 자 플러그 모양을 하고 있는 이어폰을 부속으로 고른 점이다. 만약 "I" 자처럼 생겼다면 제품 이어폰 단자 방향과 조화가 안돼 이어폰 단선의 위험이 컸을 것.
    Jung Soft USB Host 를 위한 젠더

    컴퓨터 없이 기기 연결을 가능하게 해준다.

    컴퓨터가 없는 상황이란 무엇을 뜻할까. 대게 야외 또는 여행지를 의미하게 된다. 이때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고리 구멍을 만들어 놓은 배려를 만날 수 있다.
    Jung Soft 버튼 접합식의 목걸이

    제품을 목에 걸고 휴대가 가능해진다.

    돌려끼우는 모양이 아니라 버튼식으로 줄 착탈이 가능하기 때문에 목에 걸고 다니다 흔들거려 모르고 풀려버릴 염려가 없도록 배려된 부속품이다.
    Jung Soft USB 컴퓨터 연결선

    제품과 본체를 컴퓨터에 연결하게 해준다.

    연결선이야 흔한 것이지만 그래도 부속으로 나오는 연결선에 자사 상표를 넣지 않은 것이 아쉽다. 부속품에 있어서도 좀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Jung Soft Line-in 녹음선

    제품 Line-in 단자로의 녹음이 가능해진다.

    Line-in 단자 녹음선에 자사 상표가 각인된 제품을 만나기는 꽤 어려운 일이다. 여기에까지, 하나하나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면 보다 깊은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제품을 만들자는 기업은 흔하게 볼 수 있지만 감동을 주려는 기업 찾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바꾸어 말하면 마음 속에서부터 느껴지는 일류 기업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도 된다.




    Jung Soft 제품을 받아 보았을때의 첫 느낌을 기억한다. 박스에서부터 많은 노력이 들어간 제품일 것이란 기대를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흔들림없이 그대로 이어졌더라면 만족이 아니라 감동이 되었을 것이다.




    감동, 이는 다음 제품에 대한 믿음까지 가지게 해주는 요소다.

    JM-200 의 구성품들은 따뜻한 배려가 담긴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이어폰이 그러하다. 무난한 이어폰을 부속으로 사용한 것은 둘째치고 "L" 자형 플러그를 쓰는 이어폰을 채용한 것이 그것이다 (도끼 이어폰은 선이 길면서 플러그 모양은 "I" 자로 된 것도 있다). 그래서 소비자의 제품 사용에 대한 기업의 배려로 평가된다.

    하지만 부속품에까지 미치는 상표 관리에서는 별 관심을 느끼기 어려워 "좀더 ... 했더라면" 이란 아쉬움을 느끼게 해준다.






    2-2. 제품 설계 분석




    Jung Soft





    제품 설계 분석은 실용적 디자인 분석이라 할 수 있다.

    전자 제품의 디자인이란, 외부적 아름다움과 내부적 설계가 동시에 만족되어야 하는 작업이다. 겉모습만 좋아서는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다. 반대로 속내용만 좋아서는 눈에 띄질 않는다. 외부적 요소인 디자인 취향은 개개인 특성을 탄다. 그렇더라도 내부적인 설계는 공감하면 대부분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아니면 대부분이 공감하지 않게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제품 겉모습 - 디자인 분석에 이어 이번에는 제품 설게, 내부적 분석이다. 제품의 동작에 있어 조작감과 그 설계에 관한 것이다. 얼마나 인간에 가까운 설계 배려가 되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기술적 분석은 "3. 성능" 편에서 다루기로 한다)






    Jung Soft

    ▷ 내부 설계 : 액정창




    Jung Soft 볼록 렌즈처럼 살짝 둥근 액정창

    때문에 사진에서 보다시피 화면 확대가 일어날 수 있는 창문이다. 사진은 약 30cm 정도 위에서 제품 액정창을 들고 있는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아래 왼편의 세종대왕님에 비해 좀더 푸근한 인상을 지니게 된 것을 볼 수 있다.
    Jung Soft 그러나 이 살짝쿵 둥글게 생긴 액정창의 확대효과는 제품에 있어선 그다지 효과가 없다. 액정창과 액정의 거리가 불과 5mm 이상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떠한 효과, 또는 가치를 지닐까.




    이는 본연의 역할보다도 주변적인 어울림에 좀더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글동글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제품 앞쪽의 전체적인 보조를 맞추는 것. 또한 손으로 액정을 쓰다듬는 느낌 역시 평면적인 것과는 다르다.

    만약에 이 부분이 평면이었다면 어땠을까. 무언가 어색해보이고 손에 잡으면 심심한 느낌이 들었을 것이다. 화면 왜곡은 생기지 않겠지만 별다른 감흥을 느낄 수 없었을 것.

    둥글게 처리된 액정창은 시각적이고 촉각적인 안정감에 기여한다.






    Jung Soft

    ▷ 내부 설계 : 다이얼 버튼




    Jung Soft 다이얼 버튼 - 동력 전달부

    다이얼 버튼을 돌리는 것으로 제품을 조작할때 그 동력이 전달되는 부분이다. 이 동력을 톱니바퀴가 받아 보이는 크기를 줄여 막대가 돌아가는 형태로 전달한다.
    Jung Soft 다이얼 버튼 - 동력 수용부

    막대기가 꽂혀있는 곳이다. 다이얼 버튼에서 막대기가 돌아가는 형태로 동력이 전달되면 이를 수용하는 곳이다.
    Jung Soft 다이얼 버튼 - 동력 수용부, 처리

    동력을 수용하면 처리로 넘어간다. 방향에 따라 제품에서 나오는 소리 크기를 조절하는 신호로 인식되어, 소리 크기가 조절되는 결과를 돌려준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이 만나는 곳이다.

    JM-200 제품에 들어와서는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든다 싶을 정도로 다이얼 버튼의 크기가 크게 만들어져 있다. 이는 앞서 디자인의 강조를 위한 것이라 분석했다. 그렇게 외적인 부분으로 강조된 이유는 이렇게 실용성 및 조작성을 근거로 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예전 아날로그 카세트 소리 크기를 조절할 때의 느낌이 배어있다.






    Jung Soft

    ▷ 내부 설계 : 3 버튼



    Jung Soft 3 버튼 - 기판과

    버튼 설계 분석은 조작감보다 내구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조작감은 딱히 꼬집을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한 경우가 대부분.

    그러나 제품마다 작게나마 차이는 있다.
    Jung Soft 3 버튼 - 기판없이

    사진을 잘 분석해보면 JM-200 의 버튼은 지렛대의 원리로 설계, 사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힘점이 받침점과 작용점 사이에 있는 3종 지레 모양이다.
    Jung Soft 3 버튼 - 부분 확대

    이와같은 원리는 버튼이 함몰되는 것을 막아주는 구실에 주요 이점이 있다고 본다. 지렛대의 원리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시간을 이겨내기 힘든 디자인, 혹은 그러한 설계, 그 이상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JM-200 은 디자인에서 받을 수 있는 독특하게 견고한 느낌처럼 3 버튼의 설계 역시 튼튼하게 잘 되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설계가 너무 튼튼해선지 조작감에선 다소 뻑뻑한 느낌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그렇다면 다른 부분은 어떨지. 좀더 살펴보도록 하자.






    Jung Soft

    ▷ 내부 설계 : 2 가지 색 유기 EL 액정




    Jung Soft 시각적 편의성

    기존 제품 JM-100 과 다른 점은 액정 색이 하나 더 추가된, 두가지 색의 유기 EL 액정이라는 것이다. 덕분에 내장 전지 잔량이라던가 곡 반복 상황이나 재생 상태 등의 영역을 색으로 쉽게 구분지어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유기 EL 액정의 수명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몇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도 그럴만한 것은 수명이 몇년 되지 않는다고 알려진 것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는 끄지 않고 계속해서 켜둔 상태에서의 수명을 의미한다. 잠도 안자고 액정만 들여다보고 있을 것인가. 그렇지는 아니할 것이다. 잠깐잠깐 보는 정도로는 수명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른 액정 방식에 비해 짧다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짧은 것은 아니다.

    그래도 JM-200 은 이러한 문제를 좀더 보완하기 위해서인지 "화면 보호기" 를 사용할 수 있다. 계속해서 표시될 액정에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다. 때문에 수명 문제는 더더욱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유기EL 에 대한 용어표준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혼용되어 쓰이고 있는 실정이지만,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유기EL 표준화 추진현환을 보면 OLED (Organic Light Emmitting Display) 를 쓰는 것으로 용어의 국제표준이 이뤄지리란 견해가 있다.

    ※ 참고 출처 - 네이버지식인 http://kin.naver.com






    Jung Soft

    ▷ 내부 설계 : 이밖의 것, 그리고 정리




    Jung Soft 잠금 버튼

    잠금 버튼이 조작되기 위해서는 버튼이 왔다갔다 하는 운동이 필요하다. 이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버튼이 내부적으로 벌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인지, 사이가 벌어지지 않도록 배려해놓은 흔적이 보인다.
    Jung Soft 조그 버튼

    조그 버튼 아래에 자리잡은 스펀지는 한층 더 부드러운 조작감을 돕는다. 더불어 버튼이 한쪽으로 기울여진 상태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다만 여느 조그 버튼이 그렇듯, 방향따라 균일도가 부족한 조작감은 조금 아쉽다.
    Jung Soft 전면부 플라스틱, 후면부 마그네슘

    JM-200 은 흰색과 빨간색 두 종류가 나온다. 이는 앞쪽 플라스틱 색깔에 따른 구분이며, 뒤쪽의 마그네슘 재질은 두 색상 모두 같다.




    앞쪽과 뒷면의 재질을 달리 하는 방식은 흔히 쓰여온 방식이다.

    이러한 경우의 대부분은 모양 복잡한 쪽이 플라스틱, 모양 단순한 쪽이 금속으로 만들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플라스틱, 혹은 금속만으로 제품 외관을 처리하는 것과는 또다른 느낌을 전해준다. 두 재료의 느낌을 한데 섞어놓아 재질적 이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플라스틱으로만 외관 처리를 했더라면 싸구려 느낌을 지울 수 없었을 것이다. 금속으로만 외관 처리를 했더라면 중후한 느낌을 받을지언정 무게 자체도 나갔을거다.

    디자인과 소재 사용에 관해서는 개인 취향 차이가 있다.

    본인은 제품이 맘에 든다. JM-200 은 이제까지의 제품들과 느낌이 다르다. 그러나 맘에 드는 사람은 맘에 들고 아닌 사람은 아니도록 시각적 평가가 나눠질 소지 다분한 디자인.

    어찌되었든 컨셉 구현이 효과적으로 잘 된 제품이다.

    플라스틱으로 된 외관은 광택 재질의 도색으로 되어 있다. 이는 매끈한 느낌을 주며, 마그네슘의 금속으로 된 외관은 무광택의 어두운 금색조의 도색으로 마무리 되어 있다. 이는 중후한 느낌을 좀더 진하게 준다.

    동그란 다이얼 부분 곡선 디자인 강조와 각진 디자인. 이들은 모두 상반되면서도 서로 조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컨셉으로 만들어졌을 것이기 때문에 제품을 접하는 시각 역시 나누어질 소지가 크다. 훌륭하다. 좋아 보이던지 나빠 보이던지 신선한 느낌을 잘 살려내었기 때문이다.

    (흰색과 빨간색, 두가지 색 모두에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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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과 답변 ☞

     * E-mail : sj-mj33@hanmail.net
     * 개인 홈페이지 : http://www.cyworld.com/crazir




    Copyright ⓒ sj-mj33




    ※ USB Host 기능이 지원되는 기기입니다.

    나머지 반이 완성되거든 전체 또는 뒷 부분으로 이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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