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크다고 그러지만 자판 치기는 더 편한 것 같다. 어차피 전자사전을 대부분 책가방에 들고 다니고 책상위에서 사용한다. 크기가 작으면 같고 다니기는 편하지만 자판배열이 좋지 않아 자판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크기가 약간 크더라도 책가방에 넣는다면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된다. 휴대성보다는 자판치기 편한게 더 좋은 것 같다. 전자사전 편하고자 산 건데 독수리 타법치듯 치는 것 보다는 두 손을 올려놓고 치는게 더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단어 하나 치는데 1분씩 걸리면 사전 찾고 싶지도 않는다. 사전의 양에서도 엄청 방대하다. 사전의 양과 액정의 크기를 고려한다면 가격은 그리 비싼게 아닐 것 같다. 일본어와 고급수준의 영어공부를 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전자사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