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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 놀라워라... 가격짱~ 활용도 짱~

    • slky

    • 2004-07-09

    • 조회 : 2,867

    • 댓글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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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p5450

     

    내가 이전에 썼던 PDA 이다. 그 당시 가격으로 고가를 주고 구입을 하였는데, 포켓피씨의 호환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그리고 뛰어난 확장성.. 그 당시 다른 사람들이 gps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gps호환 모델의 매력이 강해서 무척 많이 팔렸던 모델이었다.

    동영상 MP3, 코믹구루, 전자 E-Book, 골프게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족하고 쓰고 있었지만 컴퓨터를 대체 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문서를 작성 할 일이 있고부터 강하게 들기 시작했다.

    문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키보드로 빠르게 써나가야 하는데 펜으로 콕콕 찍는 그 작은 키보드로는 장문의 글을 쓰다가 복장이 터질지도 모를일이다. 물론 PDA용 키보드를 하나사면 되지만 그럴바에야 작은 노트북을 사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동안 고민을 많이 했었다. 당시에는 다른 프로그램도 많이 이용했지만 역시 주로 쓰는건 전자북이었는데

    전자북만 사용하는것치고는 가격 비싼 이 기계를 그대로 써야 하나... 내게는 넘 비싼 PDA가 아닐까...

    고민하다가 너무 쉽게도 그 다음날 바로  팔았다.


    2. 셀빅 nx

    그리고 나서 이번에는 아예 작정하고 싼값에 문서작성, mp3, 동영상, 코믹구루, 골프게임을 완전히 포기하고 심지어 컬러액정까지 포기했다 ^^; 아예 정말 실용적으로 가자.. 라는 생각에 흑백화면에 전자 E-Book, 일정관리만 있으면 PDA로써 손색이 없을것 같아 싼값에 좋은 다이어리 하나 사는 기분으로 사게 되었다.

     

    속도빠른 반응속도 ^^;, 간단한 일정관리와 작업(사실 이거하나로 충분히 잘 썼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전자 E-Book, 사실 여기까지가 이 PDA를 선택한 목적이었다. 그런데 이 PDA는 참으로

    여러번 나를 놀라게 만들었는데 그중의 하나는 E-book과 연동되는 전자사전(책을 읽다가

    나오는 영단어를 클릭하면 바로 영단어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우오~) 옛날 게임기로나 했던

    소코반, 파라오 등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놀라운건 AAA 배터리 2개가 들어간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배터리가 정말 오래간다. 감탄이 나올 정도로...

    보통 컬러PDA에서 전력소비의 1/3은 LCD에서 나온다 하는데, 셀빅은 전력소비가 글자밖에 없다고 하여도(LCD에

    켜질 불빛이 없다. ^^;) 이건 정말 오래간다. 아마도 내 눈이 조금만 더 좋았다면 쓰다가 고장나거나 싫증나면 쓰레기통에 던질 목적으로 산 이 PDA에 무척이나 만족하며 썼을거다.

     

    3. iclip pcd-300

    서브노트북을 사지 않는 바에야 지금까지 써왔던 그 용도의 PDA는 나에게 별 필요가 없을것 같아 구매를 꺼렸지만 전자북

    때문에 생각이 확 바꾸어 버렸다. 쓰고있던 셀빅의 가장 큰 단점은 빛이 있어야 한다는 거다. ㅜㅜ
    무슨소리냐면 흑백화면이라 빛이 있어야 액정화면이 보인다. 그때문에 태양빛 강한 대낮에 다른 PDA는 화면을 전혀 볼 수 없지만 셀빅은 오히려 잘 보인다 ^^;

    바로 그점 때문에 형광등 불빛을 따라서 셀빅은 기울여야 했고(반사가 잘 되도록), 액정에 형광등 불빛이 비추이다

    보니 반사되는 빛에 눈이 조금씩 아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PDA를 고른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첫째로 컬러여야 했고, 둘째로는 가격이 저렴해야 했다. (좀 단순하다 ^^)

     

    에누리에서 스펙을 비교하며 여러가지를 보고 있는데 최저가로 검색되는것이 델의 Axim x5 였다
    뭐 나온지 오래 되보이는 외관이지만 그래도 컬러에다가 여러사람의 좋은 평으로 괜찮아 보였다
    그렇지만 뭔가 구매를 하기에는 외관이 넘 오래되어 보였다.

    그렇게 하나하나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검색되어진게 iclip 이었다.
    이 기계는 킷없이 폰이 결합된 상태로 나온 PDA 인데 폰의 기능도 있지만
    PDA가 주 기능인 핸드폰이었다. 우선 가격이 저렴했다. 그리고 컬러였다.

    이거다 싶어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다.

     

    무척 단순한 모형이다. 아래부분은 유선형의 모습으로 둥글게 잡혀져 있다. 의외로 다른

    사각형태의 PDA보다 그립감이 상당히 좋다고 볼 수 있다.

    사실 크기가 약간 크기도 하다. 다른 PDA에 비해 위아래로 조금씩 더 크다는느낌을 받았다.

     

    총 버튼은 네개인데, 아래 상화좌우버튼 옆에 전화기 모양의 버튼은 전화, 옆의 NATE버튼은
    말 그대로 NATE 버튼이다. 이건 PDA용이 아니라 전화기용도로 나온것을 이해한다면  고려할만한
    배치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고정 버튼이 아니라 여느 PDA처럼 키버튼 조정을 통해서 다시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
    편리하다는 생각이 든다. 운영체제는 Windows CE.NET 4.0 을 쓰고있는데 포켓피씨에 비해서 데스크탑의 윈도우xp와

    형태가 비슷해서 쓰기는 상당히 편했다. 윈도우처럼 시작을 누르고 프로그램을 클릭하는 재미는 오랫동안 윈도우를 써온 사람으로서 상당히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키보드의 알트키를 이용해서 마우스의 오른쪽버튼 효과를 내는것까지 완전히 흡사하다고 볼 수 있다. 포켓피씨에 비해서는 운영체제의 친숙도는 상당히 좋았다고 볼 수 있다.

     

    사진에서 스피커구멍이 있는데 각각 0.5W 의 성능을 자랑하는 스테레오 스피커라고 한다.

    사실 제대로 들으려면 이어폰을 끼고 들어야 하지만 핸드폰벨소리로서는 손색없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옆면 모습에서 위의 아래위 버튼은 조이스틱처럼 까딱까딱하는 형태이다. (잘 표현한건가? )

    그래서 스크롤하기가 버튼식에 비해 훨씬 편하다. 또한 전원버튼 아래 있는건 음성녹음버튼이다.

    약 1분정도의 음성올 녹음할 수 있다고 하는데 외부키로 나와있어 사용하기 상당히 편리하다는 점이 좋다.


    (벌써 많이 긁어대서 상처때문에 화면이 좀 더럽다 ^^; )

     

    하지만 이 운영체제의 가장 큰 단점은 현재 PDA의 운영체제가 포켓피씨와 palm 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형태라 window ce.net 용 프로그램이 상당히 적다는게 문제긴 하다

    물론 PPC돌리기 프로그램으로 일부 해결하기는 하지만 마치 예전에 일부 게임이 안되었던

    window2000 를 보는듯한 기분이다.

     

    사실 이 PDA를 고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메모리였다.

    델PDA와 비교했을때 3.5인치 액정화면 6만5천컬러까지 같지만 바로 메모리에서 차이가 난다
    델이 32Mb롬, 32Mb램 의 메모리에 비해, iclip는 64Mb롬, 64Mb램 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그건 총 128MB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물론 32MB의 운영체제전용 부분을 제외하고라도
    총 96MB를 쓸 수 있다는 건 상당히 매력적이다. 싼 가격치고는 성능은 좋다고 할 수 있다.

     

    거기다가 확장슬롯인 SD 메모리용 슬롯이 있다.

     

    MP3용으로 따로 SD 메모리를 사서 Mp3용도로만 쓸 수 도 있다. 산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 SD 메모리를 구입하지는 못했다. ^^;

     

    마지막으로 배터리는 표준형 두개가 기본구성품으로 주어진다. 

    배터리는 착탈식으로 들어가는데 예전 PDA는 착탈식이 안되거나 혹은 한개의 배터리만을 제공했던 것에 비해 훨씬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생각이다.

     

     

    구성품으로는 크래들과 마이크달린 이어폰을 준다. 이어폰의 성능은 번들이어폰 치고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크래들은 셀빅nx를 쓰면서 절실히 필요했던 부속품이었는데

    다시 여기서 만나게 되서 느끼지만 정말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3.7의 싱크프로그램으로 빠른 속도의 싱크를 사용할 수 있어 편해졌다.

     

     

    결론:

     

    순전히 어두운 공간에서도 전자북을 보기위한 욕심으로 괜히 비싼 PDA를 선택해서 어렵게

    쓰기보다는 싼 PDA로 활용도도 높이고 가격대비 성능을 최대화 하기 위해 구입을 했지만

    내 사용량(하루 약 2시간 정도)과 주용도(일정, 전자북)용 으로는 손색없는 PDA라고

    말할 수 있겠다. 더불어 MP3와 동영상을 넣고 다니기에도 충분한 메모리양으로

    난 감히 iclip을 가격대 성능비로는 최고의 PDA라고 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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