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렌즈로 재밌고 신기하게 사진을 찍어볼까요?
누군가 말합니다.
컴퓨터의 발명은 정말 엄청났다고요.
하지만 스마트폰이 나온 뒤로는 이거야말로 최고가 아닐까 하는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사실 요즘은 가족들 모두가 1인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요.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기도 하고 무엇인가 남기고 싶을때도 가볍게 찍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기능이 포함된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물론 카메라 자체의 기능도 향상됬고요.
전문적으로 dslr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스마트폰으로 다 해결하고 있지요.
아무래도 들고 다니기 편하다 보니까요 ㅎ
많이들 알고 계시는 어안렌즈랑 접사와 넓게 보이느게 찍히는 렌즈까지 있습니다.
어안렌즈는 재미로, 접사와 와이드는 필수죠.
스냅으로만 찍는다면없어도 큰 문제 없겠지만, 사진 한번 제대로 찍어보려면 필수장착!
위의 설명과같이 카메라 기능이 있는 모든 컴퓨터기기에 사용가능~
설마, 책상위에 놓여있는 PC 들고 나가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간혹 있을수도 ㄷㄷㄷㄷㄷ
박스에서 꺼내면 위와같이 가지런히 담겨있습니다.
레즈에는 뚜겅이 덮여있네요. 당연한 거죠 ㅎㅎ
뚜컹 위에 렌즈 고정대 집게 (제가 이름 붙였네요, 렌즈 고정대 집게)로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에 부착하는 겁니다.
그러면 새로운 세상의 뷰가 펼쳐지지요.
1번 렌즈는 와이드.
2번 렌즈는 접사.
3번 렌즈는 붕어눈 ㅋㅋㅋ 어안렌즈 입니다. (어안이라는 것은 물고기 눈 이라는 뜻이란 건 다 알고 계시겠죠? ㅠㅠ)
먼저 어안렌즈가 궁금해서 당장 찍어보았습니다.
구체 위에 놓인 거 같죠?
예전에 우리 집에 있던 금붕어들이 나를 저렇게 보았겠네요. 밥주는 저한테 " 못생겼구만...." 이렇게 말했겠네요. ㅋㅋ
이것은 접사.
집에 돌아다니는 필리핀 주화입니다. 크기는 우리나라 1원짜리 정도?
접사입니다.
뭘까요? 맞추시면 선물드립니다. ㅋㅋㅋㅋ
2번 문제, 뭘까요.
1, 스폰지 2, 모자털 3, 내 발가락사이 4, 귤 안쪽 표면.
너무 어렵죠? 그럼 힌트- 껍질이라고도 불린다. 과일가게에서 주로 본다. 비타민씨가 많이 있다고 한다.
.
렌즈 보호뚜껑입니다.
스마트
꼭 저 안을 들어가보고 싶었던 저로서는 지나칠 수 없는 컴퓨터 부품의 세상속.
마이크로 세상인데, 들어가보면 최첨단 미래도시 같지요?
이건 뭐냐.....이렇게 찍으시면 안되다능.... 죄송합니다.
가 아닙니다. 비교해보려고 일반적인 스마트폰으로 찍은거예요.
접사는 완전 불가능합니다.
뭘까요?
바로 볼펜으로 쓴 글씨를 확대해서 본 거에요.
떠덩!!!
개다, 고양이다, 족제비다, 와게인이다.
네...고양입니다. 이름은 민트 입니다.
제가 어안렌즈의 재미에 빠지고 있을 때 제 앞으로 와서 렌즈를 킁킁댔습니다.
킁킁...먹을 거냐? 먹을 거면 나를 당장 내놔라. ...
킁킁.... 탐색중....
꺼져!!!
먹을 거가 아니라고 후신경이 전달했는지, 고개를 돌립니다. 엄청 빠른 속도로 코를 내리는군요. 괴물같다 ㄷㄷㄷ
민트의 머리부터 발까지 잘 빠진 몸매입니다.
좀 예뻐보이라고 꽃을 옆에 두고 찍어보았습니다. 별로 싫어하는 군요.
먹을 것이 아니라면 꺼져라.
기념촬영
본격적으로 야외로 나가기고 했습니다.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한컷했습니다.
어딘일까요?
우주선처럼 보이지만 사실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의 그 건물입니다.
날씨가 추운게 느껴지나요?
외국인들이 참 많았습니다.
사람이 한명도 없기를 기다리면서 간신히 아름다운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날씨가 생각외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두타를 찍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가볍게 휴대하기도 편하고 여러가지 연출도 가능해서 사진촬영에 충분히 재미를 느낄거 같습니다.
굳이 디카용 비싼 렌즈를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상입니다.
이 사용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