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누리닷컴: 55-AHF 온에어가습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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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AHF 온에어가습기
따뜻한 증발식 가습기
건강한 습도와 온도를 한번에!
?저온살균과 건편청소로 안심사용!
?미온수 증발가습기!
사계절 내내 알레르기 비염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는지라...
그릇에 물을 떠다놔보기도 하고(가장 흔하고 많이들 하는 방법이죠ㅎㅎ)
?또 물수건을 옷걸이에 걸어서 머리위에 올려놓거나
혹은 가습기효과가 있다는 솔방울을 물에 적셔서 사용을 해보기도 했었는데요.
효과가 아주 없는건 아니였지만...
?코상태가 아주 안좋은 저한테는 간에 기별도 안가는 효과들이였다는게 문제였어요.
그래서 이런 간접적인 효과보다는 수증기가 코속으로 슝슝~들어가서
바로 촉촉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가습기를 하나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 만나게된 제품이 바로 55-AHF 온에어가습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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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AHF 온에어가습기
?판매가:110,000원→할인가:72,600원
(온스전자 홈페이지내에서)
★ 크기: 가로 × 세로 × 높이 =대략 29cm × 21cm × 22c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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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가습기는 그닥 크지가 않아서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사이즈인거 같고요,
무게도 비교적 가벼워서 이방저방 옮겨다니기에도 무리가 없어 보였어요.
박스안에는 본체랑 사용설명서가든 비닐이 하나 같이들어 있었는데 뒤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할께요.
외관 구조를 하나씩 살펴봤어요.
아랫쪽에는 검은색에 프리필터라는게 끼워져 있었는데
요건 먼지나 기타 불순물들이 가습기 내부로 들어오지 못하게 걸러주는 역활을 하는거 같았어요.(제 생각에는...)
1회용이라 2~4주 정도 사용한후에 교체를 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별탈이 없다면 계속 사용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얍삽한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ㅎㅎ
?근데 안돼겠죠?ㅋ
아! 그리고 바닥부분의 네 다리는 문어빨판처럼 되어 있어서 장판이나 책상위에 올려놓으면 딱!하고 달라붙기때문에
가습기가 흔들리지 않고 고정이 잘 된답니다. 그러니 물을 쏟을 일은 절대 없겠죠?
?뚜껑을 열면 내부에 물통이랑 덕트 그리고 수조부가 보이는데,
덕트랑 물통은 따로 분리가 되도록 되어 있어요.
?물통은 뚜껑이 조금 특이한데 가운데가 나사모양처럼 되어 있어서 저기로 물이 흘러나와가지고 수조를 체워주는거 같았어요.
용량은 가득 채웠을때 대략 1L~2L정도 사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수조부에는 물을 가열해 주는 포트와 수조막이, 플로트센서 그리고 송풍구와 세척할때 필요한 송풍구막이가 보이네요.
구조는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고 단순해서 좋았어요.
복잡하믄 세척할때 왠지 넘 불편하고 번거로울꺼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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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파우더도 같이 있어야 되는데 뭐 요런건 집에 한 1t씩들 가지고 계시니까ㅎㅎ
?가습기를 사용하기전에 먼저 세척을 하기로 했어요!
물통에 구연산이랑 베이킹소다, 물을 적당량 넣고 쉐키쉐키~흔든 후 3분 정도 그대로뒀다가
맑은물로 여러번 헹구어 주면 끝~!
수조부는 베이킹 소다를 군데군데 뿌려준후에
?(*주의: 이때 유의함점은 송풍구에 송풍구막이를 반드시 끼워서 덮어놓고 시작을 하셔야 해요!)
송풍구로 물이 들어가면 절대 안돼요~!
?그런 다음 설명서에 자세히 나와있는데로 따라해주면 되는데
물 약200ml에 구연산 5~10g을 녹여서 구연산수를 만들어요.
(*구연산은 청량음료나 캔디같은 음식에도 쓰이고 바스붐이나 입욕제를 만들때도 사용이 된다고 해요. )
?이제 구연산수를 베이킹파우더를 뿌린 자리에 조금씩 부어주는데요,
곧바로 화학작용이 일어나면서 뽀글뽀글 기포가 생기기 시작해요.
?바로 소독이 되고 있다는 증거겠죠?ㅎㅎ
?3분정도 그상태 그대로 뒀다가
그리고 나서 맑은 물로 여러번 헹궈서 씻어주고 물기가 남아 있지 않게 마른 수건으로 닦아낸 다음
덕트를 끼우고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주면 가습기 준비 완료!
버튼은 총 세가지가 있는데 첫번째가 전원버튼으로 요걸 누르면 가습기가 웅~하는 소리와 함께 작동이 되기 시작해요.(60도 이상)
근데 물이 가열이되어 본격적인 가습이 나오기까지는 약20분 정도가 걸린다는거~
두번째 버튼은 가습 수조의 온도가 65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저온으로 살균이 되는 저온샬균 버튼이에요.
저는 저온샬균을 더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이유는 전원버튼을 눌렀을때 작동되는 일반가습모드보다는 소리가 더 작거든요.
항상 머리맡 위에 가습기를 두고 쓰기때문에 소리가 작은게 그래도 좀 낫더라고요ㅎㅎ
마지막에 안전꺼짐 버튼은 가습기가 수조의 온도를 낮추기위해 약 10분 동안 FAN이 더 돌아가면서 서서히 작동을 멈추도록 하는 건데요,
급하게 기계를 멈추는것 보다는 더 안전하게 사용을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온에어 가습기는 물을 가열하여 고온의 스팀을 뿜어내는게 아니라 따뜻한 증기를 분출하는 미온수 기화식 가습기에요.
그래서 분출구에 손을 대보면 뜨겁지않고 따뜻하다는 느낌이 들기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을 할 수가 있는 제품인거 같아요.
그리고 저처럼 호흡기가 않좋으신분들은 따뜻한 증기가 나오는 가습기를 사용하셔야 해요.
왜냐하면 차가운 증기는 오히려 코점막을 더 자극하기때문에 좋지않다고 하더라고요.
?또 하나 분출되는 증기는 기화/증발되는 미세한 가습입자라서 육안으로는 보이지가 않는데
그렇기때문에 가습기에서 나오는 증기때문에 주변에 물기가 흥건하다거나 이불같은 침구류와 옷등이 축축해지는 일은 절대 없어요!
가습기를 사용하기전에 염려가 되었던 부분이 혹시나 높은 습도때문에 방에 곰팡이가 잘생길까봐 걱정했었는데 요것도 이상무!
맨날 아침,저녁으로 코가 꽉꽉 막혀서 한쪽 콧구멍으로만 숨쉬는게 너무 힘들었었는데
온에어 가습기를 사용하고 나서는 양쪽코가 촉촉해서 한결 숨쉬기가 편해졌어요.
?살균제 걱정없는 착한 가격대에 가습기를 찾고 계신다면 '55-AHF 온에어가습기'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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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에누리닷컴 체험단으로 당첨되어 무상제공 받은제품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