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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어폰에 티타늄이 담긴다면, 아토믹 플로이드 ‘슈퍼다츠 티타늄’

    • 매일경제 로고

    • 2015-02-09

    • 조회 :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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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물론 스마트폰을 사면 기본으로 포함된 이어폰을 듣는 이들도 많지만 더 좋은 음질을 추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프리미엄 음향기기를 찾아나서는 이들도 적지 않다.

     

    더 나은 음질과 남들과 다른 디자인의 이어폰을 찾고 있다면 눈여겨봐도 좋을 이어폰이 출시됐다. 오직 프리미엄 이어폰시장만을 타깃으로 하는 영국 이어폰 브랜드 아토믹 플로이드(Atomic Floyd)의 ‘슈퍼다츠 티타늄(SuprDarts Titanium+Remote)’이 그 주인공이다.

     

     

    원래 아토믹 플로이드는 스틸 소재를 사용한 ‘슈퍼다츠’ 모델을 최상위 제품으로 두고 있었지만 이번에 슈퍼다츠에 티타늄 소재가 더해지면서 ‘슈퍼다츠 티타늄’이 새롭게 플래그십 자리를 꿰찼다. 고급소재를 쓴 만큼 가격도 48만 5,000원으로 더 올랐다. 과연 티타늄 소재가 이어폰에 확실한 변화를 가져왔을까?

     

     

    티타늄은 매우 단단한 금속으로 우주항공산업용 재료로 많이 쓰인다. 이어폰에 쓰일 경우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드라이버를 보호하며, 산화 및 부식에도 유리해 이어폰을 거칠게 쓰는 이들이 환영할 만하다.

     

     

    내구성이 좋고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무게가 가벼워 이전 ‘슈퍼다츠+리모트’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묵직한 무게를 이번 슈퍼다츠 티타늄에서 확실히 개선했다. 이어폰 유닛 당 무게는 2.8g에 불과해 손 위에 올려놔도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장시간 착용 시 귀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소재가 바뀐 만큼 외형도 크게 달라졌다. 이전 ‘슈퍼다츠+리모트’는 반짝이는 스틸소재의 케이블을 포함해 유닛 곳곳에 레드 색상을 넣어 개성있는 디자인을 연출했다면, 슈퍼다츠 티타늄은 은은한 광택이 나는 티타늄 하우징에 레드 색상 대신 전부 블랙을 넣었다.

     

     

    레드 색상이 익숙한 아토믹 플로이드의 팬들은 새 디자인에 대해 적지 않은 반감을 표하기도 하지만, 슈퍼다츠 티타늄의 어두운 색상은 더 단단해 보이며 이전보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은은한 매력이 있다.

     

     

    리모컨이나 플러그에도 동일한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 일체감이 좋다. 하우징과 이어폰 플러그에는 유닛을 잡고 미끄러지지 않게 아주 촘촘판 패턴이 들어가 있다. 티타늄은 단단한 만큼 가공하기가 까다로운 편인데 미려하고 깔끔한 가공이 일품이다.

     

    케이블은 방탄 소재로도 사용하는 케블러(Kevlar) 소재로 감싸 내구성을 높였다. 케블러 소재는 선꼬임이 덜한 장점이 있으며 고무 소재와 달리 부드러워 이어폰을 곱게 말아서 보관하기 쉽다.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이어폰답게 패키지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이어폰이 한쪽에 곱게 접혀있는 것이 아니라 박스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넓게 벌려져있다. 때문에 처음 이어폰을 끄집어내는 경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그렇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구성품이 만족스럽지 않다. 우선 3가지 크기의 실리콘 이어팁과 한 쌍의 컴플라이 이어팁이 포함된다. 여기에 6.3mm 변환 어댑터와 항공용 어댑터가 포함된다. 이 정도는 어느 정도 가격대가 있는 이어폰이라면 대부분 볼 수 있는 구성이다.

     

     

    특히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얇고 가벼운 실리콘 케이스다. 워낙 작은 크기로 만들어져 이어폰을 돌돌 말아서 넣어야 하며 잠글 수 없어 이어폰이 주머니나 가방 안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 이어팁이나 기타 액세서리에 힘을 주지 않았다면 휴대 케이스만이라도 고급스럽게 만들어줬다면 만족감이 달랐을 것이다.

     

    슈퍼다츠 티타늄은 귀에 안착되는 부분이 적은 만큼 착용감이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다. 또한 걸어다니면서 음악을 들을 때 쉽게 귀에서 빠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실제 착용해보니 예상과는 전혀 달랐다. 

     

    이어폰 유닛이 워낙 작고 가벼운 편에다가 부드러운 실리콘 이어팁이 더해져 생각보다 착용감이 훨씬 편안하다. 고정력도 좋은 편이다. 오래 걷는 경우 조금씩 이어폰이 느슨하게 빠지는 경우만 종종 있다.

     

     

    이어폰 자체의 무게는 무겁지 않지만 양쪽 이어폰을 케이블을 잡아주는 중간단자의 무게까지 생각하면 어느 정도 귀의 피로도를 가중시킨다. 케이블을 옷깃 등에 고정시킬 수 있는 케이블 클립이 제품에 포함되었으면 착용감이 훨씬 좋았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다츠 티타늄의 사운드는 패키지에 인쇄된 주파수 응답 그래프를 통해 미리 알 수 있다. 그래프를 보면 저음과 고음이 강조된 V자 형태로 저음은 더욱 깊게 고음은 더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과연 멋진 저음과 섬세한 고음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을까? 슈퍼다츠 티타늄은 하이브리드 듀얼 드라이버 방식으로 저음과 고음을 각각의 드라이버가 담당한다. 9mm 네오디뮴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저음역을 담당하며 밸런스드 아마추어(BA) 드라이버가 중고음역대를 맡았다.

     

    실제로 들어본 슈퍼다츠 티타늄은 정말로 멋진 저음과 고음을 낸다기보다는 이것이 합쳐져 하나의 완성도 높은 소리를 낸다. 티타늄 소재와 작은 하우징으로 저음이 너무 많거나 좁은 공간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사운드 밸런스 역시 훌륭하다.

     

     

    저음은 묵직하고 단단하지만 지나치지 않고 고음 역시 자신의 음역대를 선명하게 펼쳐나간다. 저음과 고음이 다소 강조되어 있어 음악을 즐기기에 적절하지만 편안한 음색을 추구하는 이들이라면 슈퍼다츠 티타늄의 소리가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수십만 원대의 이어폰을 구입하는 이들이라면 평소 잘 들리지 않던 미세한 소리도 놓치지 않는 능력을 기대할 것이다. 슈퍼다츠 티타늄은 표현력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지녔다. 하나하나 잡아내는 미세한 소리는 확실히 음악을 듣는 재미를 배가시켜준다. 듀얼 드라이버를 쓰는 만큼 하나의 드라이버를 쓴 이어폰에서 듣기 어려운 깔끔하게 정돈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이어팁이 귀 안에 꽉 차게 들어가는 만큼 높은 소음 차단성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이어폰이 조금 답답하거나 주변의 소음을 조금이라도 들어야 한다면 이어팁을 조금 빼내면 된다. 깊숙이 이어팁을 넣었을 경우 높은 차음성을 맛볼 수 있지만 덩달아 케이블이 옷깃을 스치며 나는 터치노이즈도 함께 발생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케이블 클립이 제품에 포함되었다면 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되는 만큼 마이크를 품은 리모컨을 품어 음성통화를 할 수 있고 간단한 조작도 가능하다. 애플 MFi(Made For iPhone) 인증을 받아 아이폰, 아이패드와 같은 iOS 기기를 연결해 볼륨 조정이나 가운데 버튼을 두 번 눌러 다음 곡을 재생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일부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

     

    ■ 확실히 매력적인 티타늄

     

     

    아토믹 플로이드는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이어폰 마니아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꾸준히 쌓고 있다. 특히 고급 소재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지만 슈퍼다츠 티타늄의 소리를 들어보니 음질에 예민한 이들도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소리를 내어준다. 슈퍼다츠 티타늄은 다른 이어폰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고급소재와 독창적인 디자인, 좋은 소리까지 내어주지만 그만큼의 높은 몸값이 요구되는 이어폰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http://www.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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