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운전자의 대다수가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게 되면서부터 운전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가 대중화 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느끼게 되는 공통적인 불편은 매립형이 아닌 거치형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경우 블랙박스 화면에 비춰지는 내비 화면의 반사로 야간 운전에 방해가 되거나 자칫 사고현장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는 차량 번호판이 보이게 되지 않아 결정적 증거로 활용되지 못할 수 있다는 문제였습니다. 또한 야간 운전에 방해가 되는 문제도 있었죠.
저역시 그런 문제점을 항상 인지하면서 야간 운전을 했었는데 이번 에누리에서 나비안 내비게이션 차광필름 체험단에 선정되어 좋은 제품의 사용기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본 리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어 작성하였습니다'
구정 연휴가 있던 기간이라 생각보다 제품은 늦게 제 손에 쥐어졌습니다. 어제 저녁 퇴근 무렵에서야 받은 제품을 오늘 오전 출근하자마자 잠깐 시간을 내서 내비 화면에 부착하였습니다.
1. 제품 개봉기
체험할 제품은 강렬한 오렌지 색깔의 택배용 포장지에 들어가서 안전하게 배송되었습니다.
첫 느낌 좋죠?
오렌지색 봉투에서 꺼낸 제품의 포장입니다. '빛먹는 부엉이' 왠지 믿음이 갑니다. ^^
제품 봉투 안에 오늘 리뷰를 하게 될 차광필름입니다.
친절하게 설명서, 먼지제거 스티커, 먼지 제거천이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고 짙은 회색의 차광필름이 보입니다.
2. 제품 장착 전후
부착 전후의 느낌을 보기 위해서 각도와 거리는 조금씩 다르지만 올려봅니다.
색감이 약간 탁해지면서 어두워짐을 볼 수 있습니다.
필름 자체의 색깔이 짙어서 어쩔 수 없는거 같네요.
3. 야간 운전시의 제품효과 확인
제품의 진가는 저녁에 확실하게 발휘됩니다.
1) 내비게이션을 켜고 미등 및 전조등을 전혀 키지 않았을 때의 모습니다.
유리창에 반사되는것이 전혀 없습니다. 대단하죠?
2) 이번에는 전조등을 켠 상태에서의 사진입니다.
역시 전면 유리창에 내비게이션 화면 반사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3) 블랙박스의 화면을 켜고 보여지는 화면입니다.
평소 같으면 화면 밑에 내비게이션 화면 반사로 뿌옇게 사물을 확인하기 어렵게 반사가 되지만 차광필름 부착 후 눈부심이나 화면 반사를 볼 수 없습니다.
4) 보다 확실하게 제품의 효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가 다 보이도록 촬영하였습니다.
보통 이러한 각도에서 보면 내비게이션 화면의 전면 유리창에 반사로 운전에도 방해가 되고 블랙박스의 효과를 보기 어려웠지만 나비안 차광필룸 부착 후 완전히 다른 세상입니다.
'나비안 빛먹는 부엉이' 제품 후기를 통해 많은 분들의 고민거리인 내비게이션 화면 반사로 인한 야간 운전시의 사고 위험과 블랙박스 사용자의 녹화 화면 하단의 반사 화면으로 인한 증거 부족에 대한 고민이 없어지는 훌륭한 제품이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제 이 제품의 대중화가 되어 가격적인 부분에서의 경쟁력이 이루어 진다면 보다 많은 운전자 분들이 애용하는 필수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소견입니다.
이상으로 나비안 빛먹는 부엉이의 체험 리뷰를 마칩니다.
빛먹는 부엉이와 함께 항상 안전 운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