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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만원 후반대에 즐기는 65인치 UHD 화질 ‘장은테크 JET650EUH4K’

    • 매일경제 로고

    • 2015-03-12

    • 조회 : 3,698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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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디스플레이 업계의 화두는 단연 ‘UHD'이다.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을 계기로 UH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케이블TV를 중심으로 UHD 콘텐츠가 점차 확산되자 UHD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삼성, LG는 물론이고 중소업체까지 UHD TV를 주력 모델로 내놓고 있으며, 경쟁이 심화되자 가격인하로 이어지며 전체 TV 매출에서 UHD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UHD 해상도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50인치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작용해 55인치 이상의 대형TV 시장에서 UHD가 차지하는 판매비중이 올해 들어 절반을 넘어 초대형TV가 UHD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TV 구입을 앞둔 소비자는 UHD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만만치 않은 가격이 발목을 잡고 있어 선뜻 지갑을 열지 못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 제품의 경우 인기 모델은 200만 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큰 화면으로 최상의 몰입감을 주는 65인치는 30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과거에 비해 많이 내려갔다 하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IT 기기 제조사 장은테크(www.jangeun.co.kr)가 65인치 크기에 UHD 해상도를 구현한 IPTV용 디스플레이 'JET650EUH4K'를 100만 원대 후반에 출시, 초대형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꼭 필요한 기능을 넣은 실속형 UHD 디스플레이인 이 제품은 4k UHD인 3840X2160 해상도에 리얼 60Hz의 주사율까지 갖춰 마치 인쇄물을 보는 것처럼 또렷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IPS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해 어느 각도에서 바라봐도 색의 왜곡이 없으며, 응답속도와 명암비 특성도 우수하여 게임용 디스플레이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PC 모니터로 쓸 수 있으며, IPTV셋톱박스에 붙여 고화질TV로서 활용할 수 있다. HDMI 포트가 4개나 되어 콘솔게임기 등 다양한 영상기기와 연결, 전천후 UHD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는 초대형 제품이다.

     

       

    ▲ 65인치 UHD 디스플레이 '장은테크 JET650EUH4K'

     

    모델명

    장은테크 JET650EUH4K

    화면 크기

    65인치 (대각선 길이 : 165cm)

    해상도

    3840x2160 (UHD 4k) @60Hz

    화면비

    16:9 WIDE

    명암비

    5,000:1 / DCR 5,000,000:1

    밝기

    350cd/m2

    응답 속도

    6ms

    시야각

    좌우 176도/상하 176도

    가시 화면

    1428.48 x 803.52mm

    입력 단자

    HDMI x 4
    D_Sub x 1
    Audio In/Out, SPDIF, USB

    오디오 출력

    RMS 10W + 10W

    크기(스탠드 포함)

    1455(W)x880(H)x320(D)mm

    소비 전력

    정상동작:148W / 절전모드 0.5W

    전원 및 소비 전력

    AC100~240V , 50/60Hz

    인터넷 최저가

    190만원대

     

    65인치, 대각선의 길이가 165cm나 되는 초대형 디스플레이이다. 성인의 키에 맞먹는 커다란 화면은 매우 압도적이다. 좌우 폭은 145.5cm로 양팔을 벌려야 양 끝을 잡을 수 있을 정도이다. 기존 50인치대 디스플레이보다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마치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현장감과 사실감을 느낄 수 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은 초대형 디스플레이로서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키워준다. 블랙과 실버의 깔끔한 조화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감성까지 자아낸다.

    매우 큰 화면에도 불구하고 거의 ZERO에 가까운 베젤도 인상 깊다. 상단을 덮고 있는 베젤 폭은 9.6mm, 좌우는 10mm에 불과하다. 특히 실버 컬러로 테두리를 두르고, 패널과 동일한 블랙으로 감싸 베젤의 존재감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그렇지 않아도 큰 화면이 더욱 크게 보이는 효과를 낸다.

     

       
     

     

    두께도 매우 얇다. 20~30인치대의 디스플레이와 거의 비슷하다. 스탠드가 차지하는 공간만 있으면 앞뒤 폭이 좁은 선반에도 올려 놓을 수 있기 때문에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다. 또한 벽에 바짝 밀착해서 설치가 가능하므로, 벽걸이형으로 쓸 경우 벽에서 많이 튀어나와 보이지 않으므로 이질감도 없다.

     

       
     

     

    하단을 받쳐주는 실버 베젤은 표면을 헤어라인 커팅 처리함으로써 제품의 견고한 느낌을 살려내고, 동시에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중앙의 장은테크의 로고가 매치되어 깔끔한 스타일로 마무리했다.

    좌측 하단에는 동작 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있다. 전원이 켜 있을 때에는 붉은 색으로 표시되며, 영상 신호가 정상적으로 입력되어 디스플레이가 표시될 때에는 파란색으로 바뀐다. 또한 리모컨 수신부도 함께 내장되어 있다.

    디스플레이는 까치발 타입의 스탠드가 양쪽에 장착되어 단단히 받쳐준다. 동일한 실버 컬러로 일체감을 형성하며, 안정감을 보여준다.

    뒤쪽에는 벽걸이 설치를 위한 400x200 규격의 베사 월마운트홀이 있다. 스탠드는 기본 제공되지만 벽에 고정하기 위해서는 구입시 벽걸이 브래킷을 선택하면 된다. 브래킷은 상하조절형과 관절 타입의 상하좌우 조절형이 있다.

     

       
     

     

    우측 뒤쪽으로는 디스플레이를 조작할 수 있는 7개의 버튼이 자리잡고 있다. 물론 모든 설정은 함께 제공되는 리모컨으로 할 수 있다. 입력소스 선택 버튼이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뉴 호출 버튼을 눌러 상하좌우 버튼으로 원하는 메뉴에 접근,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평상시 좌우버튼을 누르면 음량조절을 할 수 있다.

     

       
     

     

    측면에 전자식 전원버튼이 있지만 디스플레이 좌측 후면에는 아예 전원을 차단할 수 있는 기계식 전원 스위치가 제공된다. 장기간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대기전력을 차단하기 위한 용도로 쓰면 된다.

    함께 제공되는 리모컨은 거실 소파에 앉아 편안하게 쓸 수 있도록 모든 기능에 대한 조작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TV와 비슷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이 쉽다.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플레이어도 제어할 수 있는 버튼을 담고 있어 USB에 담긴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도 자유롭다.

     

       
     

     

    리모컨의 메뉴 버튼, 혹은 디스플레이의 우측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주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OSD가 나타난다. 영상, 소리, 시간, 설정, 잠김 등의 메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제품은 TV튜너는 빠져있기 때문에 맨우측의 채널 메뉴는 비활성화되어 있다.

     

       

    ▲ 디지털 TV 튜너는 내장되어 있지 않지만 IPTV 셋톱박스 등을 연결해 TV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일부 콘텐츠는 UHD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초고화질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영상과 소리를 개인의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되며, 취침 예약, 자동시간 켜짐/꺼짐. TV잠금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OSD를 통해 설정할 수 있는 주요 메뉴는 아래와 같다.

     

       

    ▲ OSD 주요 메뉴

     

    HDMI가 4개씩이나... 풍부한 입력포트
    모니터 후면에는 다양한 영상관련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있다. 각각의 포트가 한 줄로 늘어선 것이 아닌, ㄱ자 형태로 나뉘어 있다. 아래쪽은 한번 연결하면 거의 고정되어 쓰는 경우, 측면으로 노출되어 있는 포트는 잦은 탈착이 필요한 경우 쓰면 유용하다.

     

       

    ▲ 후면부에 있는 포트

     

    AV기기 인터페이스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HDMI가 4개나 달린 것은 이 제품의 매우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디스플레이 장치를 어느 특정 기기에 종속시켜 쓰기보다는, 여러 종류의 영상관련 기기에 연결해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이 제품에는 HDMI 포트를 4개나 뒀다. 따라서 UHD 콘텐츠를 가장 적극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IPTV 셋톱박스를 비롯해 PC, PS4와 같은 콘솔게임기,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사용자는 즐기고자 하는 기기에 따라 케이블을 꽂았다 뺄 필요 없이 입력소스 선택 스위치만 눌러 해당 기기가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물론 요즘 많이 활용되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의 콘텐츠도 65인치 초대형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미라캐스트나 구글 크롬캐스트와 같은 무선영상동글장치를 HDMI에 꽂으면 무선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등에 저장된 영상 및 음악, 사진 콘텐츠를 커다란 화면으로 자유롭게 볼 수 있다. 특히 이들 무선영상동글장치 구동에 필요한 전원을 ‘장은테크 JET650EUH4K’ 측면에 마련된 USB포트를 통해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연결이 더욱 쉽다.

     

       

    ▲ 좌측부터 전원 입력, 두 개의 HDMI, D_Sub, Audio In 순이다.

     

       

    ▲ 위에서부터 기계식 전원 스위치, USB포트, 이어폰, HDMI4, SPDIF, Audio Out, HDMI3 순이다.

     

       

    ▲ 구글 크롬캐스트 등 무선영상동글장치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각각의 HDMI 트는 위치에 따라 성능 차이가 나기 때문에 연결하고자 하는 기기의 특성에 맞게 연결하면 된다. 하단부에 있는 HDMI1/HDMI2는 4k UHD 해상도인 3840x2160을 지원한다. 다만 주사율은 30Hz이다. 측면에 있는 HDMI3은 FHD(1920x1080) 60Hz를 지원한다. HDMI4는 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하며, 주사율은 60Hz까지 쓸 수 있다. 따라서 제대로 된 UHD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면 해당 기기를 HDMI4에 연결하면 된다.

     

       

    ▲ 외부입력 버튼을 눌러 4개의 HDMI, PC(D_Sub), Media(USB)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아날로그 영상입력단자인 D-Sub도 갖고 있어 구형기기에 대한 연결이 자유로우며, 헤드폰 출력, AUX 입력 기능을 가지고 있고, SPDIF(광오디오) 출력도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장치와 연결해 디스플레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했다. 따라서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IPTV나 콘솔게임기의 소리는 물론이고, PC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출력은 10W+10W(RMS)로 제법 높은 편이어서 내장 스피커만으로도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한눈에 가득 들어오는 UHD 해상도
    화면만 65인치로 큰 게 아니다. 지원 해상도는 3840X2160 픽셀로 4k UHD를 지원한다. TV의 기본 해상도인 풀HD(Full-HD, 1920x1080)보다 4배 높아 매우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4k UHD는 약 370만 화소로 구성된 WQHD보다 2배 이상 많은 정보(약 830만 화소)를 표현할 수 있어 사진의 경우 인쇄물에 가깝게 나타날 뿐 아니라 그래픽이나 동영상 편집에서는 한 화면에 더 많은 정보로 작업, 처리함으로서 업무 효율을 향상시켜주는 효과를 안겨준다. 따라서 PC모니터로 쓸 경우 동시에 5개의 인터넷 창을 띄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 매우 유용하다. 다중작업이 가능하므로 그만큼 업무효율도 올라간다.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웹서핑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PC에 연결해 UHD 모니터로도 쓸 수 있다.

     

       

    ▲ 5개의 창을 동시에 띄울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의 UHD 해상도

     

       

    ▲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 다중 작업 처리가 가능하다.

     

    ‘장은테크 JET650EUH4K’가 가지고 있는 두드러진 장점은 4k UHD 해상도에서 60Hz를 지원한다는 것. 기존 제품은 HDMI 1.4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에 3840x2160에서 최대 주사율이 30Hz에 불과해 화면 프레임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화면이 깜박거리거나 화면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게 나타나 장시간 시청하다보면 눈이 피로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 제품은 HDMI 2.0을 지원하여 18Gbps의 대역폭으로 3840x2160 해상도의 영상을 초당 60프레임으로 전송하므로 기존 UHD 디스플레이에 비해 더 또렷한 영상을 만들어낸다. PC용 모니터로 이용할 경우에도 60Hz로 온전하게 출력되므로 기존 모니터와 큰 차이 없이 편안하게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UHD 해상도에서 60Hz 주사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측면에 있는 HDMI4 단자를 이용해야 한다.

     

       
     

       
     

       

    ▲ 60Hz 주사율을 쓰기 위해서는 HDMI4 포트를 이용하면 된다.

     

    큰 화면에도 불구하고 화면 밝기는 350cd/m2로 높다. 고정명암비도 5000:1로 우수하다(동적명암비는 5,000,000:1까지 향상). 화면 속 어두운 곳과 밝은 곳의 차이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영화에서 어둠 속 움직임도 잘 표현해내며, 특히 게임에서 적의 움직임이 잘 드러나기 때문에 재빠른 공격이 가능하다. 6ms 응답 속도도 만족스럽다. 화면의 전환이 많고 역동성이 큰 게임이나 액션 영화에서 생기는 잔상 현상을 줄여준다. 따라서 화면이 더욱 선명하고 또렷하게 전달된다.

     

    필수 조건인 광시야각 특성도 그대로 담고 있다. 특히 큰 디스플레이의 경우 정면이 아닌 측면에서 보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IPS 광시야각 패널을 써 상하좌우 모두 176도로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기 때문에 어디에서 바라봐도 왜곡이 나타나지 않는다.

     

    PC 없어도 동영상, MP3 파일 재생 척척
    동영상, 음악, 사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재생할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다. 앞서 얘기했듯 이 제품의 뒷면에는 USB 포트가 있다. 여기에 USB메모리드라이브나 외장형 하드디스크 등 저장장치를 연결하면 안에 있는 각종 멀티미디어를 PC를 켜지 않고도 즐길 수 있다. 리모컨의 ‘USB' 혹은 외부 입력으로 ’Media'를 선택하면 USB 저장장치에 있는 각종 데이터 재생이 가능하다. 영화 한편을 보기 위해, 음악을 듣기 위해 매번 PC를 켜지 않아도 되니 전기요금을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PC소음과 한여름철 PC로부터 나오는 발열 문제도 피할 수 있다.

     

       

    ▲ USB포트에 USB저장장치를 연결해 PC없이도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다.

       

    ▲ 탑재된 자체 플레이어. 동영상과 음악 및 사진 파일 재생이 가능하다.

       

    ▲ USB저장장치에 담긴 동영상 파일을 바로 재생할 수 있다. 최대 16배속 재생이 가능하다.

       
     

     

    물론 시중의 모든 비디오와 오디오 코덱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간혹 재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쓰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 자막도 지원하므로 별도의 자막 파일이 있는 외화도 감상할 수 있다.

     

       

    ▲ MP3 음악 파일을 재생중인 상태

     

    사진의 경우 거대한 디지털 액자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음악을 들을 때에는 반복재생 등 일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와 동일한 수준의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사진 모드에서는 썸네일이 표시, 원하는 사진을 크게 볼 수 있다.

       

    ▲ 사진이 디스플레이 되는 동안 백그라운드로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이런 멀티미디어 재생은 리모컨 하단의 재생/일시정지, 되감기, 빠르게감기 등의 버튼으로 제어가 가능해 각종 영상/음향 데이터를 즐기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USB포트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장은테크 측에서 추후 기능 개선을 위한 펌웨어 배포시 USB 저장장치에 담아 꽂으면 가정에서도 쉽게 간단하게 펌웨어를 올릴 수 있다. 서비스센터를 찾아가거나 담당 기사가 방문하지 않고 최신 기능으로 올릴 수 있으니 매우 편리하다.

     

    한발 앞으로 다가온 UHD 알뜰 TV
    TV만 켜면 나오는 UHD에 대한 유혹. 여전히 콘텐츠가 적다 하지만 IPTV 업계가 본격적인 UHD 서비스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영화계의 큰 획을 그은 ‘명량’ 역시 UHD로 가정에 서비스되면서 볼거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UHD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러나 문제는 가격이다. ‘장은테크 JET650EUH4K’은 불필요한 기능을 쏙 빼 190만원대로 가격을 크게 낮춘 65인치 초대형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이다. 디지털V 튜너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 안테나만 연결해 TV를 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현재로서 UHD를 즐기기 위해서는 어차피 IPTV 셋톱박스를 연결해야 하므로 불편한 것도 없다. 게다가 HDMI 포트는 4개나 되어 동시에 여러 디바이스 연결이 가능하니 TV 시청 외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많다. 그렇지 않아도 장기적인 불황으로 지갑 열기가 쉽지 않은 요즘. 보다 적은 부담으로 쉽게 UHD를 경험할 수 있는 알뜰TV이다.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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