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우리는 블루라이트라는
380∼500나노미터 사이의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이상은 이런 블루라이트가 없다면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 되었지요
보다 선명하게 보다 밝게 하기 위해서는 필수라고 하니까요
전등, 스마트폰, 노트북, 모니터, TV 빛이 필요한 모든곳에서
우리는 블루라이트를 만날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우리의 눈은 굉장한 위험에 처해있는거지요
사실 저도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단지 습관적으로 화면의 밝기를 낮추고
약간은 어둡게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해야지 눈이 편하더라구요
지금생각하면 하루종일 모니터를 바라보면서 일했을당시
눈이 침침하고 뿌옇게 보였던건 아마도 블루라이트 때문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력 측정했을때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당시 좌/우 1.5 를 유지 했었는데
최근에는 좌측보다 우측이 더 선명하게 보이는거 같습니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혹사당했을 나의 눈에 사과를..
그러다가 최근에 이슈가 되면서
저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웹 프로그래머로 일할당시 하루종일 그것도 모자라서
야근 그리고 집에와서까지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으니
매번 눈이 빨갛게 충열되어있고 피곤해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구입해서 사용할까 까지 생각했었습니다.
안경을 매번 사용할수 없어서 일단은 블루라이트를 최소화 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폰에도 블루라이트 차단 어플을 사용하구요
세일할때 999원에 구입했던거 같습니다.
이걸로 가족의 모든폰은 블루라이트 차단 어플을 사용하게 되었지요
블루라이트 차단 어플을 사용하면서 편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정말로 편하려면 이런 기기들을 멀리해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여전히 TV와 전등같은 곳에서 나오며
노트북과 모니터에서 방출되고 있으니까요
어플을 사용한다고 모든게 차단되는게 아니기에 눈이 피로하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요
하지만 편함을 0 이라고 하고
어플 사용전 불편함이 100 이라고 했을때
어플 사용후 60 정도로 된거 같긴 합니다.
무슨 말을 이렇게 꼬았는지...
일단은 그렇게 차이날 정도로 개선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보시면 된다는 겁니다.
최근에는 모니터에서 사용하는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도 나오더라구요
아래 소개할 필름이
제이컴정보통신의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 되겠습니다.
핫.. 예상 했던데로 큽니다.
외냐 제가 신청한 모니터의 크기가 27인치 랍니다.
27인치도 2종류가 있어요
간단하게 16:10 이냐 16:9 비율이냐로 나뉘지만
정확한건 패널이 노출되는 영역의 길이를 측정하여야 합니다.
모니터 측정결과 가로 59.6 세로 33.4 가 나왔습니다.
포장 박스에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흐릿하게 보이는
NewPlus Privacy Filter 였네요
원래포장이 사생활 보호필름 뭐 옆에서는 어떤화면을 보는지
알수 없는 그런 필름이였던거 같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jgkmj-Rob6Q
QR코드를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예상대로 그냥 홈페이지로 가네요
제가 요청한 사이즈에 체크가 되어있고
몇mm의 표시상 오차는 있네요
회사 로고가 보입니다.
포장박스가 굉장히 심플합니다.
회사로고와 아까그 하늘색 스티커가 전부입니다.
봉인라벨은 위아래 두군데 부착되어있어요
개봉전 사이즈 확인은 필수만약
확인하지 않고 봉인레벨을 훼손하였다면
나중에 불이익을 받겠지요?
내용물을 꺼냈습니다.
편의상 앞면 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여기는 뒷면이라고 하겠습니다.
앞뒤가 똑같은 ... (대리운전 광고가 생각나네요)
필름의 훼손되는걸 방지하기 위한 두툼한 박스종이 같습니다.
실제로 구성된 구성품의 전부이구요
블루라이트차단필름 1개, 극세사천 1개, 먼지제거 스티커2개,
양면테이프 4개 3세트, 거치탭 6개 3세트 있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하여
저의 노트2가 나란히 출연 확정!!
극세사 천이고요
액정보호필름 붙일때 사용하는거랑 다르지 않아요
먼지 제거 스티커 또한 액정보호필름때 사용하는 제품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앞뒤를 구분하기 애매한 거치탭 1세트 입니다.
처음에 봤을때 이게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 싶었습니다.
넌 어디가 앞뒤냐?
양면 테이프 1세트 입니다.
이것도 만져보기 전에는 앞뒤가 어딘지 몰라요
알수없는 녀석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주인공은 필름이고
필름을 위한 보조출연자 입니다.
27인치 룩센코리아의 모니터 입니다.
아오 먼지... 장난 아닙니다.
뒤돌아 서면 먼지고 치워도 치워도 언제나 먼지가.
좌측에 있던 알파스캔 모니터도 먼지로부터 자유로울수는 없습니다.
먼지 제거를 위해 니가 나서라!!
극세사 먼지털이개
가볍게 슥슥 닦아줍니다.
부비부비 부비부비
한순간 말끔해졌습니다.
뭐 순간이긴 합니다. 깨끗해지는것도 깨긋한것도
하는김에 알파스캔 너도 슥삭슥싹 깔끔하죠
컴퓨터를 켜니 외계인이 노려봅니다.
설치법을 가져왔습니다.
기본구성에 설명서가 없는게 아쉽네요
설치방법을 확인하기 위하여
홈페이지를 방문하였습니다.
제조사인 제이컴정보통신 과
저는 언제나 동영상 보는게 재미있어서 동영상 먼저 시청하시죠
설치하는 영상인데요 지루할수도 있습니다.
필름설치전에 그냥한번 대어본것 뿐인데
제 모니터를 위하여 제작된 녀석인지 완전히 딱 맞습니다.
이럴수가... 스토커니
크롬 브라우저를 내리고 한컷더 .. 외계인탈 쓴거 같죠?
처음에는 무엇인가 묻은줄 알았는데
필름이 커팅되면서 깔끔하게 잘리지 않았나 봅니다.
손톱이 잘 잘리지 않고 깨지면서 잘리면 저렇게 되는경우가 있잖아요
그거랑 똑같은 패턴이 남아있네요
설치완료!!
이 필름은 양면을 모두 사용할수 있으며
한쪽은 유광 한쪽은 무광입니다.
유광이 더 고급스러워 보이긴 합니다만
저같은경우 빛반사가 심해서
쉽게 눈이 피로해 집니다.
반대편 무광면은 필름을 설치하기전의
모니터 액정과 동일합니다.
전 이화면을 선호합니다.
아까 이야기 했지요?
깔끔해지는건 순간 깔끔한것도 순간이라구요
그세 먼지가 더덕더덕
그리고 아까 매끄럽게 처리되지 못한 부분은
잘 보이지 않도록 아래쪽으로 돌렸습니다.
거치탭은 6개 1세트만 사용하였는데
이걸로 충분하네요
모니터를 변경할일이 그리 많은건 아니지만
혹시나
27인치 동일크기의 모니터가 여러대 있고
모니터를 하나씩 사용한다면 사용하는 모니터에
필름만 쏙 빼서 옮겨서 사용할수 있다는 점!!
그만좀 달라붙어라!!
여자나좀 달라붙지...
아래 이미지 원본을 보시려면
https://genesic7.blog.me/220308930569 에서 확인해 주세요
필름 유무의 색상을 비교하기 위해서 필름을 절반만 걸쳤습니다.
브라우저에 필름의 경계가 보이죠
스마트폰 어플처럼 그렇게 색상의 변화는 없습니다.
자세히 보지않는다면 경계면을 발견하지 못할정도 입니다.
일부러 네이버의 메뉴를 절반만 가렸습니다.
녹색의 색상차이를 비교하기 위해서요
필름의 느낌이 약한 다크블루 라고 해야 하나요?
검은색인듯 파란색인듯 한 필름이 모니터를 덮는다고 해도 그렇게
거부감이 들지도 않고 색상의 왜곡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럼 설치하며 조물조물 만져보면서 느낀점을 이야기 해보자면
좋은점
1. 설치가 간편하다.
2. 색상이 왜곡되지 않는다.
3. 유광, 무광 양면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4. 유해전자파 차단
(이건 제품설명이구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아쉬운점
1. 설치메뉴얼의 부재
(제품이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포장박스를 구성하지 못한듯 합니다.
사생활방지용 필름의 박스를 하용하여서 박스에는 어떠한 설명도 없습니다.
좀더 작은 노트북용을 보면 박스도 화려하고 뒷면에는 설치 부착법이 나와있던데 말이죠
박스가 그렇다면 안쪽에 설명서 전단을 넣을수도 있을텐데 그것도 없습니다.
누락된것인지 원래 구성에 포함되지 않았는지
하는수 없이 홈페이지에 가서 어떻게 설치하는지 확인하였습니다.
다행히 설치법은 어렵지 않았네요)
2. 깔끔하지 못한 마감
3. 부착하는 필름이 아니기에 먼지가 액정과 필름 사이로 유입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액정만 사용할때보다 먼지가 많이 붙는거 같아요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는 깊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하루 이틀 사용한다고 와 좋다 느낄수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사용해보고 이야기 하도록 하죠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필름을 사용하면
모니터의 밝기를 미세하게 나마 낮추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기각적으로 오 괜찮다 라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이 사용기는 제이컴정보통신과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