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오늘 리뷰할 제품은 제이스틱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 입니다.
오래전에 컴퓨터를 할 때는 전자파를 차단하기 위해서 큼직한 보안경을 사용했었습니다.
CRT 모니터 시절의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LCD 모니터로 넘어오면서 언제부터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청색광이 눈건강에 안좋고 피로도를 높인다는 점이 많이 부각이 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모니터들도 나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모니터를 소지하고 있는데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없는 경우엔 새 모니터를 구매하기에는 자금적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 시장을 노리고 나온 제품이 바로 제이스틱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 입니다.
블루라이트도 차단하고 화면의 선명도도 더 높일수 있다고 하는 이 필름을 이제부터 테스트해보겠습니다.
Test
1. 박스
제품의 외부박스 입니다. 넓적하게 필름의 크기를 가늠하게 해주고 박스가 튼튼해서 내부 제품이 안전하게 보호 될수 있습니다.
제품의 내부 박스 모습은 스마트폰 액정 필름의 박스를 늘여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전면에는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고 후면에는 부착 방법과 주의 사항, 그리고 제품정보가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모니터의 치수를 잴수 있도록 박스가 자의 역할을 할수 있게 옆면에 보시면 치수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2. 제품과 부가 구성품
제이스틱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은 양면다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빨간색 스티커가 있는 면이 유광, 파란색 스티커가 있는 면이 무광 입니다.
유광과 무광의 차이점은 유광은 선명도가 높고 반사가 좀 있습니다.
무광은 반사가 거의 없는 대신에 선명도가 유광에 비해서 떨어집니다.
필자는 유광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필름이 변형되지 않도록 골판지로 제품의 형태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부가 구성품으로는 액정 닦이, 먼지 제거 스티커, 거치탭들, 양면 테이프 입니다.
필자가 액정 닦이로 액정을 닦고 먼지 제거 스티커를 사용했는데 스티커의 잔여물이 그대로 모니터에 붙어 버려서 되려 다시 닦아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을 했습니다.
3. 부착 전의 화면
4. 거치탭의 부착
제품 부착을 위해서 프레임에 거치탭을 붙였습니다.
5. 유광면 부착 후 화면
유광면의 부착 후 달라진 점은 미묘하게 화면이 선명해지면서 색감도 진하게 보입니다.
거기에 부착 전에는 화면이 좀 거칠 었는데 부착 후 화면이 부드러워 보입니다.
눈도 훨씬 편안해 졌습니다.
다만 사진에 보시면 모자이크 처리가 많은 이유가 유광이다보니 반사가 좀 있습니다.
6. 부착 전/후 비교
부착전 화면
부착 후
사진으로 보시면 미묘하게 좀더 화면이 부드러워진 점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7. 제품의 총평
실제 제품을 부착해보고 화면이 달라진 점에 무척 감동받았습니다.
처음엔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를 안 했는데 색감이 진해지고 선명해지면서 부드럽기까지 해서 눈 또한 편안해 졌습니다.
왠지 새 모니터를 구매한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기술로 이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단합니다.
다만 사용자들에 대한 사소한 배려가 안타까웠습니다.
설명서의 부재가 가장 안타까웠습니다.
필자는 체험단 동봉 안내서를 보고 이 제품이 양면이 다 사용 가능한 것을 알았습니다.
문제는 제품 안에는 양면에 대한 어떠한 설명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구성품에 있는 거치탭의 한종류에 대한 설명만이 제품 박스에 있을 뿐 나머지 구성품에 대한 설명이 없었습니다.
특히나 양면 테이프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필자는 다른 분의 리뷰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기능과 구성품은 아주 좋은데 초보 사용자들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한 점이 단점 입니다.
리뷰를 마무리 하면서...
보안경 시절을 지나서 이제는 필름 형태로 시력을 모니터로 부터 지키는 시대가 왔습니다.
처음엔 그냥 시력만 보호 하겠지 하고 생각을 했는데 저의 오랜된 모니터의 화면을 새 제품처럼 선명하고 색감을 진하게 해주어서 놀랬습니다.
이런 장점들을 가졌으니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기능이 없는 모니터를 가지신 분들은 꼭 하나 장만하셔서 부착하셔서 사용하시기를 추천 합니다.
' 이 사용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이상 블루캡 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