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지식

 초보자가 전동드릴을 봤을 때 생각나는 것은 바로 막연함이다.

그 만큼 종류도 가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잘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단 주로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을 뚜렷하게 결정하자!

 [ 전기식 해머드릴 ]

 불과 몇년전만 해도 해머드릴은 건설현장에서만 찾는 공구였다. 하지만 최근들어 직접 집의 인테리어를

하는 '셀프 인테리어족'이 늘어 나면서 해머드릴이 각광 받는 추세다. 드라이버 기능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힘이 좋아서 벽을 뚫는데 어려움이 없다. 가격도 평균 10만원대로 부담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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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전식 해머드릴 ]

 전기식 해머드릴에서 거추장스러운 전선을 없애고 탈착형 배터리를 삽입시켰다.

덕분에 작업 시 이동이 용이하고 전선 길이로 인해 한정적이던 작업 범위가 늘어 났다.

전기식 해머드릴과 동일한 성능이지만, 가격이 평균 50만원대 이상으로 전문적인 작업에 어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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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전식 드릴 ]

 충전식 해머드릴보다 힘은 약해졌지만, 1/4 정도로 가볍고 가격 역시 평균 10만원대로 저렴해졌다.

힘은 약하지만, 얇은 목재나 철재는 가볍게 뚫을 수 있다. 더 쎈 힘을 원한다면, 해머드릴과 일반드릴의

경계에 있는 진동드릴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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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동 드라이버 ]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의 필수품이라 할 정도로 일상에 꼭 필요한 전동식 드라이버다.

수공구 드라이버로 작업하는 것보다 작업 시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전동 공구중에 가장 가볍고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단, 드릴 작업은 절대 불가능하므로 무리하게 작업하려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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