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고다니는 TV, My Second TV 티빙스틱을 소개합니다~
거실에 큰 LED TV 가 있지만 방에 편하게 누워서도 TV 를 보고 싶을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방에서도 TV 를 보려고 IPTV 셋톱박스를 추가하려고 알아보니
매달 1만원의 추가요금을 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훨씬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티빙스틱이 나왔습니다.
어떤 디스플레이든 HDMI 포트만 있으면 바로 TV 로 만들수 있는 티빙스틱...
내 손안의 TV 티빙스틱 소개해드릴께요~
티빙스틱은 CJ헬로비젼의 TVing 서비스를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일종의 셋톱박스 입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무선 TV 수신기로
HDMI 포트가 있는 디스플레이라면 간단하게 티빙스틱을
꽂기만 하면 영화, 방송VOD, 실시간TV 등을 모두 즐길 수 있고
풀HD 1080p, 5Mbps 급으로 아주 뛰어난 화질입니다.
티빙스틱 전용리모컨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리모컨 앱을 설치해서 간편하게 사용할수도 있고
전용리모컨을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티빙스틱 상자를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흰색부분은 커버이고요.
빨간색 부분이 티빙스틱 본체입니다.
간단하죠? 간단한 만큼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그냥 HDMI 포트에 꽂아주기만 하면되죠.
구성품은 티빙스틱본체, USB 전원선과 전원플러그, HDMI 연결선 입니다.
티빙스틱 전용리모컨은 따로 구매해야해요.
티빙스틱의 크기를 알기쉽게 갤럭시S3 를 옆에 놓아봤습니다.
티빙스틱의 크기가 짐작이 되죠?
흰색 뚜껑을 빼면 이렇게 빨간색의 티빙스틱이 나옵니다.
HDMI 와 5핀 전원 그리고 LED 만 있습니다.
자아~ 이제 설치를 해볼까요.
TV 는 거실에 있고 방 침대에서 이렇게 천정으로
미니빔프로젝터를 투사해서 영화를 주로 봤었는데요.
이제 티빙스틱이 생겼으니 TV도 실컷 볼수 있게되었습니다.
짧은 HDMI 케이블은 이렇게 다양한 상황에서
티빙스틱을 디스플레이에 연결하기 쉽도록 해줍니다.
저 HDMI 케이블이 없이 직접 티빙스틱을 연결해야했다면 좀 불편함이 있었겠죠?
전원은 미니빔의 USB 포트에 연결해서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이제 연결도 다 되었고 커텐을 치고 침대에 누워 티빙스틱을 켜봅니다.
맨처음 초기 화면입니다.
전용리모컨 이나 안드로이드 리모컨 앱 을 연결하라고 하네요.
그리고 와이파이 무선 연결을 해주면 끝!
간단하죠?
이제 시작화면입니다.
CJ헬로비젼 의 티빙입니다.
티빙스틱의 홍보가 잠간 나오고 시작이 됩니다.
티빙스틱의 장점은 3배 빨라진 속도로 부팅타임과 반응속도가 빠르다고 하고
실시간 타임 시프트로 실시간 TV 를 최대 6시간 전까지 마음대로 볼수 있다고 하는데요.
SPOTV 스포츠 1~5 채널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하답니다.
스포츠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아주 좋은 기능일듯 하네요.
그리고 사용이 쉬운 티빙스틱 전용 리모컨....
첫 화면은 YTN 채널이 나오네요.
시작화면을 바꾸는 법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방송 VOD 와 실시간 TV 등의 다양한 채널이 있고요.
보다 자세한 채널에 대한 정보는 티빙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따로 가입을 안해도 무료채널은 볼수 있는데요.
저는 한달 2,900원 짜리 실시간TV 무제한 으로 가입했어요.
화질 깨끗하죠?
저는 캠핑다니면서 미니빔 프로젝터를 가지고 다니는데
이제는 캠핑장에서 실시간 TV 도 볼 수 있겠네요.
티빙스틱은 프로젝터와도 아주 궁합이 잘 맞는것 같습니다.
티빙스틱 하나 있으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