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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픈형 이어폰, 브리츠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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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츠

    • 조회 : 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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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턴가 오픈형 이어폰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귀에 살짝 걸치는 오픈형 이어폰을 대신에 이어팁이 귓속으로 들어가 소음을 차단해주는 커널형 이어폰이 많은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커널형 이어폰의 장점은 분명하다. 이어팁이 귀를 꽉 막아 주변의 소음을 막아주어 혼자서 음악에 집중하기에 좋지만 이어팁이 귀를 꽉 막는 만큼 오래 착용하면 답답한 느낌이 들기 쉽고 삽입형이기 때문에 착용에 이질감을 느끼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렇지만 커널형 이어폰이 번들 이어폰으로 사용될 정도로 대중화됐고 새로 출시하는 오픈형 이어폰이 많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커널형 이어폰을 쓰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픈형 이어폰, 브리츠 P190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픈형 이어폰, 브리츠 P190


    커널형 이어폰에 거부감이 있고 오픈형 이어폰에 목말라하던 이들을 위해 브리츠가 오랜만에 오픈형 이어폰 P190을 출시했다. 브리츠 P190이 그들의 단비 같은 존재가 될까?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더욱 발전된 브리츠 오픈형 이어폰 P190을 직접 들어봤다.


     반듯하고 깔끔한 디자인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픈형 이어폰, 브리츠 P190


    브리츠 P190의 디자인은 기존 오픈형 이어폰과 크게 다르지 않다. 깔끔한 외관으로 단정하며 콤팩트한 유닛이 은근히 귀여운 맛도 있다. 하우징은 반짝이는 유광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하우징 지지대는 날렵한 각을 만들어 놓아 단정한 느낌이다. 하우징에는 에어덕트를 만들어 놓은 것도 눈에 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픈형 이어폰, 브리츠 P190


    색상은 쿨 블랙과 스노우 화이트 두 가지다. 쿨 블랙은 지지대 부위를 제외하고 전부 블랙 색상으로 꾸며졌다. 무난한 색상으로 정장에도 잘 어울리며 지지대의 실버 색상이 조화롭고 무엇보다 깔끔한 느낌이 강하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픈형 이어폰, 브리츠 P190


    스노우 화이트 색상 역시 하우징부터 리모컨, 케이블 색상까지 전부 화이트 색상으로 꾸며졌다. 특히 반짝이는 화이트 색상의 하우징을 통해 여성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블은 최근 중고급 이어폰에서 채택하고 있는 소위 ‘칼국수’ 케이블이라 불리는 플랫 케이블을 채택했다. 납작한 플랫 케이블은 단정한 P190의 디자인과 일체감을 주며 줄꼬임이 덜 발생해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좋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픈형 이어폰, 브리츠 P190


    케이블 소재는 TPE 소재를 사용해 일반 PVC로 마감한 케이블보다 단선의 위험이 적다. 길이는 1.3m로 스마트폰이나 일반 MP3 플레이어 직결해 사용하기 적합하다. 여기에 플러그는 금도금으로 처리해 노이즈를 차단하고 왜곡을 줄여 더욱 고음질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리모컨을 품어 스마트폰에 최적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픈형 이어폰, 브리츠 P190


    스마트폰이 MP3 플레이어를 대신하기 시작하면서 커널형 이어폰의 인기도 동반 상승해 많은 커널형 이어폰에 리모컨이 채택됐다. 반면 오픈형 이어폰은 신제품이 감소하면서 스마트폰용 리모컨을 품은 제품이 많지 않다.  


    브리츠 P190은 스마트폰용 리모컨을 채택한 만큼 리모컨을 품을 쓸만한 오픈형 이어폰을 찾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P190의 리모컨은 이어폰 왼쪽에 채택되었으며 마이크가 달려있어 전화가 오면 바로 마이크를 통해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픈형 이어폰, 브리츠 P190


    리모컨의 버튼은 하나로 볼륨 조절은 할 수 없지만 원버튼이기 때문에 조작은 수월한 편이다. 버튼을 한 번 눌러 음악을 재생 및 정지할 수 있고 전화가 오면 바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이폰에서는 버튼을 두 번 눌러 다음 곡을 재생하며 세 번 눌러 이전 곡을 재생 가능하다. 리모컨의 무게가 워낙 가벼워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오픈형다운 자연스러운 사운드에 중저음 더해


    브리츠 P190의 소리를 들어보면 단순히 시장의 틈새를 파고든 오픈형 이어폰이 아닌 확실히 사운드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15mm의 큼지막한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채택해 풍부한 사운드를 낸다. 밋밋한 소리로 음악 감상의 재미를 떨어뜨렸던 이전의 오픈형 이어폰과는 격을 달리한다.


    귓속에 이어팁이 삽입돼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니라 귀에 걸쳐 음악을 듣기 때문에 확실히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픈형 이어폰, 브리츠 P190


    P190은 높은 해상도로 오픈형 이어폰 특유의 시원시원한 음색을 들을 수 있고 최근 음향 트렌드에 맞게 중고역대를 조금 강조해 비트가 있는 댄스 음악이나 힙합 장르를 듣기에 좋다. 저음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함께 제공되는 소프트솜을 끼우면 저음을 좀 더 풍성하게 키울 수 있다.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는 능력은 커널형보다 떨어지지만 주변의 소리를 들어야 할 때 사용하기 알맞고 귀의 답답함이 확실히 적어 오래 착용하고 있기에 좋다. 또한 유닛의 무게가 워낙 가볍기 때문에 장시간 청취해도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패키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픈형 이어폰, 브리츠 P190


    브리츠 P190은 박스부터 크기가 작은 제품 구성품은 생각보다 알차다. 없어도 되지만 많을수록 좋은 소프트 이어폰 솜이 2쌍이나 포함돼 더 나은 착용감이나 저음을 늘리는 용도로 쓰기 좋다.


    여기에 케이블 어댑터를 따로 제공한다. P190은 흔히 쓰는 애플, LG전자, 삼성전자, 팬택의 스마트폰 외에도 소니나 노키아, ZTE 등의 스마트폰에서 정상적인 음악 제어와 전화 수신을 위해 별도의 어댑터를 포함하는 것이다. P190은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오픈형 이어폰으로 소수의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배려한 것이 돋보인다.


     오픈형 이어폰만의 장점 살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픈형 이어폰, 브리츠 P190


    새로운 오픈형 이어폰의 출시는 오랜만이다. 그렇기에 기대감도 큰 법이다. 브리츠의 새로운 오픈형 이어폰 P190은 오픈형 이어폰을 오랫동안 기다린 애호가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매력을 품었다. 오픈형 특유의 시원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에 저음을 조금 강조해 음악을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스마트폰용 리모컨을 채택해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픈형 이어폰의 모습을 보여준다. 확실히 편안하고 자극 없는 사운드가 오픈형 이어폰 애호가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P190은 현재 인터넷 최저가 기준 2만원 대 초반이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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