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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S-RGB 100%·가상 4K로 활용성↑, 큐닉스 QX320QHD 슈퍼 울트라 DP ECO

    • 매일경제 로고

    • 2015-06-09

    • 조회 : 3,06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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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화질,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구입하는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불과 1-2년 전만 하더라도 30형 이상의 모니터의 가격이 너무 높아 게이머나 전문직 종사자 위주로 제품을 구입했는데 점점 가격이 하락하며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큰 화면에 걸맞는 영상 디테일을 구현하기 해상도 또한 FHD에서 QHD 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의 소형 디스플레이 제품의 경우 해상도의 변화를 체감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모니터의 경우 해상도에 따른 디테일 차이가 심해 퀄리티 높은 영상을 즐기려는 유저들에게 QHD 는 필수라 할 수 있다. (몇년전 고가의 32형 QHD 해상도 모니터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데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그만큼 20형대 모델과는 시각적인 만족감에서 큰 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큐닉스 QX320QHD 슈퍼 울트라 DP ECO 는 대화면 모니터를 구입하고 싶은데 영상의 디테일 까지 고려해야 하는 유저들을 위해 탄생한 모델로 32형의 크기에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색감과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A-MVA+ 패널을 탑재해 시각적 만족감을 극대화 했다.


    여기에 게이밍 모니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큐닉스 모델답게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사용성을 높였으며 블루 라이트 감소, 플리커 제로 등의 기능을 지원해 눈 건강 까지 고려했다. 또한 다양한 단자부를 지원해 호환성을 높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얼마나 만족스런 화질을 보여줄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기능 및 화질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본체를 비롯해 전원 어댑터 & 케이블, 오디오 케이블, 듀얼링크 DVI 케이블, 스크류 & 드라이버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744 x 447 x 180mm 크기와 8.5Kg 의 무게로 집이나 사무실 등의 책상에 충분한 여유 공간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24형 모니터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작은 책상에서는 사용하기 힘들다.) 특히 32형 대화면을 지원해 케이블 방송이나 IPTV를 신청하고 있다면 TV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블랙 컬러를 적용해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유광과 무광 재질을 적절히 믹스해 포인트를 준 것이 눈에 들어온다. 물론 대기업의 고가 모델과 같은 세련된 느낌을 주지는 못하지만 깔끔한 전면부의 디자인이 깔끔해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도입부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32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 했으며 QHD (25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해 디테일 면에서도 부족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A-MVA+ 패널을 사용해 어떤 각도에서도 반전이나 채도저하 없이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특유의 튀지 않는 자연스러운 색감과 3,000 : 1 의 고정명암비 특유의 진한 블랙 컬러를 경험할 수 있다. (기존에 테스트 했던 게이밍 모니터와는 패널의 스펙이 완전히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안티 글레어 패널을 탑재 했으며 (3H 고강도 필름에 하드코팅 특수표면으로 구성되어 게임이나 각종 작업시 난반사로 인한 불편없이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S-RGB 색범위 100% 와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으로 전문적인 디자인 용도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전면 하단부의 모습으로 상태표시 LED가 설치되어 있고 바닥면 양 측면에 5W 스테레오 스피커가 부착되어 있어 PC나 노트북 등을 연결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DP 나 HDMI에서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전달하기 때문에 블루레이 플레이어나 각종 게임콘솔을 다이렉트로 연결해 사운드 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이프리 기능을 지원해 사용성을 높인점도 차별화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지원해 장시간 게임을 즐길때 눈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플리커 제로를 지원해 깜빡임으로 인한 눈의 피로없이 모니터를 활용할 수 있다. (테스트 부분에서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 블루라이트란 : 블루와 바이올렛 컬러의 가시광선 스펙트럼으로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로 흡수되지 않고 망막까지 도달해 안구건조나 시력저하, 수면장애 등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에서도 블루라이트가 이슈화 되고 있어 차단 어플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무척 많다.



    모니터 측면부에 OSD 버튼을 장착해 손쉽게 모니터를 셋팅할 수 있다. 아이프리 및 게임모드, 고정 종횡비 바로가기 버튼을 제공하며 소스 및 메뉴선택, 뷸륨 조절 버튼도 부착되어 있다. 또한 모니터 화면에 십자 모양의 표준 조준선을 표시해 FPS 게임 실행시 정확한 표적 실별 및 타격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Los (LINE OF SIGHT) 를 지원한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베사홀 (200 x 100mm) 이 설치되어 ARM에 장착하거나 벽걸이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통풍구를 지원해 안정성을 높였다. (LED 백라이트 방식을 지원해 CCFL과 달리 많은열이 발생하지 않는다. 오랜시간 게임을 실행 후 후면을 만져 보았는데 자극적인 열을 느껴지지 않았다.)



    후면 하단부의 모습으로 다양한 단자부를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PC 는 물론 노트북,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 콘솔 등과 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DP, HDMI, DVI, D-SUB 단자를 지원하며 오디오 입출력 및 전원 단자가 설치되어 있다. (호환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32형 대화면 모니터를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도록 유리 재질의 튼튼한 받침대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플라스틱 등으로 설계되어 가벼운 일반 모니터와 달리 상당한 무게감이 있어 안정적으로 모니터를 거치할 수 있으며 사방에 고무패드가 더해져 미끄러짐 현상도 발생하지 않았다.



    일반 모델에서 지원되는 틸트는 지원하지 않지만 사용자의 시야에 최적화된 각도로 설계되어 있어 사용상의 불편은 없다. 특히 스탠드에서 스위블 기능을 지원해 양 측면으로 자연스럽게 패널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전원 어댑터 & 케이블, 오디오 케이블, DVI 케이블이 제공되며 (QHD 해상도를 지원해 듀얼링크 케이블이 제공하고 있다.) 받침대 조립을 위한 스크류 및 드라이버가 포함되어 있다.




    보급형 모니터와는 차별화 되는 최고급형 패널 사용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이번에는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기능 및 화질, 성능 등을 살펴보도록 하자.




    테스트를 위해 데스크탑PC에 연결한 모습으로 DP 나 HDMI, DL-DVI 모두 QHD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원하는 선택의 제약은 없다. (필자는 DP 포트를 사용했다.) PC의 그래픽 카드 또한 듀얼링크를 지원해 문제없이 QHD 해상도를 지정할 수 있었다.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델들이 2개 정도의 웹페이지를 펼쳐놓고 멀티테스킹을 즐길 수 있는데 반해 QHD 해상도의 QX320QHD 는 3개의 웹페이지를 동시에 띄어두고 작업할 수 있어 멀티테스킹이 필수적인 유저들의 경우 별도의 모니터 추가 없이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해상도 대비 디스플레이의 크기도 적당해 시인성도 뛰어나다.)





    기존 큐닉스 모델들과 같이 해상도를 임의로 높일 수 있다. 특히 QX320QHD 에 설치된 AD 보드는 가상 4K를 지원해 30Hz 의 다운 스케일링을 통해 4K (3840 x 2160) 해상도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각 외장 그래픽 카드의 설정을 이용해 임의로 해상도를 만들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큐닉스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 엔비디아 GTX650 이상, AMD 라데온 HD 7730 이상의 그래픽 카드에서만 활용할 수 있다. 이점 참조 바란다.




    기본 지원되는 OSD 의 모습으로 밝기 및 명도 조절이 가능하며 화면위치 및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OSD 메뉴 설정이 가능하며 Eco 설정도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 모드와 Eco 모드의 모습으로 밝기에서 눈에 띄는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Eco 모드 사용시 전기를 아낄 수 있긴 하지만 밝기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기능 사용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색상 에서는 표준, 따스한, 차가운, 블루 라이트 감소, 사용자 모드를 지원하며 5개 언어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타 메뉴에서는 초기화 및 화면비율
    (4:3)
    고정종횡비 설정이 가능하며 동적명암비를 설정하는 DCR, 사용자 모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상단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4:3 고정종횡비 설정이 가능하다. 고전 게임을 즐기거나 예전에 만들어진 동영상 컨텐츠 등을 재생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고정종횡비는 다이렉트 버튼으로 지원된다.)




    두 개의 모니터에 동일한 영상을 띄어놓은 모습으로 눈으로 보았을 때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실행해 화면을 보면 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화면이 지속적으로 깜빡이는 플리커 현상이 발생하는 일반 모니터와 달리 QX320QHD의 경우 깜빡임이 발생하지 않았다.


    지속적으로 깜박이는 화면을 장시간 보게되면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장시간 게임을 즐기거나 다양한 작업을 하는 유저들에게는 꼭 필요한 기능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사진만 봐도 쉽게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자세하게 플리커 현상을 확인하고 싶다면 노트포럼에 있는 동영상 프리뷰를 참조하기 바란다.)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TN 계열의 게이밍 모니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78도의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A-MVA+패널 탑재 모델답게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반전이나 채도저하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리뷰를 진행하는 QX320QHD 슈퍼 울트라 DP ECO 는 A-MVA+ 패널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명도가 높아 다소 과장된 듯한 느낌을 주는 일부 패널과 달리 컬러의 자연스러움이 느껴졌으며 원색의 표현력도 무척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TN 패널의 경우 눈으로 볼때 미세하게 뿌연 느낌을 주는데 반해 QX320QHD 는 선명하면서도 부드러운 컬러를 구현해 좀더 명확하게 색을 인지할 수 있었다.




    높은 고정명암비 또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IPS 나 TN 패널의 경우 1:000 의 명암비를 지원하는데 반해 이 제품은 3,000 : 1 의 고정 명암비를 지원해 더 깊은 블랙 컬러를 경험할 수 있으며 그림자나 어두운 배경에서 밝기의 단계를 보다 명확히 인지할 수 있었다. (필자가 사진편집용 모니터로 A-MVA+ 패널만을 고집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흑백사진 등을 편집하는 유저라면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32형 대화면에 QHD 해상도를 지원해 문자 가독성도 무척 뛰어나다. 27 QHD 모델이나 32 UHD 모델의 경우 글씨 크기가 작아 글을 읽을 때 답답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그에반해 QX320QHD 는 32형 크기에 가장 이상적인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블루 라이트 감소 기능까지 더해져 편하게 글을 읽을 수 있었다.




    5ms 의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모델로 1ms 의 게이밍 시리즈와는 다소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단의 사진은 1/100 의 셔터스피드로 촬영을 진행한 모습으로 800 pic/sec에서 다소 잔상이 남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이밍 모니터 대비 응답속도가 느린 것 뿐, 일반 모니터 보다는 훨씬 빠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게임 에서는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않을 것이다.)





    IPS 패널과 같은 강렬함은 없지만 차분하면서도 정확한 컬러 표현을 지원해 디자인이나 사진편집 등의 그래픽 용도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업무용을로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다.) 또한 32형 대화면에 QHD 고해상도를 지원해 CAD 나 3D 와 같은 전문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4K 해상도의 고화질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컬러 표현력이나 디테일에서 전혀 부족함을 느끼지 않았으며 32형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시각적 만족감이 무척 컷다. (30형 이하의 모델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느껴졌다. 흡사 TV를 보는듯한 시원시원한 느낌을 준다.)


    또한 사무실을 가득 채우는 우렁찬 스피커 사운드 또한 무척 매력적이었다. (2개의 5W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으며 DP 나 HDMI 연결시 자동으로 사운드 까지 출력된다. PC 뿐만 아니라 블루레이 플레이어나 게임 콘솔 등을 연결해 선명한 대화면 영상 뿐만 아니라 퀄리티 높은 사운드 까지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게이밍 시리즈와 같이 LoS 를 지원하고 있다. (OSD 버튼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게임 상황에서 표적 조준선은 상당히 작아 빠른 움직임시 구분감이 떨어지는데 반해 LoS를 적용시 노란색의 큰 조준선이 활성화 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한 조준이 가능했다. (FPS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100% 만족할 것이다.)


    게이밍에 특화된 제품들과 같은 디테일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5ms 의 빠른 응답속도로 딜레이 등의 현상 없이 원하는 대로 빠르게 움직이며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며 깊고 진한 색감과 시원한 사운드가 더해져 게임의 몰입감을 높일 수 있었다.



    리그오브 레전드를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32형 대화면에 QHD 해상도를 지원해 게임의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밝게 셋팅되어 어두운 장소도 눈으로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다.

     




    기존에 리뷰를 진행했던 QX 시리즈가 게이밍에 포커스를 맞춘데 반해 이번에 테스트를 진행했던 QX320QHD 슈퍼울트라 DP ECO는 화질과 사용성에 초점을 맞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문적인 게이밍 모니터를 원하는 경우 144Hz를 지원하는 QX2720을 추천하고 싶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선명한 화질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A-MVA+ 패널 특유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생생한 컬러 표현력이 무척 매력적이었으며 QHD 해상도를 지원해 디테일에서도 모자람이 느껴지지 않았다. 여기에 3,000:1 고정 명암비를 지원해 높은 명암비가 필수적인 사진편집 등의 업무용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다양한 단자부를 지원해 PC 뿐만 아니라 여러 디지털 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블루라이트 감소 및 블리커 제로 등을 지원해 눈건강 까지 고려한 점 또한 매력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대화면,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구입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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