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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한 초박형 2-in-1, ASUS 트랜스포머 북 T100 Chi

    • 매일경제 로고

    • 2015-06-10

    • 조회 : 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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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보드와 디스플레이가 분리되거나 360도 회전하는 디스플레이 방식을 지원하는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컨버전스 기기들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패드 형태의 태블릿PC나 노트북의 경우 사용성 면에서 제약이 있는데 반해 컨버전스 기기들의 경우 키보드와 터치 디스플레이 모두를 사용할 수 있어 장소나 상황에 따라 최적의 사용성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인텔의 베이트레일과 MS의 윈도우 8.1 이 만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존 아톰 프로세서의 경우 떨어지는 성능 때문에 기기 사용시 답답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으며 윈도우 7이하의 OS 는 터치 기반이 아니기 때문에 태블릿PC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ASUS 트랜스포머 북 T100 Chi 는 전세계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T100 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한층 높아진 하드웨어 스펙으로 좀더 쾌적한 사용 환경을 구성할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스펙에서는 베이트레일 기반의 태블릿PC에 원조격인 T100 의 후속작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경쟁 모델들과 비교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을지 무척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지원 기능 및 성능, 활용성 등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본체를 비롯해 전작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키보드 독을 기본 제공하며 전원 어댑터, USB 케이블, 사용 설명서, 보증서 등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태블릿 PC 기준 256 x 174 x 12.7mm 의 크기와 1.07Kg 의 무게로 높은 휴대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태블릿PC 단독으로 휴대할 경우 500g을 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웹서핑, 동영상 등의 컨텐츠 소비를 할 경우 태블릿 PC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키보드를 장착한다 해도 1Kg 이 약간 넘어가는 수준이다. 고가의 초슬림 노트북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휴대성을 보여주고 있다.)


    기기의 디자인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유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복잡한 느낌을 최소화 한 미니멀리즘 설계가 인상적이며 기존 모델들과 같이 높은 마감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다이아몬트 컷팅을 적용해 포인트를 준 점 또한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고급형 다운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10.1형의 넉넉한 크기로 답답함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1920 x 1200 의 WUXGA 해상도를 높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었다. (색감이나 밝기 등의 전반적인 퀄리티가 무척 우수하다.) 여기에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해 대부분의 앱이나 S/W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또한 상단에는 HD 웹캠이 설치되어 셀프촬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치클릿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단자부로 연결되던 기존과 달리 불르투스로 연결해 키보드와 패드가 분리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키보드에도 1셀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상단의 사진은 타이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0.1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답게 조금 답답한 느낌도 있었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오타없이 고속의 타이핑이 가능했다. (커버 스타일의 키보드 보다는 훨씬 뛰어난 키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키보드와 패드가 결합되는 부분에는 마그네틱 처리가 되어 있어 가까이 가져가면 자동으로 결합될 뿐만 아니라 이동시에 쉽게 분리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좌측 상단에는 블루투스 ON/OFF 및 패어링 스위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상태 확인을 위한 LED도 지원된다.


    여기에 노트북 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트랙패드가 부착된 것이 눈에 들어온다. 전작대비 확연히 커진 크기와 뛰어난 터치감으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장소에서도 노트북 처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디스플레이 부분에 전원 버튼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부에는 2개의 마이크가 내장되어 화상 회의나 채팅, 음성 녹음시 활용할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마이크로 USB 단자를 비롯해 오디오 (COMBO) 단자 및 스피커 윈도우 홈 버튼, 볼륨 버튼 등이 제공되며 키보드 부분에는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단자가 설치되어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좌측과 같이 스피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기존 ASUS 모델들과 같이 소닉 마스터를 지원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대화면 디스플레이 활용을 위한 MicroHDMI 단자, SDXC를 지원해 대용량 메모리 사용이 가능한 MicroSD 리더,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한 Micro USB 3.0 단자를 지원한다.




    기기 상판부의 모습으로 (태블릿PC의 바닥면) 중앙에 로고가 세겨저 있으며 우측 상단에는 500만 화소의 웹카메라가 장착되어 웹용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배터리를 완충한 후 전원설정을 균형조정 으로 설정하고 (조명 50%, 에어플레인 모드)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10시간 15분 동안 재생된 후 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All Day 컴퓨팅을 실현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었다.)



    키보드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해 준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전원 어댑터 및 USB 케이블, 사용설명서, 워런티 카드 등을 지원한다. (전원 어댑터는 9V와 5V를 동시에 지원해 태블릿PC와 블루투스 키보드독 모두를 충전할 수 있다.)




    깔끔한 디자인과 저가형 태블릿PC와는 확연히 비교되는 다양한 단자부 지원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기능 및 활용성을 살펴보고 얼마나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시스템 등록정보의 모습으로 Z3735 시리즈를 탑재한 대부분의 태블릿PC와 달리 Z3775 베이트레일 프로세서를 사용해 좀더 높은 성능을 구현하며 2GB 의 메모리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윈도우 8.1 With Bing을 지원해 별도의 셋팅작업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무선랜, 블루투스, 웹캠, 센서 등을 지원해 사용성을 높인것도 확인할 수 있다.





    ASUS 의 S/W 와 기기 드라이버를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설치 마법사를 지원하며 사용자에 최적화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스플렌디드 S/W 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과 달리 장시간 사용시 눈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는 아이케어가 지원되는 것이 눈에 띈다.




    웹 스토리지 지원으로 각종 자료를 손쉽게 저장해 사용할 수 있으며 라이브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해 기기를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블루투스 키보드 독의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키보드 독에 장착된 터치패드는 멀티 재스처를 지원해 윈도우 OS를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태블릿 PC가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메트로 UI가 나올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11.5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후면에 설치된 웹카메라의 화질을 테스트 한 모습으로 웹용 컨텐츠로 활용하기에는 부족함 없는 화질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후면 카메라의 경우 500만 화소에 AF를 지원해 실내나 야간만 아니라면 충분히 만족스런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없이 기기를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촬영한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 노출에 변화가 있긴 했지만 채도저하나 반전 등이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하며 윈도우 8.1이 설치되어 원할한 터치가 가능했다. 사진과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터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필자가 의도한 대로 정확한 움직임을 보여 주었으며 오작동 없이 멀티터치가 이루어졌다.





    T100 Chi 는 모니터나 TV, 프로젝터 등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연결할 수 있도록 MicroHDMI 단자를 지원한다. 상단의 사진은 모니터와 태블릿PC를 HDMI 케이블로 연결한 모습으로 완벽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복제는 물론 확장 기능까지 지원되어 효율적인 멀티테스킹이 가능하다. 외부에서는 휴대성과 사용성이 높은 태블릿PC 형태로 사용하다가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모니터, 키보드 독을 연결해 컨텐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표준 USB 단자부의 부제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키본적으로 키보드 독이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으며 사진과 같이 마우스, 스피커 등을 연결해 좀더 편하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4K 해상도의 고화질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예상대로 부드럽게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8형이하의 태블릿PC의 경우 장시간 동영상을 즐길 경우 다소 답답한 느낌이 들었던데 반해 뮤패드 T100 Chi 10.1형의 대화면과 WUXGA 고해상도 지원으로 즐겁게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다.



    MP3 파일을 이용해 내장 스피커의 사운드를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유닛 크기의 한계 때문인지 저음은 약간 부족했지만 높은 출력으로 사무실 전체를 쩌렁쩌렁 울려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가로모드 기준으로 양 측면에 스피커를 부착해 경쟁모델 대비 확연한 입체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모노 스피커를 사용했거나 어중간한 위치에 스피커를 부착한 모델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소리를 들려준다.)



    60프레임의 풀HD 동영상을 재생해 CPU 점유율을 체크하고 있는 모습으로 7-14% 대의 낮은 점유율을 보여 주었다. 물론 웹서핑을 동시에 실행했을 때 급격하게 점유율이 올라가 멀티테스킹은 힘들지만 단일 작업에서는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T100 Chi 는 고화질 동영상 감상 등의 멀티미디어와 웹서핑에서 특히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1920 x 1200 의 해상도로 일반적인 웹페이지를 즐기는데 불편함은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16:10 비율로 구성되어 가로모드 에서도 답답함이 없다. 특히 모바일 OS 기반의 스마트 패드는 플래시 재생이나 엑티브X 설치 불가로 웹서핑시 제약이 많은데 반해 윈도우 OS 기반의 태블릿 PC는 각종 금융거래도 완벽하게 실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용 키보드독을 지원해 워드나 엑셀 등과 같은 페이퍼 작업이 가능하며 PDF 나 PPT 파일을 이용한 프리젠테이션 용도로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펜리스 방식으로 소음도 발생하지 않는다. 강의실이나 도서관 등에서도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을 것이다.)



    전문적인 디자인 작업용으로는 사용이 불가하지만 심플한 사진편집 등은 충분히 실행할 수 있었다. 특히 고화질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고 높은 해상도를 지원해 작업이 무척 수월했다.






    각종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Z3735 시리즈 대비 15~20% 정도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가형 태블릿PC 대비 좀더 쾌적한 사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3DMARK를 이용해 내장 그래픽의 3D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온라인 게임은 실행할 수 있을 정도의 스코어를 보여 주었다.





    FPS 게임 AVA를 설치해 실행한 모습으로 기본 옵션에서 (캐논맵) 34-46 프레임이 표시되어 게임을 즐길 수는 있었다. (AI 모드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해상도만 좀 낮춘다면 게임을 즐기는데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리그오브 레전드를 설치해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상단의 옵션에서 24-28 프레임을 보여 주었다. (원할한 게이밍을 위해서는 해상도를 HD급으로 낮추어야 한다.)


     



    전작대비 업그레이드 된 스펙으로 쾌적한 사용 환경을 구축한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보급형 태블릿PC의 테스트시 딜레이나 끊킴 등으로 인해 스트래스가 많았던데 반해 T100 Chi 는 빠른 속도를 구현해 답답함 없이 대부분의 테스트를 마칠 수 있었다.


    키보드 독을 기본 제공하는 것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컨텐츠 생산성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보급형 모델들과 달리 전용 키보드 독을 지원해 대학생, 직장인 들이 업무 및 학습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키보드 독과 결합해도 1Kg을 약간 넘기는 가벼운 무게를 지원해 어디서나 쉽게 들고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고화질 디스플레이 또한 무척 마음에 들었으며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로 동영상 등을 감상할 때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USB 3.0, HDMI 등의 단자, 블루투스 지원으로 외부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없는 것 또한 장점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태블릿PC 등의 사용성을 원하면서도 노트북과 같은 형태로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저가형 태블릿PC와는 확연한 퀄리티 차이를 보여준 모델로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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