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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 스피커가 만들어내는 초박력 블루투스 사운드 ‘브리츠 BZ-T320 Ch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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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츠

    • 조회 :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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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기기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관련 액세서리 인기도 높아졌다. 특히 블루투스 스피커는 아웃도어 열풍에 힘입어 언제 어디서든지 음악을 듣기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이어폰 다음으로 스마트폰과 짝꿍을 이루는 기기로 다양한 곳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블루투스 스피커는 휴대성을 강조한 탓인지 소리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밖에서 듣기에는 소리가 충분치 않다. 볼륨을 조금만 올려도 고음이 찢어지고, 저음은 아예 존재감도 느껴지지 않는다. 아니 한주먹 크기도 되지 않은 작은 체구에서 내는 소리를 테이블 위 큰 스피커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면 포터블 브루투스 스피커로는 큰 음량, 깊고 풍부한 저음을 들을 수는 없는 것일까? 브리츠가 최근 선보인 ‘BZ-T320 Choco'는 기존 포터블 스피커의 음질에 대한 불만을 해소한 제품이다.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고 가볍지만 2채널 유닛을 내장해 스테레오 음향을 구현하며,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써서 작은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크고 깊은 중저음을 낸다. 완충 후 8시간 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블루투스가 아닌 AUX 단자로 다양한 기기와 연결함으로써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함께 할 수 있는 고성능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 브리츠인터내셔널 BZ-T320 Choco

    모델명

     브리츠 BZ-T320 Choco

    출력

     RMS 2W x 2

    Signal to Noise Ratio

     ≥ 60dB

    주파수 응답

     70Hz ~ 20KHz

    오디오 입력

     블루투스 / AUX

    블루투스 버전

     블루투스 v3.0 + EDR

    블루투스 프로파일

     A2DP / AVRCP

    크기

     55(H) x 155(W) x 24(D) mm

    기타

     8시간 사용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
     패시브 라디에이터 적용

    문의

     브리츠 031-908-1091
     
    https://www.britz.co.kr

     

       
     

    초콜릿 바 한 조각을 똑 떼어 낸 모습이다. 진한 향이 느껴지는 다크 초콜릿을 보는 것 같다. 이 제품의 모델명에 ‘choco'가 붙은 이유이기도 하다.

     

       
     

       
     

       
     

    한손으로 가볍게 쥘 수 있는 바(bar) 타입은 최고의 휴대성을 제공한다. 작은 가방 한 구석에 넣기에도 부담 없으며, 바지 주머니나 재킷의 포켓에도 쏙 들어간다.

     

       

    ▲ 한손에 쏙 쥐어지는 콤팩트 타입이다.

     

       
     

    처음 집어 드는 순간 다소 묵직한 느낌이 든다. 플라스틱 대신 메탈 그릴과 알루미늄 하우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무게는 260g대로 비슷한 형태의 다른 스피커와 비교해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오히려 내구성 우수한 금속 재질을 사용함으로써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제품 손상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모서리 부분은 우레탄 코팅 처리했다. 보다 높은 마찰력을 주므로 손에 쥐었을 때 착 감기는 그립감이 매우 우수하다. 그만큼 손에서 놓칠 우려가 없다. 바닥에 내려놔도 미끄러지지 않으며 스피커에서 출력되는 소리에 의한 진동도 어느 정도 흡수하는 효과도 있다.

     

       
    ▲ 모서리 부분은 우레탄 코팅 처리했다.

    스피커 앞뒤로는 메탈 그릴을 사용함으로써 내부 유닛을 보호한다. 그릴은 육각형과 원형, 마름모 등 여러 도형을 패턴으로 살려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물결이 여기 저기 퍼지는 것 같은 역동성도 느껴진다. 그릴 안쪽 유닛이 뿜어내는 소리에 더욱 힘이 실려 강력한 사운드로 가슴까지 울려줄 것 같은 모습이다.

     

       
    ▲ 전면 메탈그릴은 복합적 도형을 활용한 패턴이 인상적이다.

     

    상단에는 3개의 버튼이 있다.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어 조작감이 우수하다. 전원 버튼을 포함해 볼륨 조정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원 버튼을 누를 때마다 스피커 전원이 켜지고 꺼지며,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는 음량을 올리고 내릴 수 있다. 볼륨+ 버튼 옆쪽에 LED가 있으며 블루투스 및 AUX 모드 상태를 파랑과 빨강 불빛으로 알려주며, 전원버튼 옆 LED는 충전상태를 표시한다.

     

       
    ▲ 전원, 볼륨 다운/업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 버튼 양쪽에 LED가 있어 상태 확인이 쉽다.

     

    한편 버튼과 단자는 실리콘 덮개를 적용함으로써 물이나 먼지 침투를 막는다. 갑작스러운 우천시 또는 물에 젖은 손으로 조작시 비교적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상대적으로 물에 잘 노출되는 아웃도어 환경을 반영한 것이다.

     

    블루투스로 즐기는 무선의 편리함
    블루투스 연결 기능을 갖고 있다.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가 되며, 이 때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블루투스 검색 기능을 이용해 기기를 찾고, 연결해주는 과정을 거치면 된다. 한번 페어링된 기기는 계속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이후 스피커 전원만 켜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또한 ‘paired’, ‘disconnected’ 등 블루투스 연결 상태를 음성으로 알려줘 확인이 쉽다.

     

       
    ▲ 스마트폰과 페어링된 BZ-T320 Choco

     

    블루투스의 인식 거리는 약 8미터 정도 된다. 따라서 스마트폰과 스피커 사이가 이 거리 내에 있다면 무선으로 자유롭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주변 상황에 따라 음량을 올리고 내릴 수 있으므로 혼자 음악을 듣거나, 밖에서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경우 등 상황에 맞춰 음량을 적당하게 조절할 수 있다. 다만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들이 제공하는 재생/일시정지, 트랙 전후 이동 등의 조작버튼은 없다. 이를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직접 손대야 한다.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의 경우 AUX 단자를 이용하면 된다. 일반적인 3.5mm 타입의 오디오 커넥터로 연결되며, 덮고 있는 고무마개를 열어 케이블을 서로 연결하면 AUX 모드로 자동 전환되면서 BZ-T320 Choco로 소리가 흘러나온다.

     

       
    ▲ 3.5mm 규격의 외부 입력 단자를 지원한다.

     

    믿기지 않는 박력 넘치는 중저음
    어떻게 보나 왜소한 덩치로 인해 소리에 대한 기대감은 거의 없다. 작은 스피커가 소리를 내면 얼마나 내겠냐 싶은 생각만 들 뿐이다. 하지만 전원을 켜고 실제 소리를 듣는 순간 놀란 표정은 감출 수 없다. 전혀 생각지 못한 소리가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스피커 양쪽으로는 풀레인지 유닛이 하나씩 자리 잡고 있다. RMS 4W(2Wx2) 출력을 내기 때문에 작은 크기의 데스크톱 스피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큰 소리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실내는 물론이고, 다양한 자연의 소리로 뒤덮인 야외에서도 충분한 음량을 만들어낸다.

     

       
     

    풀레인지 특성을 살린 고급 유닛을 사용함으로서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소리를 낸다. 고음부터 중저음까지 높은 해상력으로 각 악기의 음색을 모두 살려내므로 일반적인 가요, 팝 음악 뿐만 아니라 클래식, 재즈, 락, 메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모두 소화해낸다.

     

    BZ-T320 Choco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적용함으로써 포터블 스피커의 한계를 깼다. 액티브 스피커 유닛에서 발생된 소리를 이용해 스피커의 파워를 최대한 이끌어 내는 패시브 라디에이터는 크기에 어울리지 않는 상상 이상의 베이스를 만들어내 뛰어난 현실감을 안겨준다. 동일한 RMS 4W 출력을 지닌 스피커라도 BZ-T320 Choco가 상대적으로 박력 있게 들리는 가장 큰 이유이다. 락, 메탈 음악은 물론이고, 강력한 비트로 가슴을 치는 클럽 사운드 재생시 책상을 울릴 만큼 깊고 풍부하면서 강력한 소리를 만들어내므로 입체감을 더 한다. 음악 뿐 아니라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대로 소화해내기에 충분한 스피커이다.

     

    3시간 충전, 8시간 재생
    조그마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2200mAh 용량의 리튬 배터리를 사용했다. 따라서 한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까지 쓸 수 있는 스태미나를 보여준다. 그만큼 사용시간이 길기 때문에 아침에 완충된 스피커를 들고 나가면 거의 종일 음악을 들을 수 있다.

     

       
    ▲ 충전은 마이크로USB(5핀) 커넥터를 사용한다.

     

    완충되는데 약 3시간 정도 걸리며, 스마트폰 충전용으로도 쓰는 마이크로USB(5핀) 타입의 충전케이블을 이용하므로, 언제 어디서든지 충전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보다 강력한 포터블 스피커를 원한다면... ‘BZ-T320 Choco’
    ‘크기는 소리와 비례한다’ 대부분 스피커가 따르고 있는 일반적인 공식이다. 스피커가 클수록 음량이 커지며, 전음역대에 걸친 고른 소리를 내고, 저음도 한층 더 풍성하게 흘러나온다. 포터블 스피커가 데스크톱 스피커를 뛰어넘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BZ-T320 Choco는 이러한 편견을 깼다. 전원을 켜고 볼륨을 올리는 순간 귀를 의심할 정도로 초박력 사운드가 귀를 자극한다. 손에 들고 있으면 그 진동이 팔을 거쳐 온몸에 전달될 정도이다. 상상했던 것 이상의 강력한 출력과 입체감 넘치는 중저음은 소리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안겨준다. 충전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강력한 소리를 만끽할 수 있는 ‘BZ-T320 Choco’. 어디로 떠나든 즐거운 여가를 책임지기에 충분한 포터블 스피커이다.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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