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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MI 단자만 있으면 OK·주머니속 초소형 PC, 인텔 컴퓨트 스틱

    • 매일경제 로고

    • 2015-07-02

    • 조회 : 1,545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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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다운사이징이나 소형화가 제품 전반에서 큰 이슈로 자리잡고 있다. 자동차의 경우 배기량을 낮추면서도 더 쾌적한 운전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터보 엔진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손에 쏙 들어오는 7,8형의 윈도우 OS기반 태블릿PC도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하지만 윈도우 OS를 사용하는 데스크탑PC의 경우 다른 디바이스와 달리 부품 크기를 줄일 수 없는 한계 때문에 소형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 물론 대안으로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대화면을 이용해 손쉽게 PC를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아쉬움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인텔 컴퓨트 스틱은 이런 아쉬움을 한방에 날려 버릴만한 제품으로 휴대성을 기대할 수 없는 일반적인PC와 달리 간편하게 휴대하며 어디서나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극대화 한 것은 물론 윈도우 OS를 탑재해 일반PC와 동일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며 HDMI, USB 단자 등을 지원해 디스플레이나 외부기기 등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PC 라고는 생각되지 않을만큼 작고 가벼운 제품으로 참으로 독특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지원 기능 및 성능, 활용방법 등을 살펴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본체를 비롯해 HDMI 연장 케이블 및 전원 어댑터, USB 케이블이 제공되며 퀵 매뉴얼과 맥아피 안티 바이러스+ 1년 사용권을 기본 지원하고 있다.




    103.4 x 37.6 x 12.5mm 의 크기와 54g 의 무게로 PC는 물론 노트북이나 태블릿PC, 스마트폰 과도 확연히 비교되는 극대화 된 휴대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윈도우 OS가 기본 설치되어 있어 디스플레이 연결 만으로 PC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로 키보드나 마우스를 함께 휴대한다고 해도 큰 부담이 없을 것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상당히 고급스러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블랙 컬러에 전면에는 광택 재질을 적용해 포인트를 준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복잡한 느낌을 전혀 주지 않는 미니멀리즘 설계 또한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다. (마감의 완성도도 뛰어난 편이며 재질도 저가형의 느낌을 전혀 주지 않았다.)

     



    PC를 목에 걸고 다니거나 주머니에 넣고 다닐수 있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인텔 컴퓨트 스틱은 이것을 현실로 만들어 준 모델로 동일한 플랫폼의 넷북이나 태블릿PC와도 확연히 비교되는 높은 휴대성을 가지고 있다. 어디서나 (단,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는) 자신만의 PC 환경으로 오피스 작업이나 멀티미디어 감상, 웹서핑을 즐기고자 한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상단에는 작동상태 확인을 위한 LED 및 도난 방지를 위한 보안홀이 설치되어 있으며 빠른 열반산을 위해 통풍구가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단에는 펜이 설치되어 있어 한층 높은 안정성을 경험할 수 있다.


    @ 다른 베이트레일 기반 디바이스와 달리 펜이 설치되어 있는데 단점이라 생각할 필요는 없다. 컴퓨트 스틱은 TV나 모니터에 다이렉트로 연결되기 때문에 그만큼 열에 취약할 수밖에 없으며 (TV 등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열을 제어하는 수단으로 히트싱크 뿐만 아니라 펜도 지원되는 것이다. 특히 제품의 컨디션에 따라 작동하는 스마트 펜 방식을 지원하며 저소음펜을 장착해 사용중 스트래스는 전혀 느끼지 않을 것이다. (웹서핑이나 오피스 등 심플한 작업에서는 펜이 작동하지 않았다.)




    기기 상단부의 모습으로 TV나 프로젝터, 모니터 등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HDMI 단자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HDMI 단자위치 때문에 다이렉트로 연결하기 힘든 제품들을 고려해 연장선을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 (USB 메모리를 PC에 장착하듯 손쉽게 연결해 활용할 수 있었다.)


    특히 HDMI 는 영상 뿐만 아니라 음성까지 동시에 전달해 스피커가 부착된 TV 나 모니터에 연결할 경우 음성까지 완벽하게 재생된다. 편의성 측면에서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통풍구 및 전원 버튼이 설치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전원 공급을 위한 마이크로USB 단자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하단에는 표준 USB 단자가 설치되어 키보드나 마우스, USB 메모리 등을 쉽게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호환성이 떨어지는 마이크로 USB 단자를 사용하지 않고 표준 USB 단자를 장착한 부분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컴퓨트 스틱의 전원 및 USB 단자는 호환성이 무척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마이크로 USB 형태의 전원단자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5V, 2A를 지원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흔히 사용되는 전원 어댑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마이크로 USB 단자 형태의 어댑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제공되는 전원 어댑터를 휴대할 필요 없이 어디서나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 전원 어댑터를 연결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2A를 지원하는 외장 배터리를 사용해 PC를 같이 가지고 다니며 PC 사용시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보조 배터리로 PC의 전원을 공급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 신기했다.)


    여기에 USB 2.0 단자는 전원공급 능력이 뛰어나 키보드나 마우스, USB 메모리 뿐만 아니라 외장 HDD도 문제없이 인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용량 스토리지를 연결해 사용할 경우 불편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모든 테스트 소스를 외장HDD에 저장해 놓았는데 일부 태블릿PC는 외장하드를 인식하지 못해 테스트에 애를 먹곤 한다. 그에반해 컴퓨트 스틱은 외장 하드를 문제없이 인식해 테스트에 어려움이 없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32GB의 기본 저장용량에 부족함을 느끼는 유저들을 위해 마이크로SD 슬롯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SDXC를 지원해 대용량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점은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다양한 인증 및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전원단자 부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5V, 2A를 지원한다.)




    디자인 부분에서도 언급했던 것과 같이 높은 휴대성은 이 제품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60g을 넘지 않는 초경량으로 쉽게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HDMI 연장선 및 USB 케이블, 퀵 매뉴얼, 맥아피 안티 바이러스+ 1년 사용권을 지원하며 전원 어댑터 및 글러벌 플러그가 포함되어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출장시에도 기기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그동안 경험했던 PC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 및 어떤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각종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알아보도록 하자.





    일반 PC나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바이오스 진입이 가능하다. F2를 누르면 바이오스 설정창이 활성화 되어 기본적인 제품 스펙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환경 설정이 가능하다.




    바이오스에서 파워 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눈에 띈다. 컴퓨트 스틱은 기본적으로 밸런스 모드로 셋팅되어 있지만 사용자가 좀더 뛰어난 성능을 원할 경우 퍼포먼스 모드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펜이 설치되어 있어 펜리스 방식 모델대비 좀더 높은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기본 설치된 윈도우 8.1에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리커버리 모드도 지원된다. 제품 사용중 문제가 생길 경우 F8을 눌러 리커버리 모드에 진입해 손쉽게 복구 및 초기화 할 수 있다.





    본격적인 테스트를 위해 모니터에 기기를 설치한 모습으로 HDMI 다이렉트 연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본 제공되는 연장선을 이용한 연결도 가능하다. (기기 설치로 인해 다른 단자 사용에 방해를 줄 경우 연장선을 사용하기 바란다.)



    시스템 등록정보의 모습으로 최근 출시되는 태블릿PC와 같이 베이트레일 Z3735F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2GB의 메모리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무선랜 블루투스 등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윈도우 8.1K With Bing을 지원해 초보자도 손쉽게 PC를 사용할 수 있다.




    공유기 (무선AP)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손쉽게 웹서핑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부 네트워크 진입도 가능해 파일서버 등의 접근이 필수적인 업무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여기에 FHD 해상도를 지원해 모니터, 프로젝터, TV 등과 연결해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 Q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 했는데 1920 x 1200 까지 지원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PC 환경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컴퓨트 스틱을 집에 있는 TV에 연결한 모습으로 연결 즉시 인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집에 있는 스마트폰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어 별도로 어댑터를 같이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다.)




    TV에 연결해 저장된 고화질 동영상과 사진 등을 즐길 수 있었다. 디빅스 플레이어로 손색없는 제품으로 각종 컨텐츠를 PC로 다운로드 받은 후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 등에 저장해 감상해야 하는 불편 없이 컴퓨트 스틱에서 바로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어 무척 편했다.




    거실이나 회의실 등의 PC 환경에 획기적인 변화를 줄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본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HTPC 와 컴퓨트 스틱의 크기를 비교하고 있는 모습으로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HTPC 의 경우 아톰 클로버 트레일 기반으로 베이트레일 기반의 컴퓨트 스틱이 훨씬 빠른 속도를 보여 주었다.


    물론 단자부 등이 부족한 단점은 있지만 허브 등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여기에 무선랜, 블루투스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편의성 측면에서도 훨씬 만족스런 모습을 보여 주었다.




    무선랜을 이용해 간편하게 웹서핑을 즐길 수 있었으며 오피스를 이용한 회사 업무를 진행하는데 어려움 또한 없었다. 휴대의 부담이 전혀 없으면서도 외부에서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유저들이 특히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보안성 측면에서도 큰 매리트를 느낄 수 있었다. 회의실이나 외부에서 프리젠테이션 등을 진행할 경우 파일복제에 대한 위험이 따르는데 반해 (USB 메모리나 타PC에 파일을 복사해야 하기 때문에) 컴퓨트 스틱은 자체적인 연결 만으로 사용이 가능해 외부로 데이터가 빠져 나가는 것을 미연에 차단할 수 있다.




    시스템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메트로UI가 나올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콜드 부팅) 18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 대비 다소 시간이 소요되긴 했지만 지루함은 느끼지 않았다.





    무선랜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도 기본 지원해 키보드나 마우스 등을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등과 연결해 간편하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테스트에 사용된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한 모습으로 완벽하게 작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베이트레일 기반의 제품답게 FHD 해상도의 동영상은 부드럽게 재생할 수 있으며 임의로 테스트를 진행했던 4K 동영상도 끊킴없이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HDMI 연결의 경우 영상 뿐만 아니라 음성도 동시에 전달되어 사운드를 즐기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기본 비디오 플레이어를 사용했다. 고화질 동영상 감상 용도로는 더할나위 없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직접 촬영한 4MB 이상의 원본사진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별다른 딜레이 없이 깔끔하게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문적인 디자인 작업용으로는 성능이 부족하지만 고화질 사진을 감상하거나 간단한 사진 편집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60프레임의 FHD 동영상을 재생하며 CPU 점유율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6-8% 대의 낮은 점유율을 보여 주었다. 물론 베이트레일 기반의 다른 디바이스와 같이 멀티테스킹은 불가능 하지만 고화질 동영상 등을 즐기는 용도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PC대비 성능에서는 부족함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웹서핑이나 오피스 프로그램 등의 라이트한 작업은 답답함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상단의 사진은 웹서핑 및 오피스 프로그램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성능 PC등과 큰 차이가 없는 빠른 실행이 가능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기의 성능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Z3735F를 사용한 태블릿PC 및 노트북과 대동소이한 결과값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고성능을 요하는 S/W 나 다중작업에 적합한 모델이 아니다. 이점만 분명히 알고 있다면 기기를 활용하는데 답답함이나 불만은 느끼지 않을 것이다.)



    기존 지원되는 32eMMC 의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컨텐츠 소비 성향이 강한 베이트레일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읽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쾌적한 체감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용으로 활용되는 제품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3D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AVA를 설치해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상단의 사진과 같이 1280 x 800 해상도에 그래픽 품질을 좋음 으로 지정후 (AI 모드, 캐논 맵) 테스트 했는데 36-64 프레임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용량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2D 기반으로 제작된 온라인 게임이라면 무난하게 구동할 수 있을 것이다. (카트라이더나 하스스톤 등등)


     




    기존에 가지고 있던 PC라는 고정관념을 파괴한 모델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지인들에게 제품을 보여 주었을 때 대부분 PC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리뷰 본문에서도 말씀드린 것과 같이 PC를 들고 다닌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 이 제품을 처음 받았을 때 너무나 신기했다.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으로 작업을 하고자 한다면 최고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0g을 약간 넘기는 최고의 휴대성으로 주머니에 넣거나 목에 걸고 다니는 등 쉽게 들고 이동할 수 있으며 모니터는 물론 HDMI 단자가 설치되어 호환성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스마트폰 충전기를 사용하거나 보조 배터리 연결로 전원 공급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무선랜 및 블루투스를 지원해 케이블로 인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무척 매력적이었다. (휴대성에 특화된 모바일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구입해 함께 가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베이트레일 특유의 부족함 없는 성능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웹서핑은 물론 고화질 동영상, 오피스 작업시 고급PC와 큰 성능차이가 없기 때문에 거실용 PC나 심플한 업무용PC 등을 구성하고자 할 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32GB 의 eMMC 뿐만 아니라 SDXC 지원 메모리 슬롯, 외장 하드를 인식하는 USB 2.0 단자를 지원해 저장용량으로 인한 스트래스도 없을 것이라 예측되며 기기의 컨디션에 따라 스스로 작동되는 스마트 펜을 장착해 안정성을 높인 부분에서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단, 초기 셋팅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1개의 USB 단자만을 지원해 국가 등을 설정하고 다양한 환경을 세팅할 때 마우스와 키보드를 번갈아 연결하는 것이 무척 당황스러웠다.) 키보드와 마우스 동시연결을 위해 저렴한 USB 허브 하나 정도는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PC에서 이동성을 필요로 하거나 거실이나 사무실 등에서 업무 및 멀티미디어PC를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OS 도 기본 설치되어 있으며 사용 방법 및 설치도 무척 간편해 일반PC와는 다른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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