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가 넘는 요즘의 날씨에 시원한 물 속이 그리워지는 시기가 아닐 수 없다.
잠깐만 움직여도 땀이 주르르 흐르고, 사우나에 들어 온듯한 찜통 속!! 시원한 바다 속이 만약 그립기만 한다.
동해나 남해, 제주도에 가까이 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을 해보지만, 가까운 실내 수영장에서 잠깐씩 즐기는 다이빙도 언제나 재미있고, 즐겁기만 하다. 하지만, 다이빙을 할때마다 고민거리라고 해야할까? 모든 다이버들에게 짜증을 불러오는 마스크 성에!
입수전 김서림방지제를 또는 침을 뱉어 표면을 닦아보지만, 해수 기온이 낮아지면 금세 또 찾아오는 성에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제이컴정보통신으로 부터 재미있는 필름을 접했으니, 안티포그필름 말 그대로 김서림 방지필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스킨스쿠버 마스크에 안티포그필름을 부착해보았다. 과연? 어떤 결과를 얻었을까? 같이 동행한 강사님께 필름을 뺏길정도의 놀라운 결과 경험을...
제이컴정보통신의 안티포그필름 ANTI-FOG FILM, 아직 정식 시판 전에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테스터를 운영했다. 수많은 테스터 중에 한명으로 멋진 제이컴정보통신의 안티포그필르에 기대도가 매우 높았다.
- 안티포그필름을 스킨스쿠버 마스크에 적용?
부착해보면 어떻게 될까? 사용하는 마스크는 다이버들이라면 다 알만한 걸 마스크, 베이더이다. 1안식 모델로 넓은 시야로 인기있는 마스크이다. 스킨스쿠버 마스크에 안티포그필름을 부착해 보았다. 우선 테스트로 1/2 부분만 부착을 해보았다. 잘 보시면 유리 안쪽으로 필름이 부착되었음을 알수 있는 경계선이 보인다. 그럼, 직접 물 속으로 들어가서 테스트를 해보기로 하자!
잠실수영장이다. 조용하니 다이빙을 즐기기에 딱인 장소가 아닐 수 없겠다. 준비운동, 언제나 워밍 업은 중요하기에 수영좀 해주고 들어갈 준비를 하자.
점점 궁금해지는 스킨스쿠버 마스크이다. 다행이도 유리가 평명이여서 안티포그필름 부착시공이 어렵지 않았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영, 잠영, 5m 바닥찍고 오기 몸에 열좀 올려놓고, 마스크에 성에 맺힘을 테스트 해보았다. 수영장이라는 물이 있는 장소로 인해 카메라를 잠깐 바꿔 가지고 들어가다보니, 깨끗한 화질이 아닌 점은 참고해두자.
그럼, 제이컴정보통신 안티포그필름이 어떤 필름인지 직접 보도록 하자!
좌측은 눈이 안보일 정도로 성에가 가득 껴있다. 이 상태로는 멋진 바다속 이야기를 볼 수가 없다. 마스크 안으로 약간의 물을 넣어 닦아 보아도 또 금세 성게가 생기는건 마찬가지이다. 25~40m 안에서 이러면 짜증에 짜증에..
안티포그필름이 부착되어있는 오른쪽 부분이다. 반대쪽과 다르게 눈이 잘 보인다. 성에 어디갔지??
점점 제이컴정보통신 안티포그필름 ANTI-FOG FILM이 신기하면서 좋아지는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물 속 정면으로 비교를 해보아도 확연히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왼쪽 흐릿한 필터를 준게 아니다. 성에로 인한 앞이 잘 안보이는 상황이다. 이런 성에로 인해 입수전 김서림방지제를 사용하거나, 침을 뱉어 표면을 닦아주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깨끗한 시야 확보로 즐거운 바다속 이야기를 마음껏 감상 해야하지 않겠는가, 해외 멋진 다이빙 포인트를 성에로 인해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면, 돈 아깝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것이다. 모처럼 휴가를 내서 날라 왔것만, 뿌연 성에만 보고 돌아오다니 말이다.
제이컴정보통신 안티포그필름 ANTI-FOG FILM 기대 이상의 결과로 멋진 김서림방지 역할을 톡톡히 해주지 않나 생각한다. 다만 마스크라는 물에 직접 닿는 횟수가 많은 만큼 쉽게 떨어질지 내구성이 궁금해지긴 하지만, 현재까지 아주 짱짱하니 잘 부착 되어있는게, 우선 제 점수는 98점을 주고 싶다. 2점은 조금 더 얇은 형태로 굴곡이 있는 표면에도 부착이 가능 할 수있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에 2점은 아껴두기로 했다. 마스크가 건조되면 전체 표면에 다시 부착을 해줘야겠다.
* 이 사용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