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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디스플레이를 위한 2.1채널 사운드 시스템, 브리츠 BZ-T3180

    • 매일경제 로고

    • 2015-07-17

    • 조회 : 1,817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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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TV는 더 큰 화면과 더 얇아진 두께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한다. 베젤이 거의 없는 제로 베젤로 화면의 몰입감은 높이고 옆에서 보았을 때 슬림한 두께로 거실에 두기에도 아름다운 디자인을 뽐낸다.


    대형 화면은 사용자의 몰입감을 높여주지만 내장 스피커의 성능은 그렇지 못하다. 일반적으로 스피커는 구경이 크고 울림통이 커야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그렇지만 점차 얇아지는 디스플레이 두께로 인해 크기가 축소된 스피커의 소리는 빈약해지고 몰입감을 위한 풍성한 사운드와는 점차 멀어진다. 이는 최신 TV뿐만 아니라 대형화 추세에 있는 PC용 모니터도 마찬가지다.


    TV나 모니터의 부족한 사운드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사운드바가 등장했다. 얇은 두께로 디스플레이 밑에 놓여져 공간 활용성이 높고 멀티 스피커를 품어 입체적인 소리를 들려줘 더 나은 소리를 듣고자 하는 이들에게 꾸준한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사운드바가 아닌 사운드 플레이트 혹은 사운드 베이스라 불리는 스피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운드 플레이트는 디스플레이 하단에 위치해 TV나 모니터의 받침대로 쓸 수 있고 널찍한 부피로 기존 사운드바가 채택할 수 없는 우퍼 스피커를 품어 풍부한 중저음을 구현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멀티미디어 스피커 업체 브리츠도 새로운 사운드 플레이트를 출시했다. 브리츠 ‘BZ-T3180 사운드 베이스’는 2개의 트레블 유닛과 하단의 베이스 유닛이 결합된 2.1채널 사운드 플레이트로 깔끔한 블랙 바디와 얇은 두께가 눈길을 끈다. 가격은 10만 원 중반대로 이전 브리츠 제품과 마찬가지로 높은 가격 대 성능비를 자랑한다.


     5mm 두께로 최신 디스플레이와 일체감 높여
     



    브리츠 BZ-T3180 사운드 베이스는 TV나 모니터를 올려 두고 쓸 수 있는 사운드 플레이트인 만큼 평평하고 반듯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을 적용해 대부분의 모니터와 잘 어울리며 화려한 색상이 아닌 만큼 모니터를 볼 때 눈에 띄지 거의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전면에는 스피커를 보호하기 위한 메탈 그릴이 감싸져 있어 누가 봐도 스피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릴은 둥글게 마감돼 세련미를 높였고 깔끔한 마감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인클로저는 MDF 목재 소재를 사용해 특유의 결이 느껴지는 외관으로 확실히 고급스럽다. 뒷면까지 MDF 소재로 꼼꼼히 꾸민 것도 마음에 든다.



    길이는 너비 701mm, 깊이는 328mm이며 무엇보다 두께는 5mm에 불과해 상당히 슬림한 몸체를 자랑한다. 그렇기에 TV나 모니터 밑에 배치하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모니터와의 디자인 일체감이 뛰어나다. 무게는 4kg으로 실제로 들어보면 크기보다 훨씬 가볍게 느껴진다. 그렇기에 누구나 쉽게 옮기고 설치하기 편하다.


    5mm로 두께로 잘 빠진 브리츠 BZ-T3180 사운드 베이스는 디자인만 보고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한다. 얇은 몸체로 책상 위에 두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새로 구입한 모니터나 TV를 더욱 멋지게 꾸며줄 것만 같다.



    ▲ 28인치 모니터와 배치한 모습


    브리츠 BZ-T3180에 올려놓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가로 60cm, 세로 30cm로 55인치의 대형 TV도 충분히 올려놓을 수 있다. 무게는 35kg까지 견딜 수 있어 묵직한 이전 모델의 TV라도 문제없이 올릴 수 있다. 이는 대형화 추세의 PC 모니터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볼륨이나 현재 모드를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오른쪽 측면에 있으며,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은 오른쪽 옆면에 있어 무선 리모컨 없이도 간단히 스피커를 켤 수 있다.




    바닥면에는 3.5인치 우퍼 스피커와 미끄러짐을 막고 진동을 흡수하기 위한 6개의 고무 받침대가 배치됐다. 뒷면에는 중저음을 강화하기 위한 에어덕트와 입력단자가 마련됐다.


     AUX 및 옵티컬 단자와 블루투스 지원



    뒷면에는 전원 입력단자와 외부입력(AUX) 단자, PCM 방식의 옵티컬 단자를 채택했다. 먼저 외부입력 단자를 통해 3.5mm 오디오 단자를 품은 TV나 MP3 플레이어, 라디오 등과 같은 각종 오디오 제품과 연결해 간단히 쓸 수 있다.



    또한 광출력 단자로도 불리는 옵티컬 단자를 통해 TV나 셋톱박스, DVD 플레이어, 콘솔 게임기 등과 연결해 선명한 디지털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여기에 블루투스를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위한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는 리모컨의 ‘소스(Source)’ 버튼을 눌러 BT 모드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에 진입해 모바일 기기에서 ‘브리츠 BZ-T3180’을 쉽게 찾아 연결할 수 있다.


    ■ 콤팩트형 무선 리모컨 제공



    제품 구성품으로는 RCA to 3.5mm 오디오 케이블, 3.5mm 오디오 케이블. 무선 리모컨과 간단한 사용 설명서, 전원 케이블이 제공된다. 옵티컬 입력을 지녔지만 옵티컬 케이블이 빠져있는 것이 아쉽다.



    리모컨은 한 손에 쥘 수 있는 콤팩트한 크기를 지녔다. 6m 거리에서 쓸 수 있기에 거실에도 충분한 구동이 가능하다. 리모컨에는 전원이나 입력 선택, 볼륨이나 이퀄라이저 등 브리츠 BZ-T3180에 담긴 모든 기능을 쓸 수 있다.


    ■ 60W의 강력한 출력과 4가지 EQ로 활용성 더해



    브리츠 BZ-T3180 사운드 베이스는 각 15W 출력을 내는 트레블 유닛 2개와 30W 출력의 우퍼 스피커를 품어 총 60W의 강력한 출력을 뽐낸다. 그렇기에 넓은 거실에서도 공간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시원스런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브리츠 BZ-T3180에서 특히 매력적인 것은 바로 중저음이다. 스피커 바닥면에 위치한 우퍼 스피커는 바닥을 향하는 다운파이어링 구조를 적용해 청취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묵직한 저음을 들려주는 무지향적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여기에 제품 뒷면에는 저음을 강화하기 위한 에어덕트를 마련해 볼륨을 높이면 영화관과 비슷한 깊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강한 출력과 풍부한 중저음, 두 개의 트레블 유닛은 영화에나 게임에서 몰입감을 더욱 높여주며 소리의 입체감도 뛰어난 편이다. 음악 감상을 하고자 한다면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간단하다.


     

    브리츠 BZ-T3180은 멀티 오디오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4가지 이퀄라이저(EQ)를 지원한다. ‘무비(Movie)’, ‘뮤직(Music)’, ‘플랫(Flat)’, ‘TV’ 이렇게 4가지 이퀄라이저를 갖춰 사용자 환경에 따라 어울리는 음향 설정을 선택하면 된다.


    ‘플랫’ 음장은 말 그대로 깔끔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어울리며 ‘TV’ 음장은 입체감과 중저음이 조금 살아난다. ‘무비’는 이 중 가장 힘 있는 중저음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어 영화관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음장으로는 무비를 꼽는다. 음악 감상에서는 다소 과장된 중저음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영화나 게임, 동영상 콘텐츠를 볼 때 웅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만큼 가장 몰입도 있는 소리를 들려준다.


    ■ ‘슬립 타이머’나 밝기 조절 기능 지녀



    현재 작동 모드나 볼륨 등을 표시하는 디스플레이는 디지털 시계 기능을 겸한다. 제품 전원을 껐을 때는 시계를 표시해주며 음악을 듣는 도중에도 리모컨의 ‘클락’ 버튼을 누르면 3초 정도 시간을 표시한다.



    여기에 ‘슬립 타이머’ 기능을 지원해 지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게 만들 수 있다. 최소 15분부터 최대 90분까지 설정이 가능해 음악을 들으며 잠들기에 좋고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도 유용하다. 슬립 타이머 기능은 리모컨의 ‘슬립’ 버튼을 반복해 눌러 설정한다. 


    디스플레이는 볼륨이나 현재 모드를 볼 수 있어 편리하지만 영상을 감상하는데 시야를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다. 브리츠 BZ-T3180은 디스플레이 밝기를 세밀히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몰입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리모컨의 ‘DIM’ 버튼을 누르면 밝기를 줄이거나 아예 끌 수 있다. 이 밖에도 리모컨에는 사운드를 즉시 끌 수 있는 음소거 버튼을 채택했다.


    ■ 사운드를 보강하는 손쉬운 방법



    브리츠 BZ-T3180 사운드 베이스는 대형 TV나 모니터의 부족한 내장 사운드를 보강하기 좋은 사운드 플레이트다. 5mm 두께의 얇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디스플레이 받침대 역할을 겸해 설치의 부담을 확 줄였다. 색상은 블랙으로 대부분의 모니터나 책상에도 잘 어울리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사운드는 60W의 강력한 출력과 바닥면에 위치한 우퍼로 묵직한 중저음을 느낄 수 있어 영화나 게임 시 몰입감을 높일 수 있으며, 블루투스를 지원해 스마트폰용 스피커로도 쓸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가격은 10만 원 중반대로 디자인과 사운드, 실용성을 따져본다면 합리적인 가격대라 보여진다. 간단한 설치로 영화관과 같은 사운드를 만끽하고 싶다면 브리츠 BZ-T3180을 눈여겨보자.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http://www.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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