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won입니다.
모두들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하나씩 갖고 있죠?? 과거엔 아이폰 사용자를 중심으로 보조배터리 유저들이 많았는데 요즘엔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사용자들도 외출시 보조배터리를 항상 챙겨서 다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콘센트의 노예가 되는 것보다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니면서 즉시 배터리충전을 할 수 있다는 편의성 때문인 것 같네요.
오늘은 좀 독특하게 생긴 한솔 트레이드 SM8000 보조배터리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대부분의 배터리처럼 리튬폴리머 셀로 되어있으며 특이한 점은 케이블을 배터리 자체에 탈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물건을 받았을 때 보조배터리보다 약간 지갑이나 머니클립이 떠오르는 포장이었습니다. 많은 보조배터리는 대부분 투명으로 된 상자에 포장되어 있는데 포장부터 일반적인 포장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본격적으로 제품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상자를 열어보니, 보조배터리 본체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본체에 독특한 모양이 새겨져 있는데 이건 제품마다 모두 다른 모양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품소개 사진을 보니 해골모양, 팬더모양, 앵그리버드모양 등 새겨져 있는 모양은 다양하네요. 무튼 스마트폰과 비슷한 크기의 보조배터리입니다.
후면부는 아무 모양 없이 그냥 하얗게 되어 있네요. 그리고 양 옆으로 케이블이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이 이렇게 보조배터리에 부착되어 있는 제품은 처음보는데 케이블 관리하는게 훨씬 수월할 것 같습니다.
전원버튼과 USB포트가 보이고, 충전량을 알 수 있는 표시등이 보입니다. 이제 딱히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표시등이 의미하는 것은 뭔지 감이 오죠?? 100%, 75%, 50%, 25% 의 배터리 잔량을 나타내는 역할을 합니다. 여러 보조배터리가 나오면서 표시등이 없는 제품도 있고 표시등이 있더라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제품도 있는데 한솔 SM8000은 표시등이 확실하게 보여서 좋습니다.
양 사이드라인으로 부착되어 있는 케이블을 빼봤습니다. 마이크로5핀 케이블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이렇게 자체적인 케이블을 이용해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합니다.
갤럭시노트2를 충전하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여기서 크기비교도 가능하겠네요. 갤럭시노트2보다 사이즈가 작고, 아이폰5S보다는 살짝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있는 케이블이 'ㄱ자' 형태로 되어 있어서 단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 케이블을 잘못 관리하게 되면 접촉부분의 단선문제가 많이 발생하곤 하는데 그 부분을 방지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두 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해봤습니다. 하나는 갤럭시노트2, 다른 하나는 갤럭시S2로 충전을 해봤네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하나는 자체 케이블로 충전을 하며 다른 하나는 USB포트에 다른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모습입니다.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땐 충전량 표시가 항상 표시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사진으로 보면 현재 3칸에 불이 들어와있고 75%가 남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보조배터리 사이즈는 한 손으로 딱 잡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제 손이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여성분들이 들어도 한 손에 들어올 것 같네요.
저는 아이폰5S와 갤럭시노트2 그리고 가끔은 고프로까지 들고 다니기 때문에 배터리를 자주 충전하곤 합니다. 제가 배터리를 들고다니지만 제 배터리를 사용하는건 주로 제 친구들이기 때문에,, 배터리가 더 빨리 닳는 것 같네요. (IT매니아의 숙명인가봄..)
다른 보조배터리는 케이블을 따로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한솔 보조배터리의 최대 장점은 케이블이 자체적으로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보조배터리를 가방에서 꺼낼때면 케이블을 아무리 잘 정리해놔도 들고다니기가 귀찮았는데 한솔 보조배터리는 그 귀찮음을 날려줄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평소 케이블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고장내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이 사용기는 에누리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