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사용이 많아져서 가족이 함께 이동을 하면 언제나 자동차에서 충전 전쟁이다. 서로 번갈아가면서 충전을 하거나 하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반얀시스템의 CC-U4 하나면 충분하다.
흰색과 검정색 두가지가 있는데, 제가 사용하게 된 것은 검정색입니다. 자동차에서 충전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기본 스펙으로 2.4A 고속충전 2개 포트와 1.0A 일반충전 2개 포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케이스에서 분리해내면 고급스러운 블랙입니다. 표면이 벨벳느낌의 짙은 검정색으로 아주 부드럽네요. 게다가 충전을 시작하려면 아래의 전원버튼을 눌러줘야 하는데, 안전을 고려한 설계로 생각됩니다.
뒷면을 보면 국내KC 인증마크 뿐만 아니라 유럽의 CE, 미국의 FC 인증까지 획득한 것을 보면 성능측면에서는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겠지요..
각각의 포트는 자동차 시거잭에 꽂았을때, 위쪽으로 향하는 곳에는 고속충전 포트 2개가 옆쪽으로 향하게되는 곳에는 일반포트 2개가 위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동차에 연결해 볼까요. 뭐 그냥 시가잭에다 꽂으면 그만입니다. 충전중에는 이렇게 파란 불이 켜지니 쉽게 알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대부도로 놀러갈 일이 생겼습니다. 언제나 서로 충전한다고 투덜대었는데, 이번만큼은 각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니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예전의 차량용 충전기는 일반충전용이라서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가면 충전도 방전도 거의 되지 않는 상태라서 목적지에 도착해서 당황스러웠는데, 이번에 고속충전포트에 연결하여서 사용해보니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충전도 되었습니다. 이제 자가용으로 이동시 우리가족 스마트폰 충전걱정은 "끝" 입니다..
가족들과 여행을 갈때뿐만 아니라 혼자서 출장을 다닐때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서 이제는 충전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만족, 저역시 만족합니다.
저는 위 반얀시스템 CC-U4 상품을 소개하면서 반얀시스템사로부터 무료제품을 제공 받았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