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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가바이트 P34W V4, 높은 휴대성에 고해상도와 고성능까지 담았다

    • 매일경제 로고

    • 2015-08-05

    • 조회 : 79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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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모바일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시대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PC자체는 여전히 건재하지만 고부가가치를 내는 IT산업의 중심이 점점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움직이면서 쓰는 모바일 기기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생활 속에서 점점 일상용품이 되고 있지만 성능측면에서 모든 것을 소화할 수는 없다. 업무를 위한 생산성 도구나 고사양이 요구되는 하드코어 게임은 여전히 PC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다. MMORPG나 FPS 같은 장르의 게임시장은 PC와 콘솔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게 현실이다. 고성능이 요구되는 그래픽 가속칩은 여전히 PC용 제품이 최고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지만 PC내부에서도 모바일의 바람은 불고 있다. 가벼운 업무와 학습을 위한 초경량노트북이 등장하고 이동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이밍노트북 시장이 커지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게이밍노트북은 상당한 고가 제품임에도 성능과 이동성 두 가지를 전부 잡는 선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가바이트 P34W V4, 높은 휴대성에 고해상도와 고성능까지 담았다



    얼마전 인텔이 발표한 5세대 CPU 브로드웰이 신제품 PC에 장착되어 나오고 있다. 기가바이트에서 내놓은 게이밍 노트북 P34W V4는 최신 브로드웰 CPU를 탑재하고 메모리와 저장장치를 더욱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이다. 비교적 작고 가벼운 노트북임에도 강력한 성능과 고해상도까지 갖춘 이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자.


    디자인 - 신뢰성 있는 블랙메탈 재질, 우수한 확장성

    P34W V4는 단단하고 신뢰성 있는 금속 재질 사각형을 베이스로 해서 디자인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일반 노트북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익숙한 형태이다. 광택없는 블랙색상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전문가용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부여한다. 상판 중앙부에 손으로 여는 부위에 살짝 튀어나온 테두리가 있어 열기 편리하다.

    기가바이트 P34W V4, 높은 휴대성에 고해상도와 고성능까지 담았다



    상판 중앙 윗부분 에는 'GIGABYTE' 로고가 은색으로 새겨져 있다. 화면은 14인치(35.56센티미터)이며 풀HD(1,920X1,080) 해상도와 QHD(2,560X1,440)를 지원하는 모델 두 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14인치 모델이 이동성을 중시하는 특성을 가진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고해상도 제공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기가바이트 P34W V4, 높은 휴대성에 고해상도와 고성능까지 담았다


    무게는 기본 1.76킬로그램으로 상당히 가벼운데 mSATA SSD 내장시 1.67킬로그램까지 줄어든다. 또한 측면 두께는 20.9밀리미터로 얇다. 

    기가바이트 P34W V4, 높은 휴대성에 고해상도와 고성능까지 담았다



    키보드는 키 간격이 충분히 확보된 키보드는 오타가 적게 나오며 키감도 좋은 편이다. 또한 야간이나 어두운 곳을 자동 감지해서 작동되는 백라이트 기능도 들어있다. 

    기가바이트 P34W V4, 높은 휴대성에 고해상도와 고성능까지 담았다



    휴대성이 좋은 14인치 노트북으로서는 확장성도 상당히 좋다. 왼쪽 측면에는 켄싱턴락 홀,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 외부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D-sub 단자, USB 3.0 단자 2개, 이어폰과 마이크를 위한 단자가 위치한다. 

    기가바이트 P34W V4, 높은 휴대성에 고해상도와 고성능까지 담았다



    오른쪽 측면에는 전원단자, 영상기기 출력을 위한 HDMI, SD메모리 리더, USB 3.0 단자 2개가 달려있다. 책상 위에 놓고 여러 기기를 연결해서 활용하기에도 적당하다.


    스펙 - 인텔 브로드웰 i7 5700HQ, 엔비디아 GTX970M

    기가바이트 P34W V4, 높은 휴대성에 고해상도와 고성능까지 담았다



    먼저 스펙 상의 성능을 보자. 브로드웰 인텔 CPU i7-5700HQ가 핵심이다. 이 칩은 2.7GHz-3.5GHz 가변클럭으로 동작한다. 성능이 적게 요구될 때와 최대한의 성능을 뽑아내야 할 때의 속도와 소비전력이 다르다. 발전된 미세공정 기술을 적용해서 4세대 하스웰 CPU보다 적은 전력을 소모한다. 메모리는 DDR3L 1600 4GB 두 개를 두 슬롯에 나눠넣어 기본 8GB이며 16GB까지 확장 가능하다. 이전 모델이 기본 4GB였던 것에 비해 기본 메모리가 두 배 늘어났다.


    게임과 각종 3D 그래픽 처리를 맡는 그래픽 가속칩은 일단 CPU에 내장된 인텔 HD그래픽 5600이 있으며 별도로 엔비디아 지포스 GTX970M을 적용했다. 옵티머스 방식을 써서 그래픽 성능 적게 드는 작업에서는 인텔 내장그래픽을 사용하다가 그래픽 능력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자동으로 GTX970M이 처리를 담당한다. 그래픽용 메모리로 GDDR5 3GB를 탑재해서 고해상도 작업에서도 부족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기가바이트 P34W V4, 높은 휴대성에 고해상도와 고성능까지 담았다



    저장공간에서는 운영체제를 위한 SSD, 데이터 저장을 위한 HDD가 별도로 장착된 듀얼 스토리지 시스템을 채택했다. 리뷰에 사용한 제품은 128GB SSD와 1TB HDD를 탑재했다. 저장용량이 많이 필요없다면 단일 SSD로 변경해서 그만큼 무게를 더 가볍게 만들 수도 있다.

    기가바이트 P34W V4, 높은 휴대성에 고해상도와 고성능까지 담았다



    이 밖에도 돌비 디지털 플러스 인증을 받은 홈씨어터 스피커 시스템과 온라인 게임중계를 위한 XSplit/Gamecaster 기능이 함께 들어갔다. 게임과 멀티미디어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다.


    처리성능 - 데스크탑용 i5를 넘는 연산, GTX 980M을 바짝 추격하는 그래픽

    스펙만으로 성능을 단정하긴 이르다. 핵심부품이 똑같더라도 제조회사마다 어떤 메인보드에서 어떤 부품과 함께 조합하느냐가 다르다. 더 좋은 성능을 낼 수도 있고 오히려 실망스러운 성능을 보여줄 수도 있다. 시네벤치를 사용해 실제 연산능력을 측정했다. 

    측정결과는 데스크탑용 i5-4690K를 넘어서는 능력을 보여준다. 이전 세대 노트북용 최고 CPU였던 하스웰 기반 i7보다 더 좋은 성능이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픈GL을 이용한 그래픽 가속성능에서도 CPU성능이 합쳐져 높은 수치가 기록되었다. 측정결과에서는 최상급인 GTX 980M보다 약간 모자란 정도로 나왔는데 이 정도면 상위 그래픽 칩에 맞먹는 수준이다. 부품 최적화가 그만큼 잘되어 있다는 해석을 내일 수 있다.

    이번에는 실제 동영상 가속능력을 4K 해상도 동영상을 여러 개 동시에 재생해 보았다. 동영상 가속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4K 영상을 선택했다.  4K영상은 전체 하드웨어에 상당한 부하를 걸게 되므로 여러 개를 한꺼번에 처리하다가 하드웨어 성능을 초과하면 화면 프레임수가 떨어진다. 우리 눈에는 갑자기 화면 움직임이 뚝뚝 끊기고 느리게 보인다.


    기가바이트 P34W V4, 높은 휴대성에 고해상도와 고성능까지 담았다

     

     

     

    안병도 기자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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