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란에 좋다는 평만 있어
실제 사용해본 입장에서 냉정하게 한번 써봅니다
그냥 사진을 뽑는거 보다는 나름대로 편집하여 출력하고 싶어서
비용이 좀 소요되기는 하나 포토프린터를 하나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나름대로 열씨미 검색하고, 선택한것이 R230 !
일단 잉크유지비는 무한공급장치가 장착가능하니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 이겠지요^^
집에 도착하니 제품이 떡하니 와 있었습니다
포장을 개봉하고 책상위에 올려놓으니, 만만치 않은 중량감이 느껴집니다
좀 커보이네요^^;
재빠르게 먼저 사진 한장 출력 테스트!
인쇄되는 동안 역쉬 책상을 울려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게 해주는 군요
그렇다고 책상이 마구 흔들리는 건 아니구요
출력물을 보니...
솔직히 말하면 기대 이하....
출력의 기준은 [출력대상 해상도 2700*1900 / 폼텍 저광택 포토용지 A4] 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봐줄만 하나
그림자나 어두운 부분을 나타낼 때는 좀 거침니다.
신경써서 보면 지저분하다는 느낌도 있구요
그리고, 붉은색이 좀 도드라져 보이네요
결론적으로 색감은 좀 무거워보이고, 화질은 밝은 부분은 표현력이 괜찮지만 어두운 부분은 거칠다.
이 정도 일거 같습니다.
일단 용지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거 같으니
한번 더 테스트를 해보려 합니다
다른 분도 정확하게 사용하신 내용을 올려 주셨으면 좋겠네요
이 제품의 구매 포인트는 가격대 성능비로 보아야 할거 같습니다
무조건 잘 나온다면 비싼 프린터가 나올 이유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