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클라우드 기반의 파인드라이브 최신 내비게이션 iQ ioT 1.0V
국내에서 내비게이션 회사 하면 떠오르는 회사 중 하나인 파인드라이브의 내비게이션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와이드 화면을 갖추고 아틀란 맵을 탑재한 내비게이션의 최신 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iQ 3D 9000 모델과 함께 파인드라이브사의 최고급 거치형 모델 중에 하나입니다.
파인드라이브 패키지는 모델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비교적 우수한 디자인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패키지는 회색으로 톤을 맞춘 듯합니다만, 일부러 그런건지 인쇄품질이 좋아 보이진 않내요^^
어쩌면 디자인 의도였을 지도 모르고, 회색을 환경 고려하여 인쇄하다보니 그랬을 지도 ...
제품 패키지 한쪽면에 PPT 같은 것 만들 때 응용하면 좋을 것 같은 형태로 디자인 된 다이어그램이 있내요.
마음에 드는 부분이고, 아이콘들을 이용하여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는 부분도 좋지만
무엇보다 패키지 바닥에 있는 개발에 관련된 분들이 그림으로 표현된 점은 정말 좋다고 보여집니다.
이전에 제가 사용해 본 파인드라이브 제품들의 패키지 모두 하단에 저런 그림이 있었지요.
패키지 안을 보면 무수히 많은 설명서, 인증서, 안내서가 있는데,
읽어두면 좋겠지만 앞으로는 전자 문서로 제공하면 좋겠다 생각됩니다.
본체를 제외한 제품 패키지는 전원 케이블, 거치대, 리모콘, 카드리더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드리더기는 제가 파인드라이브 제품으로는 4번째인가 5번째인가 그런데 동일한 모양의 제품이내요.
리모콘과 거치대의 크기가 동일한 것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고요. (두사진 합성)
리모콘을 보면 사용하기 간단하게 되어 있는 편입니다만, 이번 리모콘 제품은 살짝만 건드려도 탈착이 되내요.
선바이저에 장착을 했는데 이전보다 견고하게 고정이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좀 아쉽내요.
거치대 형태는 항상 동일하니 별 다른 설명은 필요없겠지만,
화이트색상도 있던데 구매시 선택이 가능하면 좋겠내요.
구매 시에는 제품의 화면에 보호비닐이 붙어 있는 상태로 출시되고 우측하단을 보면?
16:9 와이드 화면임을 밝히고 있는데, 머 좌우로 넓긴 해도 아직 해상도는 낮은 편입니다.
언젠간 더 높은 해상도를 가진 내비게이션들이 나오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상승될테니 고해상도가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닐 것이라 판단됩니다.
제품 후면도 이전 제품의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가고 있지만 초창기 모델에서 보이던
육각형 모양의 형태는 사라졌고, 와이파이를 위한 미러링용 USB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USB 포트는 2개를 제공하는데 하나는 와이파이를 위한 미러링 장비가 붙어 있고,
하나는 파인뷰와 같이 사용 가능한 포트를 지원합니다.
ODB2를 이용하려면 여기에 블루투스 장치를 설치해야하며, 블랙박스랑 연동하면 ADAS도 할 수 있다 합니다.
전 하이패스가 USB 포트로 전원 공급을 받는데 여분이 없으니 좀 아쉽내요.
와이파이 정도는 내장이 되어 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요 제품이 바로 ODB2를 이용하여 내비게이션에 차량 정보를 제공할 블루투스 모듈입니다.
유선형 모델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블루투스 활용하는게 편리하긴 하겠지요?
GM 대우의 베리타스 차량을 운행 중이라 제 차량은 지원을 안 하는 것 같아서 .. 아쉽내요.
좌측 하단은 에너지바(내부 부착형 외장 DMB 안테나), 그리고 보호 필름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본적인 제품 소개는 이정도에서 마치고 앞으로는 실제 내비게이션의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본 리뷰는 파인디지털에서 체험 제품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