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저 미니큐브 X6 는 디빅스 플레이어라고 불리는 제품으로 각종 코덱의 동영상과 FLAC, MP3와 같은 음원 파일 그리고 사진을 모니터로 직접 연결해서 볼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영화, 드라마 등의 TV 파일을 실행해서 볼 수 잇는 장점을 가졌으며 내부에 하드를 장착할 수 있어 외장형 디스크로 활용 가능합니다.
▲ 크라이저 미니큐브 X6 포장에 표시된 각종 지원 포맷들 외 더 다양한 파일들을 간단히 볼 수 있는데 포장 뒷면에 나와 있는 지원 파일 목록이 아래에 있으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제품 포장 뒷면에 있는 지원 포맷을 살펴보면 현존하는 거의 대부분의 비디오, 오디오 파일들과 각종 이미지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코덱의 동영상을 실행해봤는데 지금까지 실행되지 않는 것이 없었습니다.
USB 2.0을 지원하기 때문에 용량이 크고 저렴한 SATA 하드디스크를 구매하거나 남아도는 부품을 활용하면 대용량의 디빅스플레이어가 만들어집니다. 또한 카드리더기가 포함되어 있어 SD카드를 통해서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최대 지원되는 해상도는 1080p 풀HD 영상이 지원되므로 고화질의 깨끗한 동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구성품으로 포함된 각종 케이블과 설명서 그중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부품은 리모컨인 것 같습니다. 컴퓨터로 영화를 볼 때가 많았었는데 이제 컴퓨터 전원을 끄고 minicube X6 를 TV나 모니터에 연결해서 리모컨으로 편리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 HDMI 케이블이 지원되지 않는 TV나 모니터라면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는 AV 케이블을 활용해서 연결해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요즘 제품들은 대부분 HDMI 포트가 지원되므로 사용이 가능하다면 HDMI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풀 HD를 시청하려면 HDMI 케이블을 사용해야 합니다.)
▲ 좌측부터 리모컨 연장 케이블 연결 포트, USB 포트(USB 메모리 사용 가능), HDMI 포트, 전원 포트, AV 포트입니다.
▲ 좌측부터 SD카드 리더, 작동 LED, 리모컨 수신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이나 사진은 SD카드로 바로 연결해서 볼 수 있습니다.)
▲ minicube X6 에 컨트롤러가 포함되어있어 리모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알루미늄으로 재질로 제작된 케이스를 사용해서 하드디스크에서 발생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해주며 포면에 헤어라인을 넣어 지문이 묻어나지 않도록 만들어졌습니다.
▲ 2.5인치 외장형 하드디스크와 크기를 비교한 사진인데 정면에서 바라보는 크기는 유사하지만 두꺼운 편입니다.
| HDD, SSD 장착방법
▲ 하드디스크가 내장된 패키지도 있지만, 이 제품은 케이스만 제공되며 별도로 하드디스크를 직접 장착해야 합니다. 컨트롤 버튼이 있는 방향에 두 개의 나사를 풀어 덮개를 분리합니다.
▲ 반대 방향으로 밀면 자연스럽게 제품이 빠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SATA 커넥터가 있는 곳에 HDD 또는 SSD를 연결합니다.
▲ 뒷면의 HDD 고정용 나사 홈을 사용해서 하드디스크를 단단히 고정합니다. 이제 조립하면 디빅스플레이어를 사용할 준비가 완료됩니다.
| TV, 모니터 연결 후 실행
▲ minicube X6 에 USB 케이블로 컴퓨터와 연결하면 외장형 하드디스크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재생할 동영상 파일과 MP3, 사진 데이터를 복사합니다.
▲ 모니터 뒷면에 HDMI 케이블을 사용해서 minicube X6 와 연결 후 전원을 연결하고 minicube X6 의 전원 버튼을 눌러 실행합니다.
▲ 실행된 메인 화면인데 하단에 나타난 아이콘 메뉴 중 [movie]를 실행해보겠습니다.
▲ LOCAL HDD가 조금 전 장착한 하드디스크입니다. 리모컨이나 minicube X6 의 [OK] 버튼을 누릅니다.
▲ HDD에 들어있는 다양한 동영상 중 원하는 파일을 실행합니다.
▲ 디빅스플레이어 minicube X6 만 모니터로 연결해서 Full HD 해상도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으로 영화를 볼 때 펜이 시끄러워 방해되었는데 정말 조용해서 맘에 듭니다.
▲ 종료 후 다시 실행할 때 위와 같이 [이전 지점부터 재생] 메뉴가 나타나 따로 봤던 지점을 검색할 필요 없이 바로 연결해서 시청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 위와 같이 각종 TV 프로그램들도 동영상 파일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볼 수 있고 리모컨을 사용할 수 있어 컴퓨터를 사용해서 시청하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TV 드라마 중 즐겨 보고 있는 '그녀는 예뻤다'인데요. 시트콤보다 웃기고 재미있으니 안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세요.
▲ FLAC, MP3, OGG, WAV 등 각종 음악파일도 지원되므로 음악을 들을 때 활용해도 좋습니다.
▲ 언제부턴가 TV는 거의 보지 않고 동영상 파일 또는 음악파일들을 사용한 지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고 놓친 부분은 쉽게 되돌려 볼 수 있어 TV보다 더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minicube X6 디빅스플레이어를 사용해보니 작고 편리하며 컴퓨터로 보는 화질 그대로 깨끗하고 볼 수 있어 정말 맘에 들었으며 컴퓨터를 끄고 영화나 음악 그리고 사진들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디빅스플레이어를 사용해보지 않은 분이라면 minicube X6 꼭 한번 써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