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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이밍PC를 위한 처방 '애즈락 H170 PERFORMANCE 디앤디컴'

    • 매일경제 로고

    • 2015-10-19

    • 조회 : 84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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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출시와 함께 Z170, H170, B150, H110 등 다양한 종류의 메인보드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제조사마다 치열한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다. 각 제품마다 저마다의 용도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H170은 중급형 제품으로 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게이밍PC를 조립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때문에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에서도 코어 i5 6600 등의 노멀 버전 제품과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H170 메인보드 중에서도 애즈락의 제품의 인기가 특히 돋보이는 상황이다. 현재 판매 중인 H170 중 가격비교 사이트에 등록된 인기 순위 상위 10개 가운데 4개가 애즈락의 제품이다. 참고로 애즈락은 오래 전부터 해외 유명 프로게이머인 페탈리티(FATAL1TY)의 이름을 본딴 퍼포먼스 시리즈를 출시해왔다. 게임 시장을 타켓으로 만들어진 퍼포먼스 시리즈는 게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기능들을 다수 탑재해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H170 시리즈에서도 퍼포먼스 제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바로 'ASRock H170 PERFORMANCE'가 그 주인공이다.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 인텔 H170 칩셋을 탑재한 본 제품은 상위 제품인 Z170 못지 않은 높은 사양을 갖췄으며, 가격도 10만원 중반 대로 상당히 저렴해 가격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ASUS H170 PRO GAMING

    폼펙터

    일반 ATX (350 X 266mm)

    칩셋

    H170

    CPU 소켓

    인텔 LGA 1151

    메모리

    DDR3 슬롯 4개 / 최대 64GB
    인텔 Extreme Memory Profile (XMP) 지원

    SATA

    SATA-Express 10Gb/s 1개
    M.2 SATA 32Gb/s 1개 / SATA 6.0 Gb/s 6개

    PCI 슬롯

    PCI 슬롯  PCI-Express 3.0 x16 2개 / PCI-Express 3.0 x1 3개
    AMD 크로스파이어X

    사운드

    퓨리티 사운드3 (7.1채널)

    영상출력

    HDMI, DVI

    USB

    USB  USB 3.0 8개 (Type-A 5개 / Type-C 1개)
    USB 2.0 8개

    LAN

    인텔 이더넷 랜포트

    가격
    (인터넷 최저가)

    14만 9000원 (10월 15일 기준)

    제품 문의

    디앤디컴 (https://www.dndcom.co.kr)


    게이밍 제품에 걸맞는 세련된 디자인

     

    'ASRock H170 PERFORMANCE 디앤디컴'은 기존 퍼포먼스 시리즈가 그러하듯 검정색과 빨간색의 적절한 조화로 게이밍 제품에 어울리는 강렬한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전해준다. 전체적으로 검정색 바탕에 히트싱크와 PCI-Express 슬롯 메모리 슬롯 등을 빨간색으로 디자인해 단조로운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했다.

     

    여기에 백패널과 사운드 부분에 적용된 가드는 딱딱한 메인보드의 이미지를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최근 출시되는 게이밍 제품들이 과거와 달리 디자인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검정색과 빨간색의 적절한 조화로 게이밍 제품에
    어울리는 강렬한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전해준다.

     

    또한 일반 ATX 타입의 제품으로 제법 큰 사이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미들타워에 적합하며, 미니타워와 같은 스몰 폼팩터의 PC 케이스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크기가 큰 만큼 확장성이나 지원 기능 면에서 현재까지 출시된 H170 제품 중 가장 뛰어난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6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찰떡궁합 'ASRock H170 PERFORMANCE 디앤디컴'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인 하스웰 및 브로드웰 프로세서와 달리 새로운 인텔 1151 소켓을 사용해 전 세대의 1150 소켓 메인보드와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 6세대 프로세서와 함께 출시된 Z170 및 H170, B150 등의 메인보드를 통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출시된 지 이미 2달이라는 시간이 지나 이제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알고 있겠지만, 자칫 실수할 경우 큰 낭패를 볼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텔 LGA1151 소켓을 사용해 모든 6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호환이 가능하다.

     

    'ASRock H170 PERFORMANCE 디앤디컴'도 다른 H170 메인보드와 마찬가지로 인텔 LGA1151 소켓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오버클럭을 위한 K 버전의 프로세서를 비롯해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노멀 버전의 코어 i7/i5, 향후 출시될 코어 i3 등의 메인스트림급 모델이나 펜티엄, 셀러론 등의 보급형 프로세서까지 다양한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무척 넓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끄덕없는 슈퍼 알로이 전원부

     

    메인보드 전체에서 전원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다른 어떤 부품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오버클럭을 하는 경우는 차치하고라도 게임을 위해 장시간 PC를 돌릴 경우 CPU와 메모리 등의 주요 부품에 안정적인 전원이 공급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전력 효율에도 관여를 하기 때문에 중요하게 여겨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애즈락은 전원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전 세대부터 고사양 제품 및 게이밍 모델에 슈퍼 알로이(Super Alloy)라는 이름의 프리미엄 전원부를 적용해왔다. 슈퍼 알로이는 모스펫과 캐퍼시터, 쵸크로 이루어진 전원부를 모두 고급 부품으로 구성함으로써 안정성과 전력 효율, 내구성 등을 모두 만족시키고자 한 애즈락만의 차별화된 전원부 디자인을 말한다.

     

       
    ▲ 모스펫과 캐퍼시터, 쵸크로 이루어진 슈퍼 알로이 전원부

     

    'ASRock H170 PERFORMANCE 디앤디컴'은 게이밍 제품인 만큼 슈퍼 알로이 전원부가 적용됐다. 10페이즈로 구성된 전원부는 일반 쵸크 대신 프리미엄 합금 쵸크를 사용해 전력 효율을 높이고 고조파 잡음을 줄여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 10페이즈로 구성된 전원부는 일반 쵸크 대신 프리미엄 합금 쵸크를 사용

     

    이 뿐만이 아니다. 고성능 캐퍼시터 제조사로 유명한 일본 니치콘의 캐퍼시터를 탑재했는데, 이는 일반 캐퍼시터와 비교해 물리적 내구성은 물론 열에도 강하다. 때문에 장시간 사용에도 고장이 발생할 확률이 적은 것이다.

     

       
     일본 니치콘의 캐퍼시터를 탑재해 물리적 내구성은 물론 열에도 강하다.

     

    참고로 슈퍼 알로이가 적용된 메인보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잘 견딜 수 있도록 가혹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식은 물론 고온이나 고압 등 최악의 상황도 버틸 수 있도록 만들어져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ASRock H170 PERFORMANCE 디앤디컴'의 전원부에는 열 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진 XXL Aluminum Alloy 히트싱크가 장착됐다. 전원부 모스펫과 H170 칩셋을 감싸고 있는 히트싱크는 아래와 같이 써멀 패드까지 부착해 열 전도율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때문에 각 부품의 열을 빠르게 식혀 안정적인 작동을 도와준다.

     

       
    ▲ 일본 니치콘의 캐퍼시터를 탑재해 물리적 내구성은 물론 열에도 강하다.

     

    대중화 단계에 들어선 DDR4, 64GB 대용량 구성도 가능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등장이 세간의 주목을 받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DDR4의 등장이다. DDR4 메모리는 이미 작년에 인텔 익스트림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X99 플랫폼에서 등장한 바 있으나 워낙 고가의 제품이라 대중화와는 거리가 멀었고, 이러한 이유로 제품의 종류도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인텔 6세대 프로세서가 출시됨으로써 DDR4가 본격적인 대주오하의 단계에 들어설 수 있게 됐고, PC의 수준도 한 단계 진화하게 된다.

     

    참고로 DDR4는 기존 DDR3와 비교했을 때 작동 속도가 1066MHz에서 2133MHz로 크게 높아져 성능에서 큰 차이를 보여준다. 또한 기본 용량도 1GB에서 4GB로 늘었고, 전압이 1.5V에서 1.2V로 20% 줄었어 성능과 용량, 전력 등 모든 면이 개선됐다.

     

       
    ▲ 총 4개의 DDR4 DIMM 슬롯을 탑재해 64GB의 대용량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다

     

    'ASRock H170 PERFORMANCE 디앤디컴'은 총 4개의 DDR4 DIMM 슬롯을 탑재해 64GB의 대용량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고, 기본 클럭인 2133MHz로 작동한다. 또한 여느 최신 메인보드와 마찬가지로 바이오스나 별도의 소프트웨어에서 손쉽게 메모리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X.M.P 기능을 제공한다.

     

    X.M.P(eXtreme Memory Profile) 기능은 인텔 프로세서와 함께 사용했을 때 미리 설정된 메모리 값을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끌어낼 수 있는 기능으로 초보자들에게 무척 유용하다. 단 메모리에 따라 X.M.P 사용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구매 전 확인이 필수다.

     

    PCI-Express 3.0 x16 슬롯 통해 AMD 크로스파이어 구성 가능

     

    인텔 6세대 프로세서의 특징 중 하나가 내장 그래픽의 성능이 월등히 좋아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게이밍PC를 꾸미고자 하는 유저들이라면 역시 그래픽 성능의 향상을 위해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ASRock H170 PERFORMANCE 디앤디컴'은 이러한 유저들을 위해 PCI-Express 3.0 x16 슬롯 2개를 마련했다.

     

       
    ▲ PCI-Express 3.0 x16 슬롯 2개가 마련돼 AMD 크로스파이어 구성 가능

     

    또한 2개의 슬롯으로 최근 라데온 R9 380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멀티로 구성해 최고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최신 AMD 그래픽카드는 별도의 브릿지 없이 멀티 구성이 가능해 초보자들도 한층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극강의 PC 게임이라 불리는 배틀필드4나 GTA5 등을 4K 이상의 해상도에서 실사와 같은 화질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PCI-Express 슬롯 바로 위쪽에는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때 전원이 부족한 경우를 감안해 4핀의 Extend 전원 포트를 탑재하고 있다.

     

    6개의 SATA 6.0 Gb/s 포트에 10Gb/s 속도의 SATA-Express까지

     

    게이밍PC를 조립하는 경우 HDD와 SSD, ODD와 같은 주변기기의 확장을 고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최근 PC 유저들 사이에서 용량과 속도를 모두 잡기 위해 SSD와 HDD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메인보드의 확장성, 즉 SATA 포트의 개수가 구매에 있어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 총 6개의 SATA 6.0 Gb/s 포트를 제공해 다수의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ASRock H170 PERFORMANCE 디앤디컴'을 사용한다면 적어도 확장성에 있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총 6개의 SATA 6.0 Gb/s 포트를 제공해 다수의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6개 포트 중 2개는 SATA-Express로 만들어져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SSD와 연결하면 최대 10Gb/s의 빠른 속도로 작동이 가능하다. 또 사용자들의 조립 편의성을 고려해 SATA 포트 중 4개는 모서리 부분에, 2개는 메모리 슬롯 옆에 장착했다.

     

       
    ▲ 10Gb/s의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SATA-Express 포트

     

    32Gb/s의 빠른 속도 자랑하는 Ultra M.2 슬롯

     

    각 제조사들은 기존 9시리즈 메인보드에 이어 이번 세대에도 M.2 슬롯을 탑재해 SSD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M.2는 전통적인 SATA 방식과 달리 카드 형태의 SSD를 메인보드 내에 눕혀 꽂는 형식이기 때문에 공간 활용적인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고, 속도도 더욱 빠르다.

     

    또한 SATA 방식과 함께 사용하게 되면 다수의 스트로지를 연결할 수 있어 고사양PC를 꾸미기에도 적합하다. 다만 아직까지 제품의 종류가 많지 않고, 가격도 비싸 대중화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대에 들어서면서 M.2 슬롯은 기존 10Gb/s보다 무려 3배 이상 빨라진 32Gb/s 속도를 자랑한다. 이는 앞서 소개한 SATA-Express 슬롯의 속도보다도 3배, SATA3 보다는 5배 이상 빠른 속도다. 더 빠른 속도를 열망하는 얼리어댑터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 32Gb/s의 속도를 자랑하는 Ultra M.2 슬롯을 탑재했다

     

    'ASRock H170 PERFORMANCE 디앤디컴'도 PCI-Exprses 3.0 슬롯 사이에 Ultra M.2라는 이름의 슬롯을 마련해 SSD를 꽂아 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42/60/80/110mm 등 4가지 크기에 맞춰 나사 홀을 마련했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M.2 SSD를 탑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진화된 퓨리티 사운드로 선명한 음질 구현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다른 어떤 요소 못지 않게 신경쓰는 부분이 바로 오디오의 품질이다. 멀티미디어 애호가들 뿐만 아니라 게이머들도 과거에 비해 소리를 중요 시하다 보니 제조사들 또한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게 고급 오디오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애즈락도 이러한 행렬에서 뒤쳐지지 않을 만큼 높은 수준의 오디오 기술을 매번 선보여 왔다. 퓨리티 사운드(Purity Sound)라는 이름의 솔루션을 적용한 것이다. 지난 인텔 8시리즈 메인보드에서 처음 선보였던 퓨리티 사운드는 인텔 9시리즈 메인보드의 2세대를 거쳐 이번 100 시리즈에서 3세대로 진화해 더욱 뛰어난 품질의 음향을 들려줄 수 있게 됐다.

     

       
    ▲ 퓨리티 사운드(Purity Sound)3 사운드가 탑재돼 뛰어난 음질을 들려준다

     

    먼저 10uA의 낮은 노이즈 전자파를 갖고 있는 일본산 니치콘 골드 캐퍼시터를 장착했으며, 오디오 파트를 따로 구분짓는 독립 PCB 설계 방식으로 만들어 한층 깨끗한 음질을 자랑한다. 또한 사운드 칩셋 부분에 EMI 차폐 쉴드를 적용하는 등 H170 메인보드 중에서도 최상급 사운드를 구현한다. 아울러 사운드 관련 부품 및 기판을 플라스틱 재질의 가드로 덮어 놓음으로써 외부의 물리적 요인으로부터 부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고, 전기적 노이즈까지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 일본산 니치콘 골드 캐퍼시터와 EMI 차폐 쉴드,
    독립 PCB 설계 방식으로 음향의 품질을 높였다

    다양한 백패널 포트로 호환성 높여

    디스플레이의 인터페이스가 갈수록 다양화되고, 모바일 기기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주변기기가 등장하면서 백패널의 역할도 점점 중요해지는 추세다. 'ASRock H170 PERFORMANCE 디앤디컴'은 이를 감안해 다수의 출력 포트를 마련해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줄였다.

       
    ▲ DVI-D, HDMI 포트와 인텔 기가비트 이더넷, USB 3.0 포트 5개,
    USB 3.0 (Type-C) 포트 1개 등 다양한 출력 포트를 제공

     

    먼저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를 위해 DVI-D, HDMI 포트를 제공하고,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자랑하는 인텔 기가비트 이더넷을 탑재했다. USB 3.0 포트 5개를 비롯해 USB 3.0 (Type-C) 포트 1개, USB 2.0 포트 2개 등을 제공하고, 7.1 채널을 구성할 수 있는 오디오 포트도 장착했다.

     

    또한 백패널은 사운드 파트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가드로 덮어 놓음으로써 내구성을 높임과 동시에 전기적 노이즈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그만큼 소비자는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는 UEFI 바이오스

     

    과거 바이오스는 텍스트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오버클럭커 혹은 하이엔드 유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된 UEFI 바이오스가 등장하면서 초보자들도 한층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메인보드 제조사들마다 클릭 한 번으로 오버클럭이 가능한 일종의 반자동 오버클럭 기능을 내장하는 경우가 많고, 메모리 역시 앞서 소개한 X.M.P 기능으로 쉽게 성능을 높일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다.

     

    그러다 보니 제조사들도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바이오스를 만들기 위해 매 세대마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바이오스의 기능과 안정성 등이 하드웨어의 품질 못지 않게 중요한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고,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제조사의 기술력을 가늠하는 하나의 잣대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ASRock H170 PERFORMANCE 디앤디컴'은 좋은 평가를 받기에 충분해 보인다. 누구도 쉽게 원하는 메뉴를 찾을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자랑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을 다수 탑재했기 때문이다.

     

       
    ▲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자랑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애즈락의 UEFI 바이오스

     

    먼저 애즈락 UEFI 바이오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OC 트위커 항목은 CPU와 메모리의 오버클럭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됐다. 여기에서는 CPU의 배수와 전압, 터보 부스트 등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메모리 역시 일반 오버클럭을 포함해 누구나 쉽게 오버클럭이 가능한 XMP(Extreme Memory Profile)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만일 지스킬이나 커세어와 같은 고성능 메모리를 사용한다면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CPU의 배수와 전압, 터보 부스트 등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OC 트위커
       
    ▲ 누구나 쉽게 메모리 오버클럭이 가능한 XMP 기능

     

    고급(advanced) 항목에서는 CPU를 비롯해 스토리지나 기타 주변 장치와 관련된 부가 기능의 활성화 여부 및 현재 정보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주로 하이엔드 유저들을 위한 세부 기능을 담고 있다.

     

       
     
       
     CPU를 비롯해 스토리지나 기타 주변 장치와 관련된 기능을 내장한 고급(advanced) 항목

     

    도구에서는 애즈락만의 여러 가지 응용 기술에 대한 설정이 가능하다. 먼저 현재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부품의 정보를 이미지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부터 PC의 구동 및 종료 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는 OMG 기능을 제공한다. OMG 기능은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특히 유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애즈락 본사 엔지니어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문제점이나 기술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기능과 PC의 안전을 위한 제습 기능에 대한 사용 여부 및 시간 설정 기능, 드라이버를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기능 등 다수의 기능이 제공된다.

     

       
     애즈락만의 여러 가지 응용 기술에 대한 설정이 가능한 도구 항목
       
     현재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부품의 정보를 이미지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
       
     PC의 구동 및 종료 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는 OMG 기능

     

    H/W 모니터 항목은 CPU 및 메인보드의 온도와 쿨링 팬의 속도 등 메인보드의 상태를 세세하게 표시해준다. 여기에 CPU의 세부 전압을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쿨링 팬의 속도를 직접 조절하는 항목도 구비가 되어 있다.

     

       
    ▲ H/W 모니터 항목은 CPU 및 메인보드의 온도와
    팬의 속도 등 메인보드의 상태를 세세하게 표시

     

    운영체제 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프로그램들

     

    PC 사용자들 중 상당수는 바이오스의 사용에 부담을 느낀다. 물론 최근의 UEFI 바이오스가 쉽게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바이오스의 진입을 어렵게 느끼고는 한다.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이러한 초보자 혹은 바이오스 진입 없이도 빠르게 여러 기능을 이용하고자 하는 유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운영체제 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PC의 활용도를 높여줄 수 있는 기능이 다수 포함돼 즐거움을 더해주기도 한다. 물론 원치 않는 사용자들은 깔지 않으면 그만이다.

     

    'ASRock H170 PERFORMANCE 디앤디컴'은 PERFORMANCE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F-Stream이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오버클럭을 비롯해 시스템의 정보 확인 및 팬의 속도 조절 등을 한층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이 바로 Operation Mode로 현재 PC의 성능을 단 한 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는 Performance 모드와 Standard 모드, Power Saving 모드 등 총 3가지 모드로 나뉘어져 있고, 평상 시에는 Standard 모드로 설정돼 있다. Performance 모드는 자동으로 오버클럭을 적용하는 것으로 약 10~20% 정도의 성능 향상이 있어 게임 등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아울러 Power Saving 모드는 말 그대로 에너지 절약 모드로 PC의 성능은 낮추는 대신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PC의 성능을 단 한 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조절할 수 있는 Operation Mode

     

    바이오스에서도 볼 수 있었던 OC Tweaker는 사용자가 수동으로 CPU와 메모리, 내장 그래픽 등의 클럭과 전압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으로 바이오스에 비해 오히려 쉽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설정 값은 별도의 프로파일로 저장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설정을 찾을 수 있다.

     

       
    ▲ 수동으로 CPU와 메모리, 내장 그래픽 등의 클럭과 전압을 조절할 수 있는 OC Tweaker

     

    아울러 현재 시스템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항목을 비롯해 쿨링 팬의 상태를 체크하고 이를 조절할 수 있는 FAN-Tastic Tuning 기능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될 법한 기능들이 다수 포함됐다.

     

       
     
       
     팬의 상태를 체크하고 이를 조절할 수 있는 FAN-Tastic Tuning 기능

     

    이밖에 라이브 업데이트 및 APP SHOP 프로그램도 제공되는데, 이는 현재 드라이버나 유틸리티의 최신 버전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능, XFast LAN이나 3TB+ Unlocker 프로그램 등 애즈락이 자랑하는 여러 가지 기능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 라이브 업데이트 및 APP SHOP 프로그램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게이밍 메인보드 'ASRock H170 PERFORMANCE 디앤디컴'

     

    'ASRock H170 PERFORMANCE 디앤디컴'은 애즈락만의 슈퍼 알로이 전원부를 탑재해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함과 동시에 오버클럭 효율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AMD 크로스파이어 구성을 위한 지원이나 고용량 메모리의 탑재, SATA-Express 및 Ultra M.2 슬롯의 장착 등 상위 모델인 Z170 못지 않은 사양을 갖춰 고사양PC를 꾸미기에 적합하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이고, 유용한 기능을 다수 탑재한 UEFI 바이오스와 운영체제에서 쉽게 쓸 수 있는 F-Stream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제품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한 점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A/S에 있어서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애즈락의 메인보드는 국내 유통사인 디앤디컴의 퍼펙트 케어 서비스가 더해지면서 서울/경기권은 물론 지방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디앤디컴은 A/S 전문 업체 CS 이노베이션과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4대 지방 도시(대구, 대전, 광주, 부산)에 센터를 마련하는 등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ASRock H170 PERFORMANCE 디앤디컴'은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의 품질도 뛰어난데다, 차별화된 서비스까지 갖춰 10만원 중반 대의 가격이 아깝지 않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게이밍PC를 맞추고자 하는 유저라면 한 번쯤 눈여겨 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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