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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3분 완판차’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 매일경제 로고

    • 2015-11-06

    • 조회 : 3,233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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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의 반응이 뜨겁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4일 출시된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는 판매 개시 3분만에 한정 물량 300대가 모두 계약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는 1.6 터보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고객 수요에 발맞춰 1.6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파워트레인으로 적용했다는 것이 현대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앞모습 (사진=지디넷코리아)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앞모습 (사진=지디넷코리아)

     

    현대차는 4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열리는 ‘쏘나타 헤리티지’ 전시회에 7세대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모델과 1~6세대 쏘나타를 배치했다.

     

    실제로 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의 모습은 겉모습보다 내장에 더 신경을 쓴 모습이다. 동력 성능은 기존 1.6 터보 모델과 동일하지만 내장재 적용 때문인지 연비에서는 적게 책정됐다.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의 특징을 직접 살펴봤다.

     

    전체적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외관은 기존 7세대 쏘나타 1.6 터보와 큰 차이점이 없어보인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전체적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외관은 기존 7세대 쏘나타 1.6 터보와 큰 차이점이 없어보인다. (사진=지디넷코리아)

     

    ■내장에 더 큰 공을 들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외관은 기존 1.6 터보와 차이점을 구별하기 힘들 정도다. 멀리서 보기엔 이 차가 30주년 기념 모델인지는 구별하기 힘들다. 차량 좌측 측면에 위치한 작은 ‘30TH ANNIVERSARY(30주년)’ 로고가 이 차가 30주년 기념 한정판 차량임을 알게 해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에는 30주년 전용 18인치 휠과 블랙 하이그로시 로어 범퍼로 특색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보기에 겉모습은 기존 7세대 쏘나타 터보 모델을 그대로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내장은 이 차가 정말 30주년 기념 모델임을 입증해준다. 내부에는 현대차 최초로 ‘버건디&코퍼’ 전용 칼라와 프리미엄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버건디&코퍼 스타일이 적용된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내장은 밋밋했던 7세대 쏘나타 인테리어에 활력소를 넣은 느낌이다. (사진=지디넷코리아)

    버건디&코퍼 스타일이 적용된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내장은 밋밋했던 7세대 쏘나타 인테리어에 활력소를 넣은 느낌이다. (사진=지디넷코리아)

     

    디테일에 신경쓴 현대차의 모습을 오랜만에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모델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디테일에 신경쓴 현대차의 모습을 오랜만에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모델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실내에 들어오는 순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센터페시아와 패들 시프트다. 센터페시아는 버건디&코퍼 칼라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기존 쏘나타에 비해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금빛 패들 시프트 적용도 눈에 띈다. 현대차가 디테일에 신경 쓴 것은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모델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 단조롭고 어딘가 심심한 느낌이 컸던 7세대 쏘나타 실내 센터페시아에 활력을 넣은 듯한 느낌이다. 

     

    차량 앞좌석&뒷좌석에는 특별한 표식이 있다. 앞좌석에는 ‘SONATA 1/300'이 표기되어 있고 뒷좌석에는 ’1/300‘이 표기됐다. 이 차가 300대 한정판 모델 중 하나임을 의미한다.

     

    ■연비 내려갔지만 실용 가속 구간 개선

     

    현대차는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의 MD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모터 응답성능을 개선시켰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고속주행을 위해 단단하고 빠른 응답성능의 서스펜션 튜닝을 실시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에는 180마력의 최대출력, 최대토크 27.0kg·m의 힘을 발휘하는 1천591cc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됐다. 0에서 100km/h까지의 도달시간은 8.9초며 최대 주행 가능 속도는 210km/h다. 이 점은 기존 7세대 쏘나타 1.6 터보와 동일하다.

     

    쏘나타 30주년 기념 300대 한정판 차량 중 하나임을 의미하는 도어스커프 '1/300' 표기 (사진=지디넷코리아)

    쏘나타 30주년 기념 300대 한정판 차량 중 하나임을 의미하는 도어스커프 '1/300' 표기 (사진=지디넷코리아)

     

    하지만 복합 연비는 12.0km/l(도심 10.8km/l / 고속 13.8km/l)로 기존 쏘나타 1.6 터보 12.8km/l보다 조금 낮다. 기존 1.6 터보에 없는 각종 사양 적용이 복합 연비 수치를 줄이는 요인이 됐다.

     

    현대차는 대신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의 실용 가속 구간(80km/h부터 120km/h까지)의 가속 성능을 개선시켰다고 밝혔다. 기존 1.6 터보 모델의 실용 가속 구간 도달 시간은 19.4초이지만 와일드 버건디 모델은 18.0초다.

     

    출고가 2천760만원의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는 내달 6일까지 서울 강남 도산대로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상시 전시된다.

     

    쏘나타 최초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의 로고가 쏘나타 와일드 비건디 차량 측면에 부착됐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쏘나타 최초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의 로고가 쏘나타 와일드 비건디 차량 측면에 부착됐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조재환 기자 (jaehwan.ch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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