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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심난다 너, 머렐 더스크에어 목

    • 매일경제 로고

    • 2016-04-18

    • 조회 : 346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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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그랬다. 첫인상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고. 우리가 처음 눈을 마주친 그 3초. 그 찰나의 순간에 너와 나의 관계는 결정된다. 신발도 다르지 않다. 이제 막 박스에서 나와 내 발과 만난 그 짧은 느낌만으로 앞으로 내가 이 신발을 얼마나 사랑하게 될 것인지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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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그 첫 느낌이 아주 훌륭한 신발 하나를 들고왔다. 머렐이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슈즈 ‘더스크에어 목(Duskair Moc)’이다. 등산화, 워킹화 가리지 않고 신발 잘 만들기로 소문난 머렐이 힘을 빼고, 조금 더 가벼워져서 우리 곁에 다가왔다. 아웃도어가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에 촛점을 맞춘 이번 더스크에어 목에 발을 넣는 순간, 당신은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주 오래 두고 가까이 사귄 벗처럼 자주 찾게 될 것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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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크에어 목은 남성용과 여성용의 디자인이 조금 다르다. 남성용은 발등 전체를 덮는 디자인으로 가운데 가죽끈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물이 빠진듯한 색감 덕에 자연스러운 멋이 뿜어져 나온다. 통이 넓은 반바지에 리넨 셔츠를 입고, 포마드를 바른 헤어스타일 위로 파나마햇을 쓴 남자가 신고 있을법한 신발이다. 투박하지만 멋스럽다. 반면 여성용은 뽀얀 발등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디자인으로 다리가 좀 더 길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컬러 또한 남자보다 조금 더 쨍하고, 통통 튀는 색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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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더 가까이서 살펴보자.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발목 부분이 깊게 파여 있어 움직일 때 걸리는 것 없이 자유롭다. 신발끈도 없어서 신을 때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발을 ‘쓱’ 끼워 넣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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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의 밑창엔 엠그립기술을 적용해 접지력을 높였다. 그리고 여기엔 깨알 같은 디테일이 숨어있다. 밑창에 산과 바다 그리고 카누를 즐기는 사람이 보인다. 그 아래의 숲 속에는 텐트, 모자, 배낭 그리고 부츠까지 캠핑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곰도 새겨져 있다. 발을 들지 않는 이상 귀여운 밑창을 남에게 보여줄 길이 없다는 게 안타까울 정도다. 하지만 모래나 진흙 위를 걸을 때마다 마치 도장처럼 이 그림이 바닥에 새겨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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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가볍고 편한 신발의 대부분은 밑창이 너무 얇고 굽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내가 밟고 있는 노면의 상태를 발바닥으로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더스크에어 목은 머렐의 다른 워킹화에 적용되는 도톰한 엠무브 미드솔로 충격 흡수 기능이 탁월하다. 그런데도 무게는 또 깃털처럼 가벼워서 신은 듯 안 신은 듯 발걸음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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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는 발목이 시리는 한겨울이 아니고서야 운동화에 양말을 잘 신지 않는 편이다. 신발위로 양말이 보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막상 발목 양말을 신자니 너무 쉽게 벗겨져서 성가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발에 땀이 안 나는 것도 아니라, 간혹 신발을 벗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행여 발냄새가 나지 않을까 황급히 발을 감추곤 했다. 그런데 다행히도 머렐의 더스크에어 목은 그럴 필요가 없다. 통풍이 잘 되고 발 냄새를 억제해주는 엠프레쉬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렇게 쿨한 신발에 양말을 신는 건, 샌들에 양말을 신는 것만큼이나 우스꽝스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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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 신발이 필요하냐고 묻는다면 나의 대답은 간단하다. 당신의 신발장에 이미 비슷한 다른 신발이 잠자고 있다고 해도, 더 편하고 더 멋진 건 언제나 필요한 법이니까. 과하게 멋부리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아무 때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찾고 있다면, 당신에겐 지금 머렐 더스크에어 목이 필요하다. 가격은 6만 9000원.

     

    이혜민 / 기어박스 /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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