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실속형 풀 HD 2채널 블랙박스 솔리드 300R(Solid 300R)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외에도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을 프레임 설정 속도에 따라 2배속에서 5배속까지 빠른 속도로 영상을 재생해 녹화 영상 확인의 편의성을 높인 ‘타임랩스 프라임(Time Lapse Prime) 기능’, 메모리카드 오류 및 수명 저하의 주된 원인인 단편화를 줄여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적용했다.
파인뷰는 솔리드 300R에 어댑티드 LCD 모드(Adaptive LCD Mode)를 새롭게 적용했다. 블랙박스에 시간을 설정해 두거나, GPS를 수신할 경우 일출 및 일몰 시간에 맞춰 LCD의 밝기가 자동적으로 조절되는 기능이다. 야간의 경우 LCD 밝기를 어둡게 조절해 빛에 대한 큰 인지 없이 자연스러운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인뷰 솔리드 300R은 16GB 패키지가 24만 9천 원, 32GB 패키지가 26만 9천 원으로 출시되며, 파인디지털 공식 쇼핑몰을 비롯해 11번가, 옥션 등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파인뷰 허성욱 이사는 “파인뷰 솔리드 300R은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인 사고 현장 녹화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야간 영상 녹화 기능을 추가 적용해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프리미엄급 성능을 지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