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노트북과 태블릿PC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2-in-1 노트북 ‘삼성 노트북 9 스핀’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4개의 센서로 화면 방향을 자동으로 변경해 노트북ㆍ스탠드 ㆍ키오스크ㆍ태블릿 등 4가지 모드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 노트북 9 스핀’은 노트북의 연결하는 부위인 힌지를 두개의 파트로 구성해 360도 회전이 가능하게 한 ‘듀얼 힌지 디자인’으로 화면을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다.
여기에 풀 메탈 보디로 내구성은 더 높이면서 무게 1.3kg, 두께 14.9mm(0.59인치)로 슬림하게 설계해 휴대성을 높였다.
또한 삼성의 독자기술인 '퀵 충전'이 적용돼 9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 시 10시간 연속으로 사용(모바일마크07 기준)할 수 있다.
▲2016년형 2-in-1 노트북 ‘삼성 노트북 9 스핀’ (왼쪽 상단 부터 시계 방향으로 스탠드 모드, 키오스크 모드, 노트북 모드, 태블릿 모드)
‘삼성 노트북 9 스핀’은 33.7cm(13.3형) 초고해상도QHD+ 디스플레이(3200X1800)를 탑재해 어디에서든 최적의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리얼타임 HDR’ 기능을 활용하면 콘텐츠에 따라 실시간으로 픽셀의 밝기와 명암을 조절해 화면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더욱 밝고 자연스럽게 표현이 가능하며 야외에서 ‘아웃도어 모드’를 활용하면 기본 밝기 350nit에서 두 배인 최대 700nit 밝기로 전환돼 햇빛 아래에서도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노트북 9’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S 골드러시, PC 22년 연속 국내판매 1위 기념' 행사를 통해 한컴오피스 네오, 이지 포토 3 VP 패키지, 블루투스 마우스(블랙), 프리미엄 파우치를 증정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