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www.columbiakorea.co.kr)가 봄철 아웃도어 활동 시 발끝까지 트렌디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줄 캐주얼슈즈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국, 일본 등 컬럼비아의 글로벌 라인 제품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특히 통기성을 강화하는 공기 순환 구조인 ‘벤트(Vent)’ 기능, 방투습 기능의 ‘옴니테크’ 등 컬럼비아의 다양한 기술력을 적용했다. 또 캐주얼한 스니커즈, 내추럴하고 편안한 슬립온 등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에서 신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스니커즈 스타일의 ‘스텀프 패스 옴니테크’는 일상생활은 물론 가벼운 산행 시에도 신을 수 있는 제품이다. 신발 바디에 소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조화롭게 사용하여 활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방투습 테크놀로지 ‘옴니테크’를 적용해 갑작스러운 봄비에도 신발이 젖지 않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슬림한 청바지나 반바지와 코디하면 감각적인 데일리 룩으로도 유용하다.
▲ 스텀프 패스 옴니테크 |
카키색 ‘서플러스 그린’, 청량감이 느껴지는 배색이 돋보이는 ‘투스칸 스파이스’, 블루 컬러 톤온톤 배색의 ‘페이디드 스카이’, 심플한 모노톤 회색 ‘플린트 그레이’, 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로켓’ 다섯 가지 색으로 출시됐다. 남녀용 제품 모두 14만8천원으로, 컬럼비아 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성 전용 제품으로는 신고 벗기 간편하고 가벼운 착화감이 특징인 슬립온 ‘벌크 앤 벤트 슬립’ 컬렉션을 선보였다. 매쉬 소재의 바디를 채택해 통풍성이 우수하며 모두 컬럼비아의 ‘벤트’ 구조가 적용된 제품으로 한 여름까지 착용이 가능하다. 산뜻한 플라워 패턴을 적용해 원피스나 반바지에 코디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5만8천원~6만8천원이다.
▲ 벌크 앤 벤트 슬립 |
이 밖에도 샌들과 슬리퍼, 워터슈즈 종류도 다수 포함되어 여름철까지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캐주얼 컬렉션 제품은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과 중동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의정부점, 충청점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공식 쇼핑몰(https://www.columbiamall.co.kr/)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 우드릿지 옴니테크, 쿠이푸 스트랩 |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