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모니터의 국내 공식 유통사인 (주)알파스캔 Displays(대표 류영렬)가 세계적인 iF Design Award를 수상한 울트라 내로우 베젤 디자인과 화면 몰입감을 높여주는 독창적인 엠비글로우 조명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모은 27인치 모니터 278C4Q를 ‘278C5Q IPS 엠비글로우’로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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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에는 기존의 모니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Ambiglow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Ambiglow는 필립스가 특허를 획득한 독창적인 기술로, 화면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색과 밝기의 빛을 모니터 뒤쪽에 배치된 할로겐 조명을 통해 모니터 주변 벽면에 투사한다. 화면을 시각적으로 더 확대해 보여주어 진정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며, 특히 영화나 스포츠, 게임을 즐기는데 적합하다. 또한, Ambiglow의 옵션 중 하나인 ‘순백색(스마트 바이어스)’ 모드 선택시 모니터 주변 벽면에 6500k의 부드러운 백색광을 비춰주는데 이 기술은 눈의 긴장과 피로를 줄여주기 때문에 특히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동시에 실내 조명에 의한 반사와 눈부심 현상을 줄여줌으로써 명암비와 선명도를 향상시켜 준다. 특히 이번에 업그레이드 출시된 278C5Q는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술을 적용해 눈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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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278C5Q는 기본적인 D-sub 단자는 물론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하나의 케이블로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HDMI 단자 3개를 구비하고 있으며, Audio out 단자가 있어 이어폰, 헤드폰, 또는 외부 스피커를 연결해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MHL 기능과 USB 3.0단자 4개가 추가되어 빠른 전송속도를 즐기며 대용량 저장장치를 비롯한 외부 기기를 간편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Design Award를 수상한 278C4Q는 화면 테두리가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이는 초슬림 베젤로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동일 사이즈의 다른 제품대비 화면이 더 커진듯한 느낌이 들고, 화면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후면부는 다이아몬드의 컷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초콜릿 컬러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제품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이 제품에 적용된 최신 AH-IPS 패널은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표현과 훌륭한 화질을 제공하며,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여 일반적인 용도는 물론 그래픽 디자인, 웹 개발, 포토샵 등 전문적인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IPS 제품군에서 가장 빠른 5ms의 응답 속도와 2천만 대 1의 동적명암비 또한 동영상 감상과 게임시 화질의 선명도를 높여준다. 특히, 최신 AH-IPS 패널은 다른 광시야각 패널에 비해 색재현율, 응답속도,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신제품에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필립스가 개발한 SmartImage, SmartKolor, SmartTxt, SmartContrast의 4가지의 첨단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SmartImage는 화면의 콘텐츠를 분석하여 이미지 및 비디오의 명암비, 채도, 선명도 등을 최적화하여 보여주는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이며, 사용자는 사진, 엔터테인먼트 등의 다양한 모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SmartKolor는 디스플레이의 색상 범위를 시각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고급 색상 확대 기술로 이 기능 사용시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SmartTxt는 PDF 등 텍스트 기반 문서의 가독성을 향상시켜 주는 최첨단 알고리즘으로 선명도를 개선하여 가독성을 높여준다.
필립스 모니터 제품기획팀 임원은 “278 모델은 필립스만의 특허기술로 구현한 엠비글로우의 장점을 알아보신 고객분들께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제품으로 이번에 시력보호를 위한 플리커프리 적용, USB 3.0과 MHL 추가, 소비전력 감소 등 더욱 강력한 스펙으로 업그레이드 출시하게 되었다”며 “제품에 담겨있는 필립스만의 독창적인 기술과 알파스캔의 고객 행복 서비스가 고객들께 최상의 만족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 / 뉴스탭 최인훈 (news@newsta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