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4월 26일(현지시간) 위딩스(Withings) 인수를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1억 7,000만 유로(한화 2,206억원대)다.
위딩스는 스마트 체중계인 스마트 바디 애널라이저 WS-501(Smart Body Analyzer WS-501)이나 스마트워치인 액티베이트 팝(Activite Pop) 같은 제품으로 잘 알려진 기업이다.
노키아 CEO인 라지브 수리(Rajeev Suri)는 디지털 헬스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딩스 인수를 통해 관련 사업 영역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 위딩스는 노키아에 인수된 뒤에도 제품이나 서비스는 기존대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브랜드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6년 4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