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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냐 로즈 골드냐 그것이 문제로다

    • 매일경제 로고

    • 2016-04-27

    • 조회 : 293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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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한 얘기지만 애플은 핑크를 창조하지 않았다. 과일의 이름을 딴 이 기업이 조물주는 아니니까. 하지만 적어도 현재 IT 업계에 부는 핑크빛 열풍을 선도한 것은 애플이 맞다. 아, 정정하겠다. 그러니까 로즈 골드 열풍 말이다. 애플의 그 색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까지는 그는 다만 하나의 핑크에 불과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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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애플이 아이폰6s와 함께 로즈 골드라는 컬러를 내놨을 때 나는 코웃음을 쳤다. 핑크를 왜 핑크라고 부르지 못하고 낯간지럽게 로즈 골드라는 어려운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말인가. 사람들은 핑크 골드나 로즈 핑크 같은 이름으로 아이폰6s의 새로운 컬러를 잘못 부르곤 했다. 하지만 해가 바뀌고 나니 많은 것이 변했다. 우리는 애플의 세뇌식 교육에 또 지고 말았다. 이 전에는 핑크 혹은 메탈릭 핑크라고 불렀을 법한 러블리한 컬러의 제품을 보면 “로즈 골드 컬러네?”, “로골이다”하면서 자연스럽게 반응하고 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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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업계의 트렌드가 로즈 골드 컬러에 머물고 있다. 때마침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중 하나도 ‘로즈쿼츠’다. 메탈릭한 광채가 없는 것 빼곤 로즈 골드와 참 닮았다. 전 세계가 핑크를 외치고 있다는 소리다. 예전에는 핑크로 성별을 나누는 유치한 짓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이젠 아니다. 사나이라면 핑크. 마초라면 로즈 골드가 아닌가. 어느새 잔뜩 등장한 핑크빛(어쩌면 장밋빛) IT 제품들을 모아봤다. 스펙이나 성능에 대한 얘기는 진작부터 많이 해서 이제 지겹다. 그냥 컬러와 디자인의 조화에 대해서만 점수를 매겨보자. 올봄에 꽃놀이는 제대로 못 갔으니, 이건 ‘폰놀이’다.

     


    애플 아이폰SE 로즈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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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5s의 겉모습에 아이폰6s의 전매특허이던 로즈 골드 컬러를 입혔다. 더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혹자는 부품 재활용 제품이라 맹비난하지만, 누가 뭐래도 아이폰SE는 예쁘다. 지금으로선 로즈 골드 컬러의 끝판왕이라고 봐도 되겠다. 아이폰5s랑 너무 똑같아서 시시하다고? 무광처리된 커팅과 한층 선명해진 로즈 골드 컬러로 남들은 모르지만 자세히 보면 나만 알 수 있는 변화를 꾀했으니 너무 섭섭해 마시길.

     


    삼성 갤럭시S7 핑크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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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애플과 삼성전자의 컬러 전략은 판이하게 다르다. 애플은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서서히 컬러 라인업을 늘리지만,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 후에 주목도가 떨어질 때쯤 추가 컬러를 선보인다. 핑크나 레드 같은 튀는 컬러로 말이다. 어느 쪽이 낫다고 할 것은 없다. 판매량만 잘 나오면 되니까. 이번 갤럭시S7의 핑크 골드 컬러는 조금 이르게 등장했다. 아이폰SE의 출시를 앞두고 방어자세를 취한 것인지, 갤럭시s7의 판매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공격형 전략인지는 모르겠다. 확실한 건 제법 예쁘다는 거. 여태껏 삼성전자가 만들었던 핑크 스마트폰 중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갤럭시A 시리는 논외로 하자). 아이폰의 로즈 골드가 사랑스러운 컬러라면, 갤럭시S7의 핑크 골드는 조금 더 시크한 편이다. 글래스 광택과 핑크가 어우러져서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컬러로 마무리 됐다. 뒷판에는 지문으로 그림도 그릴 수 있다. 장미를 그려보자.

     


    LG G5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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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 컬러라는 건 디자인적인 요소고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G5를 진득하게 리뷰해본 지라 여러모로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디자인도 특별하진 않지만 심플하고 깔끔한 편이다. 하지만 G5의 핑크는 밍숭맹숭하다. 좋게 말하면 은은한 핑크고, 나쁘게 말하면 창백한 핑크다. 어찌나 은근한지 햇빛 아래에서 보면 실버로 보일 정도. 색온도가 낮은 차가운 핑크라 이 따뜻한 봄날엔 그닥 어울리지 않는다. G5를 사려고 한다면 티탄이나 실버 컬러를 추천한다. 그게 훨씬 예쁘다.

     


    소니 엑스페리아X 로즈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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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언급할 스마트폰은 소니의 엑스페리아 X 로즈 골드. 앞서 소개한 제품들과의 차이는 아직 실물을 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계속 못 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런데 공식 이미지로만 봐도 벌써 예쁘다. 엑스페리아의 디자인과 로즈 골드 컬러의 궁합은 끝내준다. 그런데 아마 우린 만나지 못할 거야. 잘 지내… 해외에서라도 많이 팔리길 바란다. 또르르.

     

    하경화 / 기어박스 /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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