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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좀비 사고 막는 신호등

    • 매일경제 로고

    • 2016-05-03

    • 조회 : 418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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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chtsignal_Boden_Haunstetter_160503_1

     

    스마트폰을 조작하면서 길을 걷다가 강에 추락사를 하는 등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발생하는 사고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이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독일에선 지상에 사고 방지를 위한 LED 적신호를 배치하는 시도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가장 큰 도시인 뮌헨에서 56km 떨어진 아우크스부르크에선 도로에 LED를 삽입, 배치하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LED 조명은 적신호 역할을 해 보행자가 건널 수 없을 때에는 빨간색이 깜박이게 된다.

     

    Lichtsignal_Boden_Haunstetter_160503_2

     

    독일에선 15세 소녀가 이어폰을 낀 채 스마트폰을 조작하면서 걷다가 전차와 충돌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아우크스부르크 시 당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닥에 LED 신호를 배치하는 아이디어를 도입한 것이다. 지상에 적신호가 배치되어 있으면 아래쪽을 향해 걷고 있어도 존재를 느낄 수 있기 때문.

     

    시 당국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은 대학 근처 교차로 2곳에 LED 조명을 도입하고 반응을 살펴보고 있다. 이 새로운 신호는 지상과 신호라는 뜻을 조합한 봄페른(bompeln)이라고 명명했다.

     

    Lichtsignal_Boden_Haunstetter_160503_3

     

    독일에선 지난해 젊은이들의 단어로 스마트폰과 좀비를 조합한 스몸비(smombie)라는 단어가 뽑히기도 했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는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이런 일이 사회 현상화되어 있다는 걸 말해주고 있다. 스몸비의 경쟁 후보로는 독일 총리인 메르켈의 이름을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뜻의 동사로 사용한 메르켈른(merkeln)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6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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