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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SE도 지원금보다 요금할인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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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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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아이폰SE'가 국내에 출시된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공개한 출고가와 공시 지원금 내역을 종합해본 결과 지원금보다 선택약정할인 요금제 가입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주 단말기를 교체하는 이용자의 경우 이통사들이 준비한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

     

    이통 3사가 10일 발표한 공시 지원금은 최소 3만5000원에서 13만7000원 수준이다.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은 지원금을, KT가 가장 적은 지원금을 보조한다.

     

    이에 아이폰SE 구매자들은 공시 지원금 대신 매달 요금에서 20% 할인해주는 선택약정할인 제도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LG유플러스 데이터100 요금제로 개통할 경우 기본 지원금에 추가지원금까지 받는다 해도 총 지원금은 15만7550원이지만, 선택약정할인으로 2년간 받을 수 있는 지원금 총액은 52만8000원이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데이터 29.9 요금제로 가입해도 공시 지원금과 추가 지원금을 합한 금액은 4만7150원이지만, 선택약정할인 총액은 15만7872원이다.

     

    선택약정할인은 약정 기간은 1년과 2년 선택이 가능한데, 1년 단위로 가입하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 더 낫다.

     

    같은 할인액을 받으면서도 중도 해지 시 물어야 하는 할인 반환금 부담이 1년보다 2년 약정한 경우가 더 크기 때문이다. 대신 1년 약정한 경우 만료 시점에 각 이통사 대표 고객센터로 연락해 1년을 더 연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스마트폰을 보통 1년6개월 주기로 교체하는 사용자의 경우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중고폰 보상프로그램을 이용해보는 것도 합리적인 판단일 수있다.

     

    아이폰SE는 SK텔레콤이 지난 달 출시한 '프리미엄클럽' 프로그램 적용 모델로, 가입 시 월 5천원의 보험료와 할부원금을 내다 18개월 사용 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새로운 기기로 변경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로 개통 시 '심쿵 클럽'에 가입하면 월 5100원의 보험료(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가능)에 할부원금의 60%를 내는 조건으로 18개월 사용 후 중고폰을 반납 시 새 기기로 바꿀 수 있다.

     

    이 밖에 KT로 개통을 희망하는 만 24세 미만 사용자는 'Y24 요금제'를 이용하면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에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풍부히(매일 2GB+최대 3Mbps) 사용할 수 있다. 또 지니팩, 올레TV모바일 데일리팩 등의 콘텐츠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백봉삼 기자 (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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