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세대 패블릿 ‘갤럭시노트 6’가 미국 시장서 오는 8월 중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각) 외신 폰 아레나에 따르면 모바일 전문가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에반 블래스(@evleaks)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성 갤럭시노트6가 미국에 오는 8월 중순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S7 조기 출시처럼 갤럭시노트6도 8월이 아닌 7월에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갤럭시S7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방, 에반 블래스의 예측이 맞다면 갤럭시노트5와 같은 8월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노트 6 스펙은 5.8인치 쿼드 HD(1400x2560)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23 또는 엑시노스 8890 AP, 6GB 램, USB 타입 C포트,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4000mah 배터리, 256GB 스토리지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 에반 블레스가 삼성 갤럭시 노트6가 오는 8월 15일 전후로 미국시장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에반 블레스 트위터) |
이경탁 기자 | kt87@ittoday.co.kr